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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 총각들이 여자외모따지는거

ㄱㄴ 조회수 : 7,921
작성일 : 2014-10-08 15:03:37
진짜 상상을초월하네요
지인안니 선본남자들 죄다 이쁜여자 이쁘면된다
생각보다 그나이에 소년감성을가지고 첫사랑에나올법한
미소녀틱한 여자를 원한다는거 지인언니는 스스로가
아줌틱해서 이제 선보기싫대요 삼십대중반 여성들
외모 가 아무리이쁘게꾸며도 풋풋한향기가나긴힘든데
남자들진짜 제가화가다네요 그냥노총각으로 늙어죽을때까지
놔두는게답인것같아요
IP : 117.111.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8 3:04 PM (211.237.xxx.35)

    30대 후반 처녀들도 남자 외모도 따지고 경제력도 따지고 다 따집니다.
    왜 화를 30대 후반 총각에게만?

  • 2. 열불내실거 없구요 ㅎㅎ
    '14.10.8 3:08 PM (121.162.xxx.53)

    그 나이먹도록 왜 혼자겠습니까? ㅎㅎㅎㅎ
    아마 연애도 제대로 못해봤을거에요.

  • 3. ..
    '14.10.8 3:08 PM (58.235.xxx.116) - 삭제된댓글

    요즘은 30대후반 처녀들도 잘가꾸고 잘생긴 연하남을 원하는 시대에요
    남자만 그렇다는건 이미 구시대적 사고

  • 4.
    '14.10.8 3:11 PM (116.125.xxx.180)

    그러니까 솔로겠죠

  • 5. 좋은날
    '14.10.8 3:11 PM (175.223.xxx.168)

    30대 후반 미혼녀도 마찬가지에요.
    진짜 둘이 연결해주고 싶네요

  • 6. ....
    '14.10.8 3:20 PM (112.171.xxx.173)

    저기요..지인 얘기가 아니라 본인 얘기인거 같은데 힘내세요..그리고 좀 더 외모에 투자하세요...

  • 7. ..
    '14.10.8 3:26 PM (220.76.xxx.234)

    다른거 다 필요없고 외모만 따지다가 외모만 훌륭한 여자 만나서 고생해봐야 정신차리겠지요
    근데 만날수는 있을까

  • 8. ??
    '14.10.8 3:27 PM (59.6.xxx.187)

    외모 따지는게 왜 어때서요??
    전 여자지만....남자들이 여자 외모를 따지든 경제력을 따지든 이게 왜 문게가 되죠??
    따질만한 사람이면 따질수도 있고..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면 운좋게 그런 여자 만나든가 아님 결혼 못하겠죠 뭐..나이 많다고 따지지 말란법 있나요??저러다가도 인연 만나면 못내미도 미스코리아로 둔갑하니 걍 냅두세요 ㅎㅎ

  • 9. 남자는다그런다잖아요
    '14.10.8 3:31 PM (218.52.xxx.186)

    남자는 10대도 70대도 예뻐? 그게 첫 물음이라잖아요. ㅋ

  • 10. 솔직히
    '14.10.8 3:38 PM (210.205.xxx.161)

    그나이뿐만 아니라...
    말안해서 그렇지..... 외모따져요,'왜 30대후반남자만 잡는지????

  • 11. ㅎㅎㅎ
    '14.10.8 3:44 PM (125.132.xxx.99)

    그런데 똘똘하게 결혼한 남자들도 생각은 같을거에요.
    40대 50대 노총각들이 유난히 어린여자 외모를 밝힌다기 보다는
    다 똑같이 밝히는데
    유난히 덜떨어져서 현실파악 못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지..

  • 12. ........
    '14.10.8 3:45 PM (218.159.xxx.145)

    남자가 외모 밝히는거나 여자가 재력 밝히는거나.. 뭐 다 생태적 사회적 현상인데 어쩌겠어요.

    결혼시장도 적자생존이겠지요..

  • 13. 00
    '14.10.8 4:19 PM (84.144.xxx.19)

    30대 후반 미혼녀도 마찬가지에요.222222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학벌 직장 따지는 거 웃겨요. 자기 얼굴 거울을 좀 보고 따지던가.

  • 14. 반전
    '14.10.8 4:39 PM (220.76.xxx.172)

    저도 30대 후반에 여자 미모 안 보지는 않는다?는 미혼 친척 오빠 있었는데요.
    정말 예쁜 여자가 약속 시간에도 늦고, 그것도 다른 선이랑 두 탕 뛴 게 뻔하고, 애프터도 안 받아주는데도 예쁘니까 그저 다 용서되고 자기를 거절해도 행복하더라고 ㅠㅠ
    그런데 막상 콩깍지가 씌여서
    오빠보다 스펙도 집안도 떨어지고, 미모라 하기엔 그냥 평범한 여자분에게 아주 흠뻑 빠져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으며 결혼했어요...
    어쩌다 같이 보면 아주 부인한테서 눈을 못 뗍니다....
    불쌍?한 총각들 너무 욕하지는 마세요..
    결혼전에는 미모미모 하는 헛소리 좀 하다가도 결혼할 사람들은 결국 제 눈에 안경 쓰고 가더라고요..

  • 15. 여자도 똑같아요
    '14.10.8 5:26 PM (39.7.xxx.98)

    여자도 똑같이 남자 외모봐요. 심지어 잘생긴연하남을 조건으로 하는 이혼녀도 많은 판국에...

  • 16. ....
    '14.10.8 5:59 PM (211.202.xxx.13)

    자기 입으로 덜 떨어진 말 하고 다니는 남자들 고마워요.
    쉽게 골라낼 수 있잖아요. ^^

  • 17. 아니
    '14.10.8 6:10 PM (58.226.xxx.171)

    다 좋다 이거예요.

    남자고 여자고 인물 보는거 다 좋다 이거예요.

    문제는

    지 생긴것은 생각도 못하고
    상대방 인물이 좋기를 바란다는것.


    지부터 잘생기고 그러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이해는합니다만
    '14.10.8 9:16 PM (175.192.xxx.3)

    여자나 남자나 인물좋고 조건좋은 거 따질 수 있죠. 이상형인데 뭐 어떤가요.
    다만 현실과 자신을 알고 타협을 하느냐 안하느냐죠.
    저 아는 남자는 어리고 예쁜 여자와 결혼한 대신에 경제력과 지적미는 포기하더군요.
    그렇게 포기할 건 포기하고 따지면야 어떱니까.
    전 소개팅에서 김태희 같은 여자 안나왔다고 제게 화내는 38살 노총각도 만나봤어요.
    ....월급도 갓 200에 키도 나만하던데...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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