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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들 무섭네요

개념 조회수 : 14,858
작성일 : 2014-10-07 23:48:29
지역카페에 올라온글들 읽는데요...아기엄마들참..무서워요
거의 열한시가까이가 되어서 택배를받았는데 인터폰으로 집에 계시냐고 물어봤다고..인터폰소리에 강아지가짖고 애기가 깨었다고 ...
택배아저씨거 파렴치한 ! 이라고 적었던데..
애기깨웠다고 파렴치한에, 기분상해서 주문한홈쇼핑 물건 취소시켰다는 글보면서 진짜 세상사는사람들 각박하는 생각들더군요..
파렴치한...이말이 여기에쓰일줄은 전혀 몰랐네요..
IP : 222.100.xxx.5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7 11:53 PM (218.48.xxx.202)

    파렴치한은 그 아기엄마가 파렴치한인걸로 ㅠㅠ

    참...

    세상이 아무리 자기 중심으로 돌지만... 참... 에휴...

  • 2.
    '14.10.7 11:55 PM (223.64.xxx.71)

    잠 잘 못자는 아기들 깨고 다시 재우는게 피말리는 신경전, 체력전이긴 하죠.
    밤 11시에 인터폰 울리게하는 배달 시스템은 잘못된거네요. 택배아저씨 잘못은 아니지만. 아기엄마 아니라도 화날만해요.
    또 아기어뭉들 때리기??

  • 3. 좋은날
    '14.10.8 12:02 AM (14.45.xxx.78)

    밤11시에 배달오는건 정말화날일 맞는데요.
    어른들도 자는 사람 많았을텐데요.
    괜히 애기엄마라고 표적걸지 마세요.

  • 4. 개념
    '14.10.8 12:03 AM (222.100.xxx.54)

    뭐...저도 애둘키우면서 별의별짓하면서 재워보고 힘들었지만 ..저런생각을해보진않았네요...넘 오래전 일이라 잊은건지..그래도 애들 다 큰지금도 이런상황에서 택배아저씨를 개념을 쌈싸먹은 파렴치한이라고 택배회사 홈쇼핑회사 턱하니 써놓은것 보고는...기분 씁쓸하네요

  • 5. 또애엄ㅈ마죽이기?
    '14.10.8 12:09 AM (175.223.xxx.27)

    밤11시라니

    어이가 없네요

  • 6. 택배 아저씨도 일하는데
    '14.10.8 12:19 AM (211.219.xxx.151)

    택배를 아예 주문하질 말던가..웃기는 사람들이네요.

    사과 박스 채로 시키고 싶은데 택배 받기가 애매해서 주문 못하고 있는 일인이예요.

    인터폰 소리를 아예 줄여놓던가,

    애엄마가 미친여자네요.

  • 7.
    '14.10.8 12:23 AM (223.64.xxx.71)

    아기가 식당에서 민폐끼치면 그 아기에게 저주를 퍼붓는 사람도 있다던데..그에 비하면 11시 민폐 택배아저씨한테 파렴치한이라고 한건 새발의피 아닌가? 아 물론 욕한게 정당하다는건 아니고요. 또 아기엄마들 까대려는 의도가 좀 보이는 분란글이라서요.

  • 8. ,,,
    '14.10.8 12:25 AM (72.213.xxx.130)

    11시면 늦은 시간이긴 한데, 두려우면 남편보고 택배 받으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근데 이런 여자는 낮에 택배 받아도 욕할 위인이죠. 지 애 깨웠다고. 글고 강쥐들이 택배나 초인종에 반응하는 거 당연한데
    지가 훈련을 잘 식키던가 해야지 그걸 어쩌자는 건지 이해불가.

  • 9.
    '14.10.8 12:29 AM (218.48.xxx.202)

    밤11시... 당혹스런 시간이긴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택배비 싸서 일을 너무 많이해야 생활비라도 벌수있는 구조가 문제잖아요.
    지난주 연휴있어서 배달 밀리기도 했을거구요..
    속상하겠지만 며칠전 글처럼 택배아저씨가 쌍욕을한것도 아니고 뭔가 할일을 안한것도 아니고...
    파렴치한이란 표현에 택배취소....
    아기엄마라서가 아니라... 갑질하는 회사들 욕하고 불매운동하면서 내가 갑질할땐 당당한게 넘 이상해서요..
    11시에 온건 잘한건 아니지만 파렴치한에 택배취소시킬일까진 아닌것같네요..

