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방귀... 3년만에 처음 봤어요^^
누가 봄 제가 뀐줄 알겠는거 있죠.
그동안 식구들이 지독하다느니 하는거
뻥인줄 알았는데..
완전 능청^^
애견인들 다들 경험 있으세요?
1. ...
'14.10.8 12:02 AM (14.37.xxx.170)자긴 그런적 없다는 듯 앉아 있어요.
문제는 방구냄새도 귀엽다는 거...2. ,,,
'14.10.8 12:03 AM (72.213.xxx.130)볶음밥 만들려고 다진 채소 중에서 양배추를 주니까 날름 날름 잘 받아 먹더라구요. 생 양배추 먹이니 방귀를 뽕~ 하고 뀌덕만요.ㅋ
근데, 강쥐 캔사료 위주로 먹이니 동물성 단백질이라 응가 냄새가 심하다 싶어요. 냄새 지독이 뭔지 감이 딱 옴 ㅎㅎㅎ3. 맞아요
'14.10.8 12:04 A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방구냄새도 귀여워요.
4. 울애기도
'14.10.8 12:05 AM (119.70.xxx.159)방구 가끔 뀌어요.
항상 제 품에 붙어 있는 편인데 어디선가 쿠리한 냄새가 나서 확인하면 요녀석이ㅡㅡ
아주아주 가끔은 뿅ㅡ하고 작은소리로 뀌어요.
귀여움 그 자체.5. ..
'14.10.8 12:06 AM (182.172.xxx.52)속 안 좋으면 방구 뀌던데 소리 없이 냄새는 지독했거든요
근데 4살 지나서 피쉬.. 하는 바람 새는 소리 처음으로 들었어요
소리나는 방구는 냄새도 안 나던데요6. 완전 독해요
'14.10.8 12:06 AM (70.50.xxx.142)소리도 늘 안내고 ㅠㅠ 완전 독가스
무슨 스컹크인줄..7. 원글
'14.10.8 12:17 AM (122.40.xxx.41)브로컬리도 유발 식품인가요??
8. 삼산댁
'14.10.8 12:27 AM (222.232.xxx.70)울 강쥐는 뽀옹소리내는 방귀끼고 자기가 더 놀래요...어찌나 귀여운지
9. 헐
'14.10.8 12:35 AM (180.224.xxx.143)지가 범인인데 뭘 놀래요? 앙큼한 것.
전 사실 애견인임에도 울 애 방귀뀌는 거 한번도 못 봤어요.
단지, 식구들 다 모였는데 냄새가 나서 서로 누가 뀌었냐 싸울 때
이 뇬이 '네? 뭐요?'하는 표정을 짓긴 했다는 거.10. 헐랭이
'14.10.8 12:43 AM (207.216.xxx.8)울 강아지는 방구뀌고 나면 자기엉덩이를 한참동안 쳐다봐요.
그러다 남은 실방구가 분사되기라도 하면
미친듯이 온 집안을 다 뛰어다녀요.
민망해서 그러는건지, 남은 공기까지 다 빼려는건지 모르겠지만
뭐 건강한 거 같아 크게 개의치 않아요..
다만 제 얼굴에 똥꼬 부비적 거리는 행동만은 안 해줬으면 좋겠는데ㅜㅜ..11. 헐랭이
'14.10.8 12:44 AM (207.216.xxx.8)우리 애기는 소리도 제법 크게 나요.
어떤 날은 뿌르릉
어떤 날은 뽁
어떤 날은 푸쉬쉬쉭12. 콩콩이큰언니
'14.10.8 1:25 AM (219.255.xxx.208)이제 곧........
지가 뀌고 니가 방귀 꼈지! 라는 표정으로 쳐다 보는 것도 보시게 될겁니다.13. sd
'14.10.8 9:16 AM (125.246.xxx.130)저희개는 자기 방구 소리에 깜짝 놀라 도망갑니다.. 뽕!~ 하더니 갑자기 줄행랑!~!
14. sd
'14.10.8 9:17 AM (125.246.xxx.130)글고 가족이 방구뀌면.. 갑자기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자리를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15. 저..
'14.10.8 9:29 AM (222.107.xxx.181)개도 나이들면 자주 껴요
젊은 날에는 몰랐는데
괄약근이 힘을 잃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