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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오브제 강유단 선생님 그릇이요

쮸피루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4-10-08 15:31:24

그릇은 빌보니 덴비니,,,이런 것들만 이쁜 줄 알았는데

헉,,,

다이*오브제,,,보니 이쁜 그릇들이 너무너무 많네요

그런데,,,

가격도 너무너무 비싸네요

얼마 있는 빌보나 덴비도

미국에 있을 때 세일에 세일 해서 장만했는데,,,

특히 다이*오브제에 있는 강유단 선생님 그릇들 보니

너무 이뻐서 잠이 안 올 지경이네요,,,ㅠㅠ

혹시 좀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난번에 보니

어떤 분이 다이*오브제에서 많이 구매하셨었는데

다른 곳보다 비싼걸 안 후로부터는

다시는 다이*오브제에서 구매를 안하신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알려주세요

IP : 61.84.xxx.1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4.10.8 3:38 PM (61.102.xxx.34)

    그런 시커먼 그릇은요. 금방 질려요.
    저는 거기 그릇들중 오히려 다른 작가들 그릇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 주인장도 블로그 하던데 굉장히 활동적이고 영리 한거 같더군요.
    이렇게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숨은 작가들 섭외해서 입점 시켜 판매 하는거 아주 서로 이득 일거에요.
    원래도 그런 그릇들이 전부 헨드메이드라 비싸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한단계 더 거치니 비싸긴 하겠죠.

  • 2. 내댓글인가
    '14.10.8 3:42 PM (39.7.xxx.220)

    저는 다시는 구매 안한다기보다는 좀 꺼리게 되었다고 쓴거같은데
    몇몇 작가가 청담 정소*의 식☆☆이랑 겹쳐서 거기서 보고 구입하는거랑 별 가격차이가 없었어요.
    작가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더 저렴한 곳도 나올거예요. 바오몰이던가도 강유단 작가님 식기 취급했던듯.

  • 3. 서울이시면
    '14.10.8 3:45 PM (39.7.xxx.220)

    식☆☆도 둘러보세요. 잡지에 협찬나가는 국내 작가 그릇 왠만한건 다 있는거 같아요.
    공장 그릇과 다르게 유약 색이니 편차가 있어서 한번 보고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쓰다가 하나 깨고 보니 또 깨질까봐 불안하고 아까워요..

  • 4. 쮸피루
    '14.10.8 3:50 PM (61.84.xxx.171)

    39님
    제가 정소*랑 식**이 어딘지 몰라서요,,,ㅠㅠ
    쪽지 좀 주실 수 있으세요?
    자세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 5. duwn
    '14.10.8 4:18 PM (211.57.xxx.114) - 삭제된댓글

    여주 도자기 축제 하는데서 임의섭 작가님 그릇을 판매하시더라구요. 예쁜 여자 사장님이 판매하시는데.. 그 예쁜 여자 사장님이 임의섭 작가님 사모님이셧어요. ^^ 정말 예쁜 그릇 완전 사재기 수준으로 사고 싶었는데 남편이 도끼눈으로 눈치를 하도 줘서... 5개 밖에 못 샀어요. 제가 완전 감탄~ 하면서 사니까... 할인도 통 크게 해주셨어요. 임의섭 작가님 작품 사시려면 여주 오세요~ 12일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4일날 샀거든요. 며칠 써보니까... 명품 그릇 부럽지 않아요. 기품 흐르고.. 생채만 담아놔도.. 완전 폼나요. 임의섭 작가님 프로필 보니까 서울대 공예과 졸업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강의 나가시더라구요. 전통과 현대의 미.. 완전 강추해요. 임의섭 작가 측근 아니고... 싸게 샀다고 올리는 글 아닙니다.^^

  • 6. 쮸피루
    '14.10.8 4:52 PM (61.84.xxx.171)

    임의섭 작가님 그릇도 아주 이쁘더라구요
    여주도자기 축제에서 구매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건가요?
    알려주세요

  • 7. 보냈슈
    '14.10.8 4:58 PM (210.123.xxx.97)

    다이닝 오브제 주인장 이 댓글 보걸랑 가격 인상좀 자제해줘요

  • 8. happydd
    '14.10.8 4:59 PM (112.150.xxx.194)

    저도 다이닝 거기서 그릇 여러가지 샀었는데. 쓰다보니 역시 백자가 오래 손이가고좋아요. 저도 여주가보고 싶네요.