  • 10. 개념
    '14.10.8 12:30 AM (222.100.xxx.54)

    휴일 계속끼고 그럼 물량많을땐 늦게까지 일하시던데..
    그러면서 늦게전달되면 그 난리는 누가 맡나요..
    시스템문제를 택배기사분들께 화풀이하는건지..
    애기엄마라고 다 표적두는거아닙니다

  • 11. ㅇㅇ
    '14.10.8 12:32 AM (118.35.xxx.54)

    열한시까지 택배를 돌리게하는 회사가 원망스럽네요
    아기엄마들 늦어지면 택배기사전화번호 알아내서
    미리전화하세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저런 파렴치엄마들이 택배 하루라도 늦으면 난리칠것같네요
    무엇보다 회사에 개선요구가 필요할듯하네요
    아기도 아기고 무섭기도 하고요

  • 12. 개념
    '14.10.8 12:35 AM (222.100.xxx.54)

    세발의피...;;;

  • 13. rm
    '14.10.8 12:36 AM (222.232.xxx.204)

    그렇게 말한 애기 엄마나
    그 이야기로 이런데와서 이렇게 가루가 되게 욕하는 사람이나
    뭐 매한가지 아닌가요?

  • 14.
    '14.10.8 1:03 AM (221.146.xxx.161)

    무슨 가루씩이나 ㅋ
    아기엄마 까대는 글이 많은가보죠 여기는?
    발끈들 하시는거 보니
    시어머니 시누이 가루되게 씹는 글은많이 봤는데ㅋ
    속상하고 그런거까진 이해되지만
    머리가 돌인가 아무대나 파렴치한이라니
    본인은 야무지게 컴플레인 했다 그러겠죠

  • 15. 보라색
    '14.10.8 1:29 AM (115.143.xxx.83)

    뭘시켰는지가 궁금하네요
    명절 연휴도아니고 물량 많은 시즌도 아닌데 열한시에 배달온거면 생물이나 식품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경우라면 인터폰한건 아저씨 잘못이지만 애기엄마가 무개념.
    공산품이라 당일배송 아니어도 되는데 11시에 온거면 택배기사 무개념.

  • 16. ? . .
    '14.10.8 8:07 AM (125.185.xxx.138)

    배송전 문자오던데
    그때 경비실로 부탁하는데
    자초지종을 정확히 알아야 뭐라 말하지
    이기적인 글은 맞는듯.

  • 17. ..
    '14.10.8 8:20 AM (1.247.xxx.236)

    택배기사들 시간에 쫓기고 고생하는것 압니다.

    하지만, 초인종 절대 안누르고 현관문 두드리고,

    밤11시에 찾아오는것. 이게 정상적인것은 아니죠.

    이것을 왜 소비자가 이해하고 참으면서 넘어가야 합니까?

    그러니까 택배회사들이 소비자 무시하고, 택배기사들 무시하는 거죠.

    택배회사에 항의해야지 이런 같잖은 관행이 근절되는거죠.

    택배기사가 불쌍합니까? 그럴수록 택배기사가 죽어나가는 겁니다.

    3천원이 적은 택배비입니까? 업자들 다량계역을 이유로 택배회사에 1,500원 계약하고 소비자한테는 3천원받는 것,

    택배회사. 이윤극대화를 위해 택배기사를 종처럼 부리는. 현실을 바꿔야죠?

    택배기사가 불쌍하니까 항의도 하지 말자고요? 아주 천사들 나셨네요.

  • 18. ..
    '14.10.8 8:23 AM (1.247.xxx.236)

    파렴치한이란 말, 택배회사들한테 하는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택배기사가 파렴치한 이란 말까지 들어야 하는 현실,

    택배회사 게시판에 도배해야죠.

  • 19. ..
    '14.10.8 8:25 AM (1.247.xxx.236)

    여기 전에도 보니까 택배얘기 나오면 무조건 택배기사 고생한다. 불쌍하다 하면서. 논의 자체를 못하게 하는데,

    택배회사들 알바아닌가 싶을때도 있어요.

  • 20. 명절도 아니고…
    '14.10.8 8:29 AM (14.52.xxx.125)

    11시에 택배배달?
    받아보신분 많으세요?
    화날만 하지만,파렴치한에 주문취소까지…
    성질머리 못됬고,무식한거 인터넷으로 인증까지하는 바보네요.

