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나 학벌? 아니면 키를 포함한 외모?
직업이나 학벌? 아니면 키를 포함한 외모?
집안조건요-저희보다 크게 부자거나 크게 가난하거나 크게 높거나 크게 떨어지거나 절대 안 됨. 비슷할 것.
키-나보다 크면 됨.
외모-눈알 하나 코 두개 안 달리면 됨.
종교-같아야 함.
정치관-절대 같아야 함. 다르면 연애감정 자체가 안 생김.
직업-처자식 안 굶기면 됨.
성격-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만 아니면 됨.
건강-굉장히 중요함.
취미-같으면 좋음.
이 중에 건강만 결혼 이후 나빠진 남편과 살고 있네요.
재미있는 건 저렇게 맞췄어도 죽네사네 싸우고 살았다는 거....
하지만 나이들어 저것들이 맞다는 것은 아주 큰 버팀목이고요,
항상 부부가 함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전 항상 남편하고 함께 있고 싶거든요. 친구도 많고 종교활동의 지인들도 수십명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건 기본적으로 남편이예요.
아이들도 제가 열심히 키우고 사랑해줄 뿐 기본적으로 남편만이 제 말년까지의 파트너,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원동력은 저것들이 맞기 떄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 인성
2. 가장으로서의 됨됨이
(바닥으로 떨어져도 리어카를 끌어서라도 집안을 일으킬수있는 근성 책임감..이런거..?)
3. 내 마음에 평화와 편안함을 주는지..^^? 근데 이건 1번에 포함되는 것이기도 하군요
1.인성 / 부채유무
2.말이 통하는지
.
.
100.외모 ㅠ
외모는 같이 밥도 못먹을정도 아님되고요
정직하고 성실한지가 제일 중요하고
무엇보다 님을 예쁘게 봐주고 님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남자요,
남들과는 말없어도 내앞에선 말많은 남자요,
먼저사과하고 져주는 남자요 그니까 포용력 중요해요
집에서 말한마디없움 속터지고요
나보다 남들편들면 결혼생활 힘듭니다
일단 외모는 당사자 보기에 앵간하면 됩니다
남자조건 1 능력이나 가능성 ㅡ집안에 돈은 좀 있는데 본인이 끈기없고 비젼없는 남자도 있어요 조심해요 남자본인이 앞날을 헤쳐 갈 건실함이 보여야 해요 머리도 좋아야 하고.
2 남자 집안 ㅡ 신랑이 아무리 잘해줘도 시모가 시집살이 시키면 이혼하고 싶어져요 열심히 성실히 품성이 갖춰진 시집인지...
3 건강 ㅡ 서로 가장 중요해요
4 성품ㅡ 연애 아무리 오래해도 다 몰라요 살아봐야 알지 그래도 집안과 평소행실보고 말씨보고 눈여겨 보세요
예민한 남자 친구관계 별로인 남자 타인과 잘 싸우는 남자도 별로에요 개인적으로.
저 위의 것이 마찬가지라는 거요
1. 성격 - 착하되, 여기저기 막 퍼주는 사람 말고 내 부인, 내 자식에게 좀더 할애하는 사람. 말은 통하는 사람인가, 토론으로 납득이 되면 자기 의견을 굽힐 줄 아는 사람인가, 기본적인 상식과 개념이 있는 사람인가(네가 싫은 것은 나도 싫음, 양가동일원칙, 맞벌이 할 꺼니까 가사도 반반 등등).. 이걸 제일 많이 봄.
2. 직업 - 나랑 비슷할 것.
3. 집안조건 - 저희보다 크게 부자거나 크게 가난하거나 크게 높거나 크게 떨어지거나 절대 안 됨. 비슷할 것. 222
여기까지가 주로 본 조건..
그 이하는 뭐..
4. 키 - 나보다 크면 됨. (제 키는 158) 222
5. 외모 - 절대적으로 잘 생긴 것 전혀 필요없음.(잘 생긴 X은 X값한다.. 주의 ㅠ) 그냥 내가 애정을 느끼게 되면 오케이.. 그런데 저는 눈이 삐었나, 제가 좋아하게 되면 다 멋져보이더라고요. (동성 친구는 저랑 친해지면 다 예뻐보임..)
6. 종교 - 저는 종교없음. 남편이 나에게 종교 강요하지 않으면 상관없음. 천주교, 불교인데 나에게 강요 안 하는 것까지 오케이.. 기독교는 강요 안 하는 경우를 좀 찾기 어려운 것 같아서 가급적이면 사양.
7. 정치관 - 남편 만날 때는 잘 몰랐는데 나이 들수록 중요한 듯. 같았는데 결혼해서 살다보니 좀 달라지는 듯 ㅠ
8. 건강 - 중요한데 막상 남편 만날 때는 제가 어려서 중요한 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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