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아침입니다~축하부탁드려도 될까요??

국화누이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4-10-08 08:09:29
어젯밤에 계속~
악몽에 시달리다 겨우 일어났네요
기분언짢지만 액땜했다 생각하고 잊으려구요ㅠ

늦은밤 108배하고있는데 딸아이가 문을 빼꼼히 열더니
"엄마~제가 제일먼저 축하드리려고 일부러 안잤어요~
생신축하드려요~~^^"

남편은 뒤척이며~
"12시 넘었지?? 태어나서 감사해~"

중등 아들은
"엄마 생신날 제가 사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또 맛있는 저녁 얻어먹게 생겼네요‥
축하드려요~"

하면서 외식 기대한다는 무언의 압박을 하네요ㅎㅎ

모든것 안가졌던ㅠㅠ 불우했던 어린시절이었기에
한번도 생일축하 받아본적없었고‥
결혼후 팍팍하게 사느라 잊고있었던 생일‥

아이들 크고‥40이 훌쩍 넘긴이싯점에서‥생일축하 받으니
오늘 아침은 다가진듯 뿌듯 하네요
IP : 112.152.xxx.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리셋
    '14.10.8 8:12 AM (221.143.xxx.171)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 축하축하
    '14.10.8 8:16 AM (219.249.xxx.214)

    저도 생일일데 대조되는 분위기네요
    축하드립니다
    전 새벽1시에 케잌 사 온 남편이랑 아들아이랑 촛불 켜고 끝
    고3 둘째넘은 선물 뭐해드릴까요? 현금 드릴까요? 해서
    1등급 하나만 받아다오 했더니 시크한 미소 남기고 그냥 학교 갔네요

  • 3. 국화누이
    '14.10.8 8:23 AM (112.152.xxx.85)

    오리셋님 감사드려요^^
    대박 운좋은 하루 되셔요~

    윗님~
    정말생신 축하드려요
    아드님 꼭 1등급 되실꺼예요^^
    행운가득하고 행복하셔요~

  • 4. ..
    '14.10.8 8:24 AM (124.199.xxx.165)

    행복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식구들 모두 앞으로도 쭉~~~행복하고..
    님도 건강하고...생일축하드립니다~~

  • 5. *^^*
    '14.10.8 8:26 AM (66.249.xxx.107)

    햇살고운 가을날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 6. 좋은 날
    '14.10.8 8:28 AM (115.139.xxx.185)

    ♬*"축"*♪
    『 생*♡*일』
    ∵┎♣iii♣┒∵
    ┎★*(^-^)*★┒
    [♣♧▶*◀♧♣]

  • 7. cross
    '14.10.8 8:30 AM (223.33.xxx.3)

    좋은계절 생일축하드립니다

  • 8. 잘났오^^
    '14.10.8 8:38 AM (112.173.xxx.214)

    어쩜 서방님도 애들도 다 향기들이 나는지..
    님이 부럽네요.
    억수로 축하합미데이..

  • 9. 국화누이
    '14.10.8 8:44 AM (112.152.xxx.85)

    ‥님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최고의 가을 되셔요^^

    *^^*님
    인생 최고의 나날 되셔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날님
    케잌 감사드려요
    달콤한 인연만나시고 행복하셔요^^

    Cross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운만땅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 10. 우왓
    '14.10.8 8:46 AM (39.7.xxx.129)

    저도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드려요~

  • 11. 좋아
    '14.10.8 8:50 AM (175.192.xxx.65)

    축하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 12. 소보루달
    '14.10.8 8:53 AM (112.158.xxx.2)

    생일 축하드려요~
    가족들께 사랑받으심이 느껴지네요.
    외식도 하시며 즐거운 하루~멋짐 하루 되세요^^

  • 13. 사과향
    '14.10.8 8:54 AM (223.62.xxx.77)

    축하드려요
    오늘만큼은 공주로 지내시고
    부엌일하지 마세요~^^^

  • 14. 국화누이
    '14.10.8 8:55 AM (112.152.xxx.85)

    잘났오^^
    좋은인연 겁나ㅎㅎ감사드립니다
    정말 맑고 좋은날 이네요
    행복하셔요.^^

    우왓님
    제가 어릴때 아파서 병원에서 보내는 날이 많아~
    생일이 있는 가을이 늘 슬펐어요
    지금은 눈부신 가을이 더이상 슬프지않네요^^
    좋은인연 참 좋네요ㅎㅎ 늘 건강하셔요^^

