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이 인터넷에 제 험담을 해놓은걸 봤어요..
1. 축!
'14.10.7 10:42 PM (182.208.xxx.15)축하합니다!!! 이 얼마나 다행인지!
2. 흠...
'14.10.7 10:43 PM (121.219.xxx.224)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남자쪽에서 님한테 질려서 헤어진걸로 보여요.
아마 그 남자는 다음번부터 순수하게 연애를 할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그냥 접으세요.
그리고 이번 기회로 남자와 사귀면서, 또는 살면서 거리두기...를 연습해보세요.
여자들은 부부일심동체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아요.3. ...
'14.10.7 10:45 PM (124.49.xxx.100)마지막 선물이네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4. ㄷㄷ
'14.10.7 10:45 PM (182.218.xxx.130)저런 쓰레기랑 헤어진거 추카합니다....
화는 나겠지만 아파하진 마세요....5. ㅇㅇㅇ
'14.10.7 10:46 PM (211.237.xxx.35)더 잊기 쉽겠네요 뭐
근데 그냥 홧김에 써놓은것일수도 있습니다.
너무 크게 생각하진 마세요. 스스로에게 화나고 뭐 그런마음도 조금은 있겠죠...
다 잊고 새출발 하세요~6. ..
'14.10.7 10:47 PM (114.207.xxx.66)꽃같은 6년 세월을 도둑 맞은게 제일 가슴 아프죠.
7. 남자가 질려서 떠났나보네요
'14.10.7 10:49 PM (39.121.xxx.22)나쁜남자같진 않아요
님도 담번만남부턴 상대방에게
너무 징징대지마세요
부모도 감당못하는걸
남이 감당할순없어요8. ㅇㅇㅇ
'14.10.7 11:02 PM (121.130.xxx.145)헉 일베 사이트인가요?
어떤 커뮤니티기에 저런 글을 올려도 되는 건지.
와 남친 수준이 일베 찜쪄먹네요.
그리고 뭐가 원글님 험담인가요?
다 본인 수준 인증하는 글이구먼.
아주 정 제대로 떼셨겠어요.
축하드립니다.
똥차 갔으니 벤츠만 오면 되네요.9. 11
'14.10.7 11:11 PM (175.192.xxx.3)그 당시에는 질렸을 수 있겠죠.
남자도 스트레스 받는 입장에서 여자가 징징대면 부담도 되고 힘들었을거에요.
만약 취준생이 아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저도 올린 글은 신경 안쓰셔도 된다고 봐요. 완전 허세에요.
자긴 괜찮다 아쉽지 않다 보여주려고 한건데 정말 괜찮으면 여러개 쓸 이유도 없어요.
저도 징징대는 편이고 주변에 징징대는 동생들 많아서 아는데..정말 피곤해요.
내가 여유가 있을때나 받아주는 거지 내가 힘들 땐 얼마나 짜증나는지 몰라요.
제 후배도 34살인 지금도 징징대서 얼마전에 차였어요..10. 아니
'14.10.7 11:23 PM (180.224.xxx.143)질렸다 지쳤다에 왜 포커스가 맞춰집니까.
전 원글님 축하드려요2222
님이 남친을 질리게 했든 징징댔든 상관없이 전혀 상관없이
인터넷에 저러고 쓰고 다닌다는 게 제정신인 남자가 아니잖아요.
스스로 떠나줘서 고맙네요. 님 축하드려요~11. ..
'14.10.7 11:32 PM (72.213.xxx.130)저게 그 사람 본 모습인 거죠. 씁쓸하지만 쉽게 잊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2. 흠
'14.10.7 11:32 PM (1.177.xxx.116)저도 보자마자 헤어진 충격을 상쇄키 위한 허세로 보이네요.
그런데 보통 저런 행동은 10대나 스무살 남짓 정도까지 하는건데 취준생 나이까지 간 놈이 저정도밖에 안되는 수준이니..
원글님 조상이 돌봤다 생각하세요. 내용을 보세요. 얼마나 질이 나쁜지..
지금은 상처보다는 충격이 클 듯 하고 시간 좀 지나면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아플수도 있습니다만
한편으론 만약 저 남자랑 결혼이라도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마음이 진정되실꺼예요.
저런 쓰레기 같은 인성일줄은 모르셨잖아요. 저 놈의 민낯을 정확히 보셨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찌질이가 아니예요. 누구나 연예를 하고 헤어지면 상대가 한 번쯤은 생각 나요.
차인 사람만 그런 것도 아니고 의외로 찬 사람도 불순한 의도일지언정 상대를 기억하고 생각도 나고 조사도 하고 그래요.
그러니 내가 문제였단 생각은 하지 마시고 오늘이 내 인생 길일이었구나..생각 하시면 됩니다.13. ..
'14.10.7 11:35 PM (124.5.xxx.39)둘다 일베하던 커플인가보네요 ㅎ
14. 축하합니다.
