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들 생각하시나요?

나는 누구인가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4-10-08 13:26:53
요즘 나라 돌아가는 모양새와 국민들의 정서, 의식을 보면 정말
막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하네요.
헨리 죠리의 진보와 빈곤에서 나온 글이 현실화 될까 두렵네요

내 자신의 행복도 어렵고, 너무 사랑스런 내 딸의 행복도
이 나라에선 어렵겠구나 싶어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쟁없이 발전할 수 없겠지만 제발 건강한 경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남보다 앞서고 싶으면 내가 더 잘하면 되는데, 우리네 모습은 상대가
넘어지길 먼저 바라고 있네요.
남의 불행은 곧 내 행복.....

다행인지 친 장모께서 유럽에 살고 계셔서 여러가지 잇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장모님과 집사람 관계가 최악이라서 문제네요.

저는 북유럽쪽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최선은 국민의식이 선진화 되는 건데, 물론 저부터 그래야겠지요.
그러면 이민 가지 않아도 되는데...

IP : 119.67.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0.8 1:44 PM (221.148.xxx.115)

    어제 시사창에 나온거 "회장님의 국적은~" 보니까... 더욱 이나라는 껍데기같아요 ...

    민율이도 상위 1%서울클럽 다닌다고 하니 나와는 너무 먼~~~ 다른나라 아기 같아서 아어가도 보기싫네요

  • 2. 독일로
    '14.10.8 1:46 PM (219.250.xxx.52)

    갈수만 있다면.
    다들 요즘 능력있는자는 떠나는 추세든데
    그래서 이러다간 나같은 노예와
    악랄한 수탈자만 남겠다 싶어요

  • 3. 생각이야하죠
    '14.10.8 2:45 PM (121.145.xxx.107)

    자식이 있었다면 실행 했을지도.

  • 4. 이민, 생각해요
    '14.10.8 3:26 PM (211.217.xxx.28)

    아이 생각하면 이민 가고싶어요. 공부 자리하기도 어렵거니와 잘해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물려줄 건물도 현금도 없고. 대학 졸업까지 큰 고생 안시키고 뒷바라지 해줄 정도는 되요.

    북미나 유럽에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언어도 관광영어가 고작이라.ㅠ.ㅠ
    미용, 요리, 옷수선, 웹디자인, 프로그래밍, 설비, 목수 등등. 기술 있으신 분 무지 부러워요

  • 5. ㅇㅇ
    '14.10.8 9:27 PM (203.226.xxx.103)

    이민이유가 자기가 사는환경 낫게 고칠 생각은안 하고 도망갈 생각부터하는 패 배주의자들 같아요 친 장모는 또 무슨 말인지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984 필기구에 이어 가방 기부할 곳 없을까요? 6 닥녀 2014/10/13 879
425983 고등딸아이가 팬클럽가입해도 되냐고 하네요. 10 ... 2014/10/13 1,275
425982 (영작) 맞나 좀 봐주세요 3 영작 2014/10/13 472
425981 조선족 입주 베이비 시터.. 18 estell.. 2014/10/13 4,625
425980 성희롱남 이병헌 협(박)녀들 16일 첫공판 1 마음속별 2014/10/13 830
425979 시댁때매 너무 힘듭니다....이것도 이혼 상담축에 들까요? 25 혼자만 2014/10/13 5,528
425978 작년에 산 전기장판들 어찌하나요 9 도움 2014/10/13 2,635
425977 급해요 마돈나의 반대말 즉, 남성명사형 좀 알려주세요~~ 4 2014/10/13 1,843
425976 2014년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13 478
425975 지멘스 인덕션 요제품좀봐주세요 급급 도움좀 2014/10/13 909
425974 쿠쿠압력밥솥 뚜껑이요...분리 가능한가요? 2 어부바 2014/10/13 963
425973 준비하느라고 vs 준비하느냐고 10 궁금해요 2014/10/13 1,380
425972 목디스크 잘 하는 의사 좀 추천해주세요 5 rm 2014/10/13 2,224
425971 미국사시는 분들 eye비타민 어떤게 좋은가요? 4 바라바 2014/10/13 1,109
425970 순대국 3 순대국 2014/10/13 1,303
425969 45세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이요 9 치즈 2014/10/13 3,430
425968 미국 양적완화 끝낸다네요 23 ㅇㅇ 2014/10/13 10,980
425967 잠이 안오는데 소염제 먹어도될까요 4 2014/10/13 1,784
425966 지하철,버스에서 자리양보의 기준이 어떻게들 되시나요? 15 자리양보 2014/10/13 1,845
425965 TK의 朴대통령 지지도 50.4%, 1년새 20%p↓ 5 ... 2014/10/13 1,154
425964 길 잃은 강아지 6 아닌밤중에 2014/10/13 1,378
425963 시어머니가 시댁집에서 산후조리하라시는데.. 34 2014/10/13 10,235
425962 왜 기가 죽는지 모르겠어요. 17 자게 2014/10/13 4,871
425961 정작 이혼해라,애낳지말라는 사람들보면 25 순리 2014/10/13 4,069
425960 왜이렇게 사람들이 싫어지죠... 8 ... 2014/10/13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