  • 21. 비상식
    '14.10.8 11:53 AM (182.221.xxx.59)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도 명절 전도 아니고 11시 택배배달 비상식적이죠. 그걸 왜 애기 엄마를 타겟으로 해서 씹나요???
    적어도 밤 늦게 배송할땐 택배 아저씨들도 전화나 문자 하나는 남기고 오던걸요. 그래야 덜 놀래죠.
    애기 키우는 집 아니라고 사람 올 시간 아닌 밤 11시에 벨 눌름 얼마나 놀라겠어요??

    원글님 참 싫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건 안쓰럽지만 택배 기사가 실수한건 맞아요.

    당장 오늘만 해도 새벽 6시에 무인택배실에 택배 왔다는 안내가 나왔어요. 그게 무인택배실에 남기고 간거니 이른시간에도 일하는구나 힘들겠다 이해가 되지 아무리 본인 일 많다해도 사전에 통보 하나 없이 그 시간에 집에 와서 벨 눌렀다면 저라도 좋은 소리 안나갈것 같네요.
    얼마나 놀랄만한 상황인가요??

  • 22. ....
    '14.10.8 11:54 AM (221.158.xxx.226)

    열한시면 저같아도 화나겠어요.
    아기 둘 키우는데 그 시간이면 애들은 물론 저희 부부도 다 잘 시간인데...
    온가족이 깼을 거 아니예요..;;;;

  • 23. 비상식
    '14.10.8 11:57 AM (182.221.xxx.59)

    제목부터가 아기 엄마들 씹으려고 판을 벌린거네요.
    원글이가 제일 추합니다

  • 24. 물량이
    '14.10.8 12:03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많으면 11시가 뭐에요
    저는 밤 2시에도 받아 봤어요

    물류센타에 따라서 오전에 일찍 출고하는데가 있고
    12시쯤 짐챙겨 나오는데가 있나봐요

    Cj하고 대한통운이 합쳐져서 대한통운 물량이 엄청 나던데....
    저는 택배 시킬때 택배사 보고 주문하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 받을 물건을 내일로 미루면 내일은또 쌓이게 되고
    물건 늦게 오면 또 늦는다고 난리이고.....

    요즘은 몇시에 배송된다는 문자도 오니까
    미리 기사님에게 인터폰 하지말고 그냥 경비실에 맡기고 가라고 문자하세요

    그리고 그런게 부담이면 택배 시키지 말아야지요....

  • 25. ㅠㅠ
    '14.10.8 12:28 PM (58.226.xxx.171)

    택배 기사님들 안쓰럽네요.......


    그 애 엄마가 인성이 천박해서 그런거예요.

  • 26. 일단
    '14.10.8 12:46 PM (116.121.xxx.53)

    그 애기엄마반응 각박하고 심한거 동의하구요. 다만 저도 11시 넘어서 자다깨서 택배받아본적있는데.. 정말 정말 간떨어질뻔했고 자다깨면 좀처럼 다시 잠못드는 편이라 담날 컨디션도 엉망 ㅠ. 너무 늦은시간에는 배달 안하셨어음 좋겠어요...

  • 27. ....
    '14.10.8 1:18 PM (112.220.xxx.100)

    애 낳으면서
    정신줄까지 낳은듯...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상한 엄마들 좀 있더라구요....
    애가 불쌍하지 뭐...

  • 28. 궁금
    '14.10.8 1:30 PM (121.162.xxx.143)

    이렇게 예민한 사람이 강아지 짖을까 걱정 되어서 강아지는 어찌 키우는지?
    인터폰 울릴까 택배는 어찌 시키는지?
    인터폰소리에 짖은 강아지 탓을 하는게 먼저 인듯..
    40넘으니 11시 넘게 배달할수 밖에 없는 고단한 삶이 더 안쓰럽던데...아이들 크고
    나이들어감에 따라 이해 될날이 오겠죠!

  • 29. 네..
    '14.10.8 1:31 PM (183.97.xxx.26)

    그 아기엄마 반응이 과하긴 한데요..
    저도 11시는 이해 안되는 시간이긴해요. 아이가 어린집이면 보통 9시 전후로 잔다고 볼때 보통 11시면 온 가족이 모두 잠자리에 들 시간인데.. 택배 배송하는 분들의 업무가 과하다는 생각전에 택배기사님들도 관리실에 맡기던지.. 문자로 배송시간을 알려주시든지.. 11시도 상식적인 시간은 아니잖아요..