  • 9. dd
    '14.10.8 5:01 PM (211.57.xxx.114) - 삭제된댓글

    여주 도자기축제 라고 검색해 보세요. 여주시민회관? 신륵사 근처에 있는건데 거기서 해요. 거기 들어가면... 입구에 그릇 파는 곳 말고.. 안에 큰 건물에 여러 작가들 입주해서 파는 도자기 판매장이 있어요. 거기 들어가셔서 중간쯤에 임의섭의 도예?? 라는 프랭카드가 걸려있어요. ?? 요거는 제가 다 기억이 안나구요. 저는 아내의 그릇장이나 다이닝오브제에서 봤을 때 임의섭 작가님 작품이 눈에 안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보니 유약도 넘 예쁘고... 그릇 모양도 참 예뻐요. 그 사모님이 말씀하시기를 딸만 셋?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참 작가와 작품이 동일하다고 생각치 않지만^^ 그 작가님 얼굴도 모르지만... 작품만 봐서는 화목한 가정 아빠가 아내에게 만들어준 작품 같아요. 그릇이 여자가 쓰기에 참 좋아요. 오목하니... 참 좋아요. 그리고 전 기다란 접시도 사왔는데.. 이게 약간 초록빛이면서 푸른빛이에요. 그릇 바닥 중간 색깔이 참 오묘해요. 요건 카메라가 유약 색깔을 못 담는거 같아요. 실제로 얼마나 싸게 샀는지^^ 가늠할 순 없지만... 우연히 간 축제 행사장에서 정말 좋은 작가의 작품을 샀다는게 전 참 맘에 들어요^^ 제가 참 말이 많죠^^ 82에 도자기 축제에서 건진 그릇^^ 하면서 글 썼다가 지웠거든요. 득템하고 오세요~

  • 10. 쮸피루
    '14.10.8 5:09 PM (61.84.xxx.171)

    와,,,
    너무 감사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얼굴은 안봤지만
    님 마음이 너무 따뜻하신 분 같아요^^

  • 11. 쮸피루
    '14.10.8 5:10 PM (61.84.xxx.171)

    보냈슈님^^
    쪽지 너무 감사해요~

  • 12. .......
    '14.10.8 5:37 PM (58.227.xxx.60)

    강유단 작가님 그릇 여러개 쓰고 있어요. 다이**ㅂ제에서 구입한 건 아니고 이천 도자기축제에서 구입했어요. 아무래도 부스에 직접 가서 구입하면 좀 싸게 주시더라구요. 작은 소품?들은 끼워주시기도 하구요. 강유단 작가님 그릇은 단단하고 가벼운 게 장점인 듯 해요. 쉐입도 세련됐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검정색이라 놋그릇이나 백자랑 섞어서 쓰는 게 이쁘구요, 그 그릇만으로 상차림을 다 하면 화려하지만 좀 무거워 보였어요.
    이런 저런 도자기 그릇을 참 많이도 구입했는데, 백자나 놋그릇이 메인 그릇으로는 한식에 제일 잘 어울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놋그릇이나 백자를 메인으로해서 검정 또는 색깔있는 그릇은 포인트로 한두가지 쓰는 상차림이 정갈하고 이쁘네요.

  • 13. 쮸피루
    '14.10.8 6:06 PM (61.84.xxx.171)

    윗님,,,
    조언 너무 감사해요
    놋그릇도 넘 이쁘던데,,,
    혹시 예쁜 백자나 놋그릇 추천해주실 만한데 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

  • 14. 5번가
    '14.10.8 6:47 PM (42.82.xxx.31)


    저도 쪽지 공유하면 안될까요
    T.T
    정소#
    식## 이 어딘지 좀 부탁드릴께요

  • 15. 걍오픈
    '14.10.8 10:24 PM (210.123.xxx.97)

    청담 정소영의 식기장입니다.
    여기에 신진작가들?그릇 많아요. 가격이 쎈편인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몇몇 단품은 인터넷가 같기도하고.
    무튼 가격 올리기보다는.. 작가님들이 받는 돈이 많아졌으면 함.
    이천 도자기 축제 가볼게요.
    인터넷으로 보고 사실 분들은 바오몰에서도 팔고 있으니 가격비교 해보세요.
    흑유는 유약 흘러내림의 편차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직접 보고 사는게 더 안심이 된답니다..

  • 16. 랄라리요
    '14.11.20 11:47 PM (183.102.xxx.217)

    안녕하세요? 저희가 여기까지 글이 남겨지다니 놀랍네요~!
    저는 이렇게 제목까지 등장한 몰의 관계자입니다.
    도자기는 인터넷이라고 가격이 싸지 않아요...
    작가님께서도 직접 파시기때문에 요청하시는 가격대로 파는것입니다. 최종적으로 판매되는 가격은 어디든 거의 비슷합니다.

    몇년전에 가져가도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은곳이나 전략적으로 몇몇상품을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과 비교하면 그럴수 있겠죠. 반대로 저희가 작가님께 이야기를 해서 가격을 더 낮추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다른 곳보다 저희가 싼 것도 많구요~
    유단작가님은 저희가 더 저렴하네요. 몇몇가지는 작가님과 협의하여 단가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다른 몰에 있는 저희 작가님은 현재도 작업을 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여쭤봤는데 몇년전 가격이라고 하셨거나 지금은 안하신다는 답변을 들어서요.

    그리고! 유단작가님께서는 2014년 축제에 참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자리를 작가님을 슬프게 하시는 분이 참가하셨는데 가끔 이번 축제에서 구매하셨다는 분들이 연락을 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셨는데,요건 꼬옥 알아주세요.

    저희는 작가님들께서 이런 거 하고 싶다 만들어 보고 싶다 이건 이렇게 하고 싶다 하시면
    거의 의견을 반영해드리고 있습니다.
    의견 나온 유단 작가님은 여행에서 돌아오시면 내용도 공유해볼게요~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당~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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