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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도세자는 어찌 호위무사도 없이 다니나요?

...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4-10-07 22:58:27

사교육을 잘 받아서 아무리 칼이나 활을 다 잘 한다고 해도

보디가드도 없이 저리 궁밖을 다녀서 어제도 다치고,

오늘도 위험했었는데....

최원영은 그냥 들러니네요...

영조가 트라우마를 겪고 힘들었다고 하지만,

외롭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궁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를 잃은 사도세자가 정말 불쌍하고

한편으로는 혁신과 멋진 미래를 꿈꾸었던 군주였다고 생각하니 멋지네요...

비록 슬픈 결말이라도 영조와 사도세자와의 관계를 또 다른 관점에서 보니 좋네요.

IP : 121.144.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4.10.7 11:09 PM (115.140.xxx.142)

    그러게요^^
    근데 최원영은 호위무사 아닐거에요.무술 하는거 한번도 못봄.
    제 생각엔 믿을만한 호위무사가 없나봐요.내부에서 자꾸 정보가 유출되는 상황임을 아는 마당이고 세자빈 스파이 노릇하는 별감도 있으나

  • 2. 혼자 말타고도 잘나가고
    '14.10.7 11:41 PM (222.119.xxx.240)

    은근 허술해요 ㅠㅠ

  • 3. 좋은날
    '14.10.7 11:57 PM (14.45.xxx.78)

    이 드라마 디게 허술해요.
    지엄한 국본께서 홀로 겁도없이 탐정놀이하고 다님.
    근데 이걸 너무 질질끈다는거..
    쫄깃하게 쪼이는 맛이 없구 지루해요.

  • 4. 저 진짜 의리있게
    '14.10.8 12:07 AM (222.119.xxx.240)

    보고있었는데 내용을 다 이해해도 좀 지루한 맛이 있어서 아쉬워요

  • 5. 지루하지는 않던데요
    '14.10.8 8:48 AM (115.140.xxx.142)

    저는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3회까지는 어수선하고 허술하다 싶었는데
    4회부터 재밌어져서 보고 있어요. 한석규 나오면 몰입도 확 올라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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