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분들 도와주세요~

며느리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4-10-08 10:33:07
5살 아이 데리고 시댁인 광주에 내려가려고 하는데요
광주에서 놀러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매번 아이랑 둘이 집지키고 있다가 올라와서
아이가 시댁을 싫어해요.
어머님 아버님도 아이랑 놀아주신 적이 없고
그러니 아이도 외가만 따르고요.

아이랑 시부모님 모시고 어디 나들이를 가면 어떨까 싶은데
갈만한 곳이 없을까요?
동물원이나 유원지? 이런 거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192.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밀리랜드
    '14.10.8 10:41 AM (121.148.xxx.14)

    아이 데리고
    비엔날레랑 중외공원
    가시면...

    동물원은 우치공원가면
    패밀리랜드에서 아이랑 놀아도...

  • 2. 감사~
    '14.10.8 11:18 AM (61.82.xxx.151)

    윗님~
    저도 검색들어갑니다요

  • 3. ..
    '14.10.8 11:18 AM (221.144.xxx.59)

    지금 광주에서 김치축제해요. 거기가면 비엔날레랑 시립미술관이랑 다 연계되어 있거든요. 산책하기도 좋고 이것 저것 사먹을 것도 많고 (떡이랑 상추튀김. 어른들 먹거리긴 한데 그래도 맛있어요.ㅎ) 김치랑 젓갈도 팔아요. 아이들 놀이 존도 있구요. 걷다가 쉬고 싶으면 그 안에 다담이라고 찻집이 있어요. 참 좋은 곳이니까 아이 데리고 한 번 가보세요.

  • 4. ..
    '14.10.8 11:19 AM (221.144.xxx.59)

    아. 그리고 패밀리랜드 가실거면 아이 치즈체험 시켜주세요. 미리 전화 하셔서 예약 하셔야하구요. 마술도 보여주면서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 5. ..
    '14.10.8 12:23 PM (221.144.xxx.129)

    오늘부터 주말까지 충장축제 기간이에요
    7080 분위기의 거리축제인데 이것저것 공연도 하고괜찮더라구요 크게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 6. ..
    '14.10.8 12:25 PM (221.144.xxx.129)

    무등산 국립공원도 좋아요
    입구쪽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 삼아 다녀오셔도 될 것 같고 미술관이나 전통문화전수관(?)도 가보세요

  • 7. 음..
    '14.10.8 1:17 PM (222.102.xxx.195)

    김치축제 충장축제는 인파가 어마어마해서 초행길에 다섯살 아이 데리고는 힘드실거에요.
    비엔날레는 아이도 재미없고 어른들도 좀 시큰둥 하실 수도 있구요.
    우치동물원이 이번에 체험프로그램 가미해서 좋아졌다고 하니 동물원 한번 알아보시고요
    시댁이 시내 중심부 아니라면 광주시내보다는 담양 나주 화순 등등으로 나가시는게 어른들은 더 좋아하실거에요.

  • 8. ..
    '14.10.8 2:10 PM (58.235.xxx.116)

    김대중컨벤션센터 가셔서 5.18 민주화운동 교육에 관한
    역사교육 꼭 시켜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광주오면 여기랑 5.18민주묘지에는 꼭 들러보세요

  • 9. 무등산 생태공원요
    '14.10.8 5:03 PM (110.70.xxx.75)

    시내에서 가깝구 댐도 멋지구 근처에 맛잇는 것도 많구요
    공원도 잘꾸면 놨어요
    근처에 소쇄원이랑 가사문학관이랑 다른 구경할 곳 많아요

  • 10. 원글
    '14.10.8 7:57 PM (175.192.xxx.119)

    역시 82에 올려보길 잘했어요^^
    혼자 검색해선 절대 못 알아낼 정보 감사합니다.
    다 검색해서 꼭 가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08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12 기러기마을 2014/10/09 5,329
424707 혼자 퍼머하는데 7 큰일났네.... 2014/10/09 1,980
424706 유럽에서 드신 음식 중 뭐가 제일 맛있으셨나요? 23 음식 2014/10/09 3,759
424705 미치게 외롭습니다. 9 ㅠㅠ 2014/10/09 2,459
424704 "이제 남편을 버려야겠어요"글에 댓글처럼 살면.. 15 궁금 2014/10/09 4,169
424703 맞벌이인데 시부모님 생신상 직접 요리해야하나요 26 남녀평등 2014/10/09 7,736
424702 월세 계약 기간 중 공사, 그리고 페인트 2 세입자 2014/10/09 1,357
424701 혹시 이걸 아세요? 3 사과향 2014/10/09 821
424700 곧 미국 여행 가는데요. 4 그린티 2014/10/09 1,021
424699 차승원씨가 이수진씨에게 반한 이유 (차승원글 보기싫은분 패스) 43 .. 2014/10/09 25,257
424698 11번가 2 제라늄 2014/10/09 773
424697 현미에 개미가 많이 들어갔어요. 어떡하죠 T.T 14 N.Y. 2014/10/09 2,029
424696 달리기만 해도 근육이 키워질까요? 12 뽀빠이 2014/10/09 23,374
424695 친구 사정 봐주기 좀 지쳐요.. 3 ㅇㅇㅇ 2014/10/09 1,877
424694 달콤한 나의도시 영어강사~ 10 2014/10/09 3,305
424693 노래로 무대에 한 번쯤 올라가 보신 분들.. 6 .. 2014/10/08 713
424692 저희집을 일주일정도 빌려드릴건데요 어떤걸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5 ... 2014/10/08 1,753
424691 아이 존대시키세요.진짜 요즘 많이느낍니다 38 의도 2014/10/08 13,467
424690 더지니어스 보나요? 5 멍청아줌미 2014/10/08 1,127
424689 자꾸 머리굴리는 사람있나요 현명하다고 해야할지..... 5 2014/10/08 2,386
424688 술먹고 전혀 다른 성격으로 변하는 남편....어떻게 대처하는것이.. 10 현명한아내 2014/10/08 5,062
424687 트위터, 미국 정부 상대로 소송... 카카오톡은... 쩝~ 3 카카오는 배.. 2014/10/08 879
424686 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3 부탁드립니다.. 2014/10/08 577
424685 오로지 인강만 볼 수 있는 기계는 뭔가요? 2 인강 2014/10/08 1,540
424684 아이허브외 또 어디서들 직구하세요?? 40 .. 2014/10/08 8,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