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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김치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아팠던이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4-10-08 14:31:15

제가 얼마전 크게아팠었어요...

몸무게도 40킬로.....ㅠ

살을 찌우기 위해 이것저것 먹지만 많이 먹지는 못하구요.

입맛도 없이 최악인데....단 하나 먹고싶은게 매운 김치에요....

보통매운거 말고요...한 점만 먹어도 매운 그런김치요...

 

초등학교때인가....한번은 먼 친척분이 집에 매운김치를 못먹겠다며 주셨는데

제가 너무 잘먹어서 엄마가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다행이 위장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시판김치는 모두 안매워요...-.-

어렸을때 먹었던 매운김치가 절실하네요...ㅠ

젖갈은 많이 들어도 안들어도 상관없이 매운김치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청양고추가루 사다가 김치담그라구요??? 저두 그러고 싶지만 ....김치도 못담그고 기운도 없어요....ㅠ

 

혹시 82분들중에...집에 김치가 너무 매워서 처치곤란하다고 하시는분들 계실까요??

제게 판매해주심 안될까요????? 부탁드려요.....ㅠ

 

 

 

 

IP : 61.98.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8 3:01 PM (211.237.xxx.35)

    담글줄도 모르고 담을 기운도 없다 하셨지만
    절임배추만 사시면 담글만 한데요.
    그냥 양념 다 대충 썰어서 믹서에 넣고 갈아서 양념 버무리면 끝이거든요.. ㅠㅠ
    마늘 생강 마른고추 무 갈고 거기에 젓갈 붓고 소금 설탕 조금 넣고 청양고춧가루 붓고..
    좀 불은 후에 쪽파 부추 좀 썰어넣고 물뺀 절임배추에 바르면 끝이에요.

    그리고 매운 김치 지마켓이나 옥션 가서 전라도 김치 한번 검색해보세요.
    보통 전라도 김치가 꽤 맵더라고요.

  • 2.
    '14.10.8 3:02 PM (58.126.xxx.5)

    시판 김치에 청양고추 가루를 사서 좀 부어서 하루 있다 드심 될 것같아요.진짜 매운걸 원하시면 청양고축루 더하기 청양고추 몇개 썰어 넣기

  • 3. 분홍꽃
    '14.10.8 3:20 PM (118.219.xxx.92)

    제가 양념 드릴께요. 절임배추 사셔서 무우와 파만 넣어서 버무리시면 되는데, 어디사시는지 어떤 방법으로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판매비용은 필요없구요. 양념은 야심차게 무즙.과일즙 등등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청량고추가루를 너무 많이 투하하는 바람에 너허어~무 매워요.

  • 4. 아팠던이
    '14.10.8 3:34 PM (61.98.xxx.111)

    분홍꽃님....양념 주시겠어요???감사합니다....ㅠ
    제 메일주소 적을께요..메일주세요...
    juhm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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