  • 30.
    '14.10.8 1:52 PM (175.204.xxx.135)

    11시라고요?차라리 다음날 가져오는게 정상아닌가요?
    애엄마 심한건 맞지만
    밤11시라는것도 정말 말도안됩니다.
    관리실에 맡기던지 연락을 하고 가야죠

  • 31.
    '14.10.8 2:02 PM (39.7.xxx.203)

    ~까? 이러고 추하다느니 이런 여자들이 더 추해요
    젤 꼴불견...
    못됐다 거울이나보고말하세요

  • 32. 개념
    '14.10.8 2:44 PM (121.173.xxx.148)

    아기엄마인것에대해 예민하신것처럼 그 파렴치한이란말에도 예민하셨으면좋겠네요. 아직도 무인택배시스템이 안되있는아파트도있고요, 그냥 안좋은소리도아니고 그런말을 들을까진 아니었다는생각이 들었을뿐입니다. 그런말을 하는건 추한게아닌가보지요?

  • 33. dd
    '14.10.8 3:37 PM (125.135.xxx.56)

    다량 계약은 1500원 소비자는 3000원이 불만이신가요?
    한곳 만 들러서 50개 100개 실어 나오는 것과 이곳 저곳 가서 한개씩 얻어오는 곳이 다르게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11시에 받는건 싫고 당일날은 받고 싶고, 그러면 택배 회사에 컴플레인해요 거기다 지랄하라구요.
    택배 기사 수를 늘리던지 문자 서비스 시스템을 제대로 하던지 하라고요.
    왜 기사를 파렴치로 만들고 난리를 쳐서 하루종일 뛰는 사람 낭패겪게 하나요.
    저게 바로 앞뒤 안따지는 갑질이죠.

  • 34. ...
    '14.10.8 3:41 PM (66.249.xxx.107)

    그무개념 아기엄마글에 그러는거 아니라고 직접 덧글달아 가르쳐주지 그러셨어요. 아기엄마들!이란 제목으로 올릴 글이 아니라 그 이상한 아기엄마!네요. 아기엄마로써 기분 나쁩니다

  • 35. ..
    '14.10.8 4:16 PM (14.50.xxx.2)

    dd님/

    다량 계약해서 3천원짜리 1500원에 계약하면 그 차액 누가 손해보나요? 택배회사가요?

    택배기사가 그 만큼 노예처럼 일하는 거죠.


    여긴 택배기사 고생한다 불쌍하다 하면서, 마인드는 택배회사 마인드 들이네요.

    제대로 인건비 지불하고 제대로 배달하여야죠.

  • 36. 무거운
    '14.10.8 4:19 PM (39.120.xxx.80)

    애기 두 시간 안아서 겨우 재웠는데 깨우면 화날 만은 하죠..^^
    택배아저씨한테 직접 욕한 거 아니면 괜찮지 않나요? 없는 자리에선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굳이 그 얘기 옮겨와 동조 바라는 원글님이 더 이상함..

  • 37. 이상한 사람들 많다
    '14.10.8 4:21 PM (193.18.xxx.162)

    인터넷으로 인증하는 원글님이 더 정떨어짐..
    애기 엄마들 싸잡아 비난하는 건 아니시죠? 나이대 구분하지 마세요. 이상한 사람은 어느 나이대나 있습니다.

  • 38. 택배비를
    '14.10.8 5:33 PM (61.105.xxx.66)

    왕창 올리면 되겠네요
    그럼 택배일 하는 사람 많을테니까
    배송도 훨씬 빠르겠죠


    근데 사전에 전화오고
    문자오던데
    그땐 뭐하셨나~~???

  • 39. ㅡㅡ
    '14.10.8 5:52 PM (122.38.xxx.189)

    내년에 택배비 오른답니다 ㅋ내년엔 기사님들좀 편하길 바래요.

  • 40. 생각나름
    '14.10.8 6:27 PM (210.205.xxx.161)

    말없이 경비실에 맡기면 하루재었다고 난리칠게보이네요.

    즉 뭘해도 욕듣게 될터인데...뭐하러 택배가져다주시나...

