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방귀... 3년만에 처음 봤어요^^

,,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4-10-07 23:58:31
지가 뀌고는 어찌나 도도한 표정을 짓는지.
누가 봄 제가 뀐줄 알겠는거 있죠.

그동안 식구들이 지독하다느니 하는거
뻥인줄 알았는데..
완전 능청^^

애견인들 다들 경험 있으세요?

IP : 122.40.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8 12:02 AM (14.37.xxx.170)

    자긴 그런적 없다는 듯 앉아 있어요.
    문제는 방구냄새도 귀엽다는 거...

  • 2. ,,,
    '14.10.8 12:03 AM (72.213.xxx.130)

    볶음밥 만들려고 다진 채소 중에서 양배추를 주니까 날름 날름 잘 받아 먹더라구요. 생 양배추 먹이니 방귀를 뽕~ 하고 뀌덕만요.ㅋ
    근데, 강쥐 캔사료 위주로 먹이니 동물성 단백질이라 응가 냄새가 심하다 싶어요. 냄새 지독이 뭔지 감이 딱 옴 ㅎㅎㅎ

  • 3. 맞아요
    '14.10.8 12:04 A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방구냄새도 귀여워요.

  • 4. 울애기도
    '14.10.8 12:05 AM (119.70.xxx.159)

    방구 가끔 뀌어요.
    항상 제 품에 붙어 있는 편인데 어디선가 쿠리한 냄새가 나서 확인하면 요녀석이ㅡㅡ
    아주아주 가끔은 뿅ㅡ하고 작은소리로 뀌어요.
    귀여움 그 자체.

  • 5. ..
    '14.10.8 12:06 AM (182.172.xxx.52)

    속 안 좋으면 방구 뀌던데 소리 없이 냄새는 지독했거든요
    근데 4살 지나서 피쉬.. 하는 바람 새는 소리 처음으로 들었어요
    소리나는 방구는 냄새도 안 나던데요

  • 6. 완전 독해요
    '14.10.8 12:06 AM (70.50.xxx.142)

    소리도 늘 안내고 ㅠㅠ 완전 독가스
    무슨 스컹크인줄..

  • 7. 원글
    '14.10.8 12:17 AM (122.40.xxx.41)

    브로컬리도 유발 식품인가요??

  • 8. 삼산댁
    '14.10.8 12:27 AM (222.232.xxx.70)

    울 강쥐는 뽀옹소리내는 방귀끼고 자기가 더 놀래요...어찌나 귀여운지

  • 9.
    '14.10.8 12:35 AM (180.224.xxx.143)

    지가 범인인데 뭘 놀래요? 앙큼한 것.
    전 사실 애견인임에도 울 애 방귀뀌는 거 한번도 못 봤어요.
    단지, 식구들 다 모였는데 냄새가 나서 서로 누가 뀌었냐 싸울 때
    이 뇬이 '네? 뭐요?'하는 표정을 짓긴 했다는 거.

  • 10. 헐랭이
    '14.10.8 12:43 AM (207.216.xxx.8)

    울 강아지는 방구뀌고 나면 자기엉덩이를 한참동안 쳐다봐요.
    그러다 남은 실방구가 분사되기라도 하면
    미친듯이 온 집안을 다 뛰어다녀요.
    민망해서 그러는건지, 남은 공기까지 다 빼려는건지 모르겠지만
    뭐 건강한 거 같아 크게 개의치 않아요..
    다만 제 얼굴에 똥꼬 부비적 거리는 행동만은 안 해줬으면 좋겠는데ㅜㅜ..

  • 11. 헐랭이
    '14.10.8 12:44 AM (207.216.xxx.8)

    우리 애기는 소리도 제법 크게 나요.
    어떤 날은 뿌르릉
    어떤 날은 뽁
    어떤 날은 푸쉬쉬쉭

  • 12. 콩콩이큰언니
    '14.10.8 1:25 AM (219.255.xxx.208)

    이제 곧........
    지가 뀌고 니가 방귀 꼈지! 라는 표정으로 쳐다 보는 것도 보시게 될겁니다.

  • 13. sd
    '14.10.8 9:16 AM (125.246.xxx.130)

    저희개는 자기 방구 소리에 깜짝 놀라 도망갑니다.. 뽕!~ 하더니 갑자기 줄행랑!~!

  • 14. sd
    '14.10.8 9:17 AM (125.246.xxx.130)

    글고 가족이 방구뀌면.. 갑자기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자리를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 15. 저..
    '14.10.8 9:29 AM (222.107.xxx.181)

    개도 나이들면 자주 껴요
    젊은 날에는 몰랐는데
    괄약근이 힘을 잃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95 최경환 경제부총리 관상 2 관상 2014/11/24 1,826
438394 (전라도 외 지역분들) 전라도 음식이 정말 맛있나요? 82 정말 궁금해.. 2014/11/24 12,670
438393 진중권의 문화다방에서 언급된 서태지 이야기 14 ... 2014/11/24 3,856
438392 특목고 영재고는 왜만들어놨을까요 8 ㄴㅇ 2014/11/24 2,309
438391 고춧가루가 너무 안매운데..매운고춧가루 어디서 구입할까요 8 김장김장 2014/11/24 887
438390 레몬이나 귤 엑기스 할 때 1 나도 2014/11/24 627
438389 한국이 문맹율이 높다니 !! 17 문맹율 2014/11/24 3,042
438388 오래 서 있는 것vs 오래 앉아있는 것. 어떤게 하체비만을 유발.. 4 하체 2014/11/24 1,478
438387 시어머니 입장에서 맞벌이하면서 남편 와이셔츠 세탁소에 맡기는거.. 36 마이찬 2014/11/24 5,933
438386 에스터로더 파데 살려구요 7 월급날 2014/11/24 2,176
438385 침대와 가구를 사려는데요 9 zzz 2014/11/24 2,336
438384 예전에 스타킹에서 하던 다이어트프로그램같은거 요즘에 뭐가있나요?.. 질문두가지 2014/11/24 462
438383 사주가 안좋다고 들으면 어떻게 무시하시나요? 10 aa 2014/11/24 5,258
438382 기재부 “정규직 정리해고 요건 완화 검토” 3 세우실 2014/11/24 829
438381 사장이 연차 왜 이렇게 많이 내냐고 메일을 보냈는데요 4 . . . 2014/11/24 1,675
438380 삼성전자대리점에서 중고핸드폰 보상 받았어요. 2 빼빼로 2014/11/24 919
438379 2-3월에 일주일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 여행 2014/11/24 1,046
438378 임신 10달 내내 금욕하신 님들 계신가요? 22 임신 2014/11/24 9,036
438377 간 내 0.6센티미터 고음영 결절이 있다는데 .. 2014/11/24 6,625
438376 왼쪽 배너에 할인판매한다는 '스켑스훌트' 후라이팬이오, 정말 그.. 스켑스훌트 2014/11/24 687
438375 제 인생의 취지는 어디서 잘못된 걸까요 4 휴우~ 2014/11/24 1,067
438374 이재명 시장의 ‘트위터 업무 지시’…소통 행정? 전시 행정? 2 샬랄라 2014/11/24 681
438373 치유 할 수 있을까.. 파파이스 2014/11/24 472
438372 주유소 영수증에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나오나요? 6 흠흠 2014/11/24 5,768
438371 3d 프린터 1 3d 2014/11/24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