  • 15. 좋은날
    '14.10.8 8:56 AM (110.70.xxx.2)

    당신은~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16. 하늘이 맑은
    '14.10.8 8:57 AM (60.197.xxx.192)

    가을에 태어나신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맛난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17. ...
    '14.10.8 9:14 AM (211.40.xxx.226)

    축하드려요 행복한 하루되시길..
    화목하신거 같아 부러워요~~

  • 18. 국화누이
    '14.10.8 9:26 AM (112.152.xxx.85)

    좋아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소보루달님~
    혹시 맛있는 소보루달빵? 이실까요? 학창시절에 정말 많이 먹었는데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식구들과 외식하면서 소보루빵 생각날듯해요 ㅎㅎ
    화창하고 눈부신 인생되셔요^^

    사과향님~
    생일날엔 미역국을 꼭,먹어야 복이온다며..친정엄마가 전화하셨네요^^
    미역국 끓여서 먹고 일년내내 복된 나날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사과향님도 공주처럼 편안해지시길 바랄꼐요^^

    좋은날님~
    노래불러주셔서 무한한 감동입니다.ㅎㅎ
    감사드려요^^좋은인연과 함께 행복 그득하게 사셔요^^

    하늘이 맑은님~
    네~^^ 오늘 미역국도 먹고 저녁때 외식하려고 해요.
    누구를 위한 외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많이 먹고 많이 웃으려구요 ㅎㅎ
    진심이 묻어나는 축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대박나는 인생되시길 바랍니다.^^

  • 19. ...
    '14.10.8 9:27 AM (1.236.xxx.220)

    생일 축하드려요~
    가족과 함께하는 생일... 제가 바라던 생일의 모습이네요.
    오늘 하루만은 원글님이 여왕님이예요!!

  • 20. 축 생일
    '14.10.8 9:32 AM (114.203.xxx.172)

    생일축하드려요^^ 일주일뒤 정확히 10월15일 제 생일인데 그때 저도 축하해 주실꺼죠??ㅎㅎ

  • 21. 국화누이
    '14.10.8 9:32 AM (112.152.xxx.85)

    ...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행복한일이 넘치는 삶 되시길 바랄께요^^

    저두님~
    정말 축하드려요^^
    날씨가 눈부시게 좋은 날이예요
    우리가 이런 아름다운날 태어났나봐요^^이것마저 축복인 오늘
    행복한일로만 인생이 채워지는 복된날 되셔요^^


    많은분들이 축하와 덕담을 나누어주시니 눈물날만큼 기분 좋습니다..ㅎㅎ

  • 22. ㅎㅎ
    '14.10.8 9:41 AM (125.135.xxx.187)

    저도 생일인데
    님덕분에 저도 생일축하받은 거 같아요^^
    생일 축하드려요

    예전에 학창시절에 친구들이 저보고
    넌 참 좋은 계절에 태어났다고
    중간고사도 끝나고 아이들 친해질때쯤이라
    축하도 많이 받는다고 그랬어요 ^^

    즐거운 하루되세요~~♥

  • 23. 유지니맘
    '14.10.8 9:52 AM (211.36.xxx.65)

    오늘은 기쁜날
    멋진 하루
    앞으로도 행복한 날만 되세요

    리플쓰신분들중 같은 생일이신분들도
    축하 축하입니다♡♡

  • 24. 국화누이
    '14.10.8 9:56 AM (112.152.xxx.85)

    ...님
    오늘 하루 행복하려고 오늘 왕창 택배오게 만들어뒀어요 ㅎㅎ
    작은아이 수학여행가방.제 신발 .시골에서 구입한 포도. 소소한 화장품까지요 ㅎㅎ
    오늘하루 저 여왕님 맞겠요^^
    축하 감사드려요~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꼐요~

    축생일님~
    제가 반드시 기억할께요 10월 15일^^
    축하감사드리며~대박나는 10월 되셔요^^

    ㅎㅎ님
    무지무지 축하드려요~~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ㅎㅎ

    전 어릴때 무지 가난했나봐요...
    생일이라고 말하면 한턱내라고 할까봐 한번도 입밖으로 꺼내본적 없었어요
    부모님께서도 바쁘셔서 기억못하셨거든요..
    나이들어서 생일이 소중하고 가치있게 느껴지네요^^
    ㅎㅎ님~평생 행복하시고 좋은인연 감사드립니다.