'14.10.7 11:41 PM (46.103.xxx.80)쓰레기 청소가 얼마나 힘든건데 스스로 떠났다니 정말 조상이 도우셨네요.
15. 000
'14.10.7 11:53 PM (1.247.xxx.35)124.5님ㅋㅋ 물론 전남친 말투보고 저도 일베하나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왜 쌩뚱맞게 제가 일베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 글 어디에 일베냄새라도 나나요? 사귀며 인터넷에 저런 글을 찌끄리는 사람인지 몰랐고, 알았다면 이렇게 충격받지도 않았을겁니다.
16. ..
'14.10.8 12:27 AM (122.40.xxx.41)진짜 축하 할 일.
전남친 수준이 뭐...
깨끗하게 잊고 좋은남자 만나세요~~~17. Dd
'14.10.8 1:08 AM (24.16.xxx.99)남자 수준이 좋게 보이진 않네요.
원글님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도 아니고 제목처럼 험담을 한 건 더더욱 아니니 신경쓰지 마세요.
인터넷에 전남친 험담을 하고 있는 건 솔직히 원글님 이잖아요.18. ...
'14.10.8 1:08 AM (122.31.xxx.141)인터넷에 쓰는 말보고 사람을 어떻게 알아요.
저렇게 글 이상하게 써놓고도 행동이 선한 사람도 많은데...
그냥 잊어버리세요. 지나간 사람 뭐하러 맘 속에서 잡고 있어요.19. 어째껀
'14.10.8 7:01 AM (14.32.xxx.97)조상이 도운건 맞아요.
정 떼주려고 부러 그랬을까 싶을 정도로 ㅎㅎ20. 원글님 팔자가
'14.10.8 6:28 PM (210.180.xxx.200)이제부터 활짝 피려고 그렇게 됐군요!
원글님 수준에 안 어울리는 저급한 인격의 남자인 것 같아요. 그러니 안 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3706 | 엄마의 힘이 "이럴때 느껴지네요" | 닥시러 | 2014/10/08 | 828 |
423705 | 자식키우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버거워요 18 | 괴로워요 | 2014/10/08 | 6,787 |
423704 | 파파이스에 나오시는 감독님 4 | 조마조마 | 2014/10/08 | 780 |
423703 | 구두 굽이 유난히 직각으로 달린 것? 3 | 구두굽 | 2014/10/08 | 680 |
423702 | 40평대 리모델링 공사 비용이 최소 8천 이라는데.. 38 | 집수리 | 2014/10/08 | 46,088 |
423701 | 정말로 사후세계가 있고 영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2 | 나무 | 2014/10/08 | 3,263 |
423700 | 더욱더 기승부리는 세월호 악성 루머와글 "신고하기&qu.. 1 | 닥시러 | 2014/10/08 | 524 |
423699 | 텔레그램 8 | 민 | 2014/10/08 | 3,572 |
423698 |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4 | 냥 | 2014/10/08 | 1,823 |
423697 | 칠흑 같은 밤 | 스윗길 | 2014/10/08 | 423 |
423696 | 덕수궁 한눈에 볼수있는곳 9 | Hhh | 2014/10/08 | 1,197 |
423695 | 아이가 사흘동안이나 배가 아프다는데 병원 가야 하죠? 10 | ㅇㅇ | 2014/10/08 | 2,353 |
423694 | 이틀전 산 아이팟 나노 3 | ㅠㅠ | 2014/10/08 | 892 |
423693 | 82 웹사이트가 활기를 많이 잃은듯해요 6 | 변화 | 2014/10/08 | 994 |
423692 | 김어준 파파이스 #24 유민아빠와 사찰 | 링크 | 2014/10/08 | 667 |
423691 | 사주팔자 1 | 그래요 | 2014/10/08 | 1,147 |
423690 | 광주 사주잘보는 철학관 아시나요?? 3 | .. | 2014/10/08 | 5,374 |
423689 | 인간관계에 대한 어떤 깨달음 31 | 휴 | 2014/10/08 | 17,556 |
423688 | 대출관련 저도 한번.. 7 | 저도 | 2014/10/08 | 1,373 |
423687 | 서울에 이런 조건의 동네 혹시 있을까요? 11 | 괴로운 저좀.. | 2014/10/08 | 4,327 |
423686 | 강아지 방귀... 3년만에 처음 봤어요^^ 15 | ,, | 2014/10/07 | 3,293 |
423685 | 이런 치마를 찾아요~ 인터넷 쇼핑몰에 있을까요. 3 | 치마 | 2014/10/07 | 1,527 |
423684 | 급급_김동률 콘서트 서울 티켓오픈시간 아시는분 1 | 아하핫 | 2014/10/07 | 995 |
423683 | 이런경우 힘이드네요. 1 | 마미 | 2014/10/07 | 576 |
423682 | 아기엄마들 무섭네요 48 | 개념 | 2014/10/07 | 14,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