  • 41. 이효
    '14.10.8 6:32 PM (222.100.xxx.7)

    택배 기사님들 불쌍하죠 늦은시간에 ㅜㅜ 누군가의 가장일테고 그 집 아이들은 아빠 못 보고 잘 거 아니에요 ㅠㅠ 불평해야 할 대상은 윗님들 말씀대로 택배회사일텐데 그러면 그 불똥도 기사에게 튀겠죠

    참고로 저희 지역 카페에도 늦은 택배 글 자주 올라오는데 대부분 댓글이 이해하자 누군가의 남편일것다가 주로였어요 모든 애기엄마를 겨냥하신 건 아니시지만 하도 애엄마들 진상으로 모는 세상이라 다들 예민하신것 같아요

  • 42. ..
    '14.10.8 8:39 PM (211.61.xxx.211)

    밤 11시에 택배 배달하는 그분은 오죽 사정이 딱하겠습니까,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아기도 자고 개도 자는 그 시간에 그걸 배달하시는 분은
    룰루랄라, 즐겁고 행복해서 재밌어서 초인종 눌렀을까요?
    그분도 밤 11시가 늦은 시간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아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그분도 집에서 편히 쉬고 싶을 거예요.

    늦으면 다음날 배달하면 되지 하는 분들,
    좀 심하게 비유하면 빵이 없으면 케이크 먹으면 되지 라는 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에요.
    오늘 11시에도 다 못돌린 택배가 그 다음날은 널널할까요?

    아이가 잠도 깨고 개도 짖고 좀 짜증날 수도 있지만, 그래서
    택배 아저씨가 상식적이지 않다, 내가 왜 그 사정을 이해해 줘야 하느냐 이런 말도 나올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것보다 우선해서 나보다 힘든 사람들의 사정(지금 딱 현 상황에서의 사정요)
    을 조금은 헤아려 주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43. ..
    '14.10.8 9:18 PM (223.62.xxx.4)

    전 이해되요. 아마 싱글이었음 황당해서 욕했을테죠.
    전 애기 키울때 문앞에 벨누르지 말고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써붙여놨었어요

  • 44. 무개념
    '14.10.8 10:00 PM (182.221.xxx.59)

    원글씨.
    당신같은 인간들 뻔하지. 남욕은 별거 아닌것도 판벌려 하면서 본인 흠 잡히면 파르르.

    이봐요.
    놀란 애기 엄마도 늦은 시간까지 일하느라 고생하는 택배기사도 다 이해의 여지가 있지만 여기에 판벌려 애기엄마들 씹우주세요 하는 당신같은 인간은 최악인거에요.

    당신이 정말 택배 아저씨가 과하게 욕 먹는거 같아 그게 맘 아팠음 지역맘 카페에서 댓글을 달았겠지 여기에 팜 벌렸겠어요???

    제일 비열한 짓 하면서 혼자 정의로운척 아기만들 욕해주세요.
    참 역겹네요

  • 45. ....
    '14.10.8 10:16 PM (114.93.xxx.171)

    일베충이 이런 식으로 세뇌 시켜요.
    애엄마들. 할머니들. 아줌마들. 처녀들.
    개념없고 무식하고 이기적이며 못되 처먹은데다 된장녀까지....

  • 46. 개념
    '14.10.8 10:26 PM (222.100.xxx.54)

    내참..그렇지않아도 그곳에 댓글에넘하다고 글올렸었고요,여기가 이런얘기저런얘기하는곳이지 어떤곳인가요. 시댁시구들 뒷담화하고 세상사는얘기하는곳이지 별소리를 다듣겠네요. 그리고무슨 일베충입니까 알지도못하면서...저도애엄마고 아줌마고 무식하고 이기적일때도있지만 아닌건 아닌거같아서 올린것뿐이에요

  • 47.
    '14.10.8 10:48 PM (121.139.xxx.95)

    택배비가 쳐 싸니까 근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것도 죄다 인터넷으로 구입해놓고 이제와서 지 원하는 시각에 배달 안욌다고 진상 부리네..ㅎㅎ

  • 48. ...182.221.59
    '16.8.1 6:01 PM (222.100.xxx.230)

    정말 당신같은사람들이 더 역겹소..보자보자하니 당신이 그런 애기맘이구먼요..당신얘기하니까 부들부들 떨리오? 자기얘기니 더그렇겠지...지새끼만중요하고 지 사생활만중요하지 지쇼핑해서오는건 지가원하는시간에오는것만 중요하고..
    그러면서 지는 지새끼 남의새끼한테 치인다고 글쓰겠지..그런게 더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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