  • 25. 뮤즈82
    '14.10.8 10:45 AM (218.38.xxx.252)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UheKwwVTYuw

    생일을 진심 으로 축하 드립니다.
    가을 하늘 처럼 맑고 고운 가정 꾸려 나가시길 빌어드립니다.^^*

  • 26. 국화누이
    '14.10.8 10:57 AM (112.152.xxx.85)

    유지니맘님~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유지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뮤즈82님
    신나는 노래인데 눈물이 벅차오르네요 ㅎㅎ
    제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정말 행복하네요‥감사드립니다~꾸벅

  • 27. ......
    '14.10.8 12:02 PM (223.62.xxx.87)

    엄청좋은달에 태어나셨네요!!! 저도 이번달이에요^^;
    생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 28. 어머...
    '14.10.8 12:25 PM (223.62.xxx.129)

    부러워서 눈물 맺혔어요...ㅎㅎㅎ
    생일 축하해요^^

  • 29. 국화누이
    '14.10.8 3:56 PM (112.152.xxx.85)

    ‥‥‥님
    감사드려요~저도 미리 축하드릴께요
    화창한 가을에 태어나신거 축하드려요^^
    늘 사랑 받는 ‥‥‥님 되셔요^^

    어머‥.님
    에궁 만망하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청명하고 맑은날‥오늘
    복 많이 받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381 수학 영어요 2 예비고1 2014/11/27 824
439380 연 수입 17조…가난한 이웃엔 4%, 교회가 세금납부 거부하는 .. 3 샬랄라 2014/11/27 921
439379 우리 시어머니는 저한테 왜 그러실까요? 11 궁금 2014/11/27 2,503
439378 최진실 추억의 노래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 대학가요제 2014/11/27 926
439377 노종면 기자..해고는 정당..대법원판결. 6 사법부..권.. 2014/11/27 812
439376 2011년도에 개박이가 운전면허도 쉽게해줘서 10 다개판침 2014/11/27 1,801
439375 지에쓰에서 판매하는 락앤락 뽁뽁이요 1 어떨까요 2014/11/27 716
439374 43살 살빠져도 얼굴각이 더 부각되고 더 커보여서 우울해요. 10 거울보기싫어.. 2014/11/27 2,717
439373 고마운 사람들 1 2014/11/27 559
439372 ...펑 10 //// 2014/11/27 1,761
439371 동거 비난 말라! 유연한 결합, 출산율 올린다 3 레버리지 2014/11/27 967
439370 머리아프네요. 세입자 분께 말해야 하는데... 10 전세비 2014/11/27 2,225
439369 서인국이 나오는 왕의 얼굴ᆢ 1 궁금 2014/11/27 1,276
439368 권력과 돈의 맛은. 어떤 것일까? 5 점둘 2014/11/27 1,242
439367 지금까지 살면서 젤 잘한일이 뭐세요? 104 ㅁㅁ 2014/11/27 15,684
439366 코오롱 이웅렬, 수상한 부실계열사 지원 의혹[추적] 마우나리조트.. 2014/11/27 734
439365 결혼식 피아노반주할때 뭐 입으면 이쁠가요? 4 남자아이 2014/11/27 878
439364 저는 나이들면 고시원같은데서 혼자 살고 싶어요 55 -- 2014/11/27 15,535
439363 김장배추가 덜 절여 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4/11/27 3,078
439362 1월 강원도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 2014/11/27 1,362
439361 부동산에 집 보여주실때 번호키 오픈하시나요?황당하네오 18 세입자 2014/11/27 3,168
439360 영화추천글은 언제나 좋아요.영화 또 추천해주세요 6 영화 2014/11/27 1,816
439359 딱 책상ᆞ침대 하나들어가는방ᆢ 9 정리 2014/11/27 2,192
439358 좋은방법있나요? 1 마늘보관 2014/11/27 493
439357 이사하려고 하는데 지역카페 있는 동네가 좋은가요? 2 이사 2014/11/27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