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들 생각하시나요?

나는 누구인가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4-10-08 13:26:53
요즘 나라 돌아가는 모양새와 국민들의 정서, 의식을 보면 정말
막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하네요.
헨리 죠리의 진보와 빈곤에서 나온 글이 현실화 될까 두렵네요

내 자신의 행복도 어렵고, 너무 사랑스런 내 딸의 행복도
이 나라에선 어렵겠구나 싶어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쟁없이 발전할 수 없겠지만 제발 건강한 경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남보다 앞서고 싶으면 내가 더 잘하면 되는데, 우리네 모습은 상대가
넘어지길 먼저 바라고 있네요.
남의 불행은 곧 내 행복.....

다행인지 친 장모께서 유럽에 살고 계셔서 여러가지 잇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장모님과 집사람 관계가 최악이라서 문제네요.

저는 북유럽쪽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최선은 국민의식이 선진화 되는 건데, 물론 저부터 그래야겠지요.
그러면 이민 가지 않아도 되는데...

IP : 119.67.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0.8 1:44 PM (221.148.xxx.115)

    어제 시사창에 나온거 "회장님의 국적은~" 보니까... 더욱 이나라는 껍데기같아요 ...

    민율이도 상위 1%서울클럽 다닌다고 하니 나와는 너무 먼~~~ 다른나라 아기 같아서 아어가도 보기싫네요

  • 2. 독일로
    '14.10.8 1:46 PM (219.250.xxx.52)

    갈수만 있다면.
    다들 요즘 능력있는자는 떠나는 추세든데
    그래서 이러다간 나같은 노예와
    악랄한 수탈자만 남겠다 싶어요

  • 3. 생각이야하죠
    '14.10.8 2:45 PM (121.145.xxx.107)

    자식이 있었다면 실행 했을지도.

  • 4. 이민, 생각해요
    '14.10.8 3:26 PM (211.217.xxx.28)

    아이 생각하면 이민 가고싶어요. 공부 자리하기도 어렵거니와 잘해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물려줄 건물도 현금도 없고. 대학 졸업까지 큰 고생 안시키고 뒷바라지 해줄 정도는 되요.

    북미나 유럽에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언어도 관광영어가 고작이라.ㅠ.ㅠ
    미용, 요리, 옷수선, 웹디자인, 프로그래밍, 설비, 목수 등등. 기술 있으신 분 무지 부러워요

  • 5. ㅇㅇ
    '14.10.8 9:27 PM (203.226.xxx.103)

    이민이유가 자기가 사는환경 낫게 고칠 생각은안 하고 도망갈 생각부터하는 패 배주의자들 같아요 친 장모는 또 무슨 말인지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892 '다이빙벨' 개봉..."한국 대통령이 봐야 한다&quo.. 1 샬랄라 2014/10/24 529
428891 거실용 온수매트 꼭 좀 추천해주세요 24시간째 .. 2014/10/24 919
428890 턱밑뾰루지. 16 ㅜㅜ 2014/10/24 3,455
428889 정부, 대북삐라 살포한 탈북자단체에 2억원 지원~ 6 배후 2014/10/24 631
428888 케이크가 떡이 되었어요. 어쩔까요. 3 아까바우쩌요.. 2014/10/24 914
428887 일 쉰지 며칠 됐는데, 나가봐야하는데, 왜이리 귀찮을까요? 1 귀찮아요 2014/10/24 485
428886 남 지적은 잘하면서 내 지적은 못 받아들이는 사람. 3 허 참 2014/10/24 1,249
428885 다른남편들은 어떤가요? 2 궁금 2014/10/24 891
428884 요요올까봐 저녁안먹은지 몇년됐는데 10 ... 2014/10/24 5,353
428883 다이빙 벨, 꼭 봐주세요... 3 ... 2014/10/24 759
428882 며칠째 여친과 첫경험글 이젠 무시합시다. 5 ... 2014/10/24 2,414
428881 백범 김구, 막 두들겨 패도 되는 존재인가 샬랄라 2014/10/24 850
428880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직업반으로 걱정만 2014/10/24 802
428879 대학 3학년 재학중이면 전문대 졸 입사시험 응모가능한가요? 2 0 2014/10/24 799
428878 사주 좋다는 분들 얘기 좀 해보세요. 17 팔자 좋은 .. 2014/10/24 12,704
428877 립스틱 어디 브랜드꺼 쓰세요? 36 .. 2014/10/24 6,419
428876 지저분해도 맛은 인정하는 맛집 있으세요? 14 맛집 2014/10/24 4,125
428875 안옥자씨 .... 2014/10/24 813
428874 가구 취향이 나이들 수록 바뀌는걸까요? 5 SJSJS 2014/10/24 1,391
428873 우리 집에는 고3 없는거 같아요 4 고3 2014/10/24 1,771
428872 베스트에 쫓아다녀서 한결혼같은 그런 사랑은?? 1 rrr 2014/10/24 1,254
428871 욕실 타일 줄눈이 누렇게 변했는데.... 5 청소 2014/10/24 2,789
428870 초등5학년 수학선행 해야하나... 4 초등맘 2014/10/24 4,057
428869 중국인이 뽑은 명품?? 1 아웅 2014/10/24 1,228
428868 우리나라 갈수록 중국화 되어간다는 느낌 안드세요? 28 ㅁㄴㅇ 2014/10/24 4,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