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60kg을 뚫었네요..
88kg까지 찍다가 초상집에서 온갖 치욕을 경험하고
68까지 뺐다가~
다시 77까지 쪘다가~~
드디어 59라는 숫자를 봤네요..
바벨 들면서 까졌던 손바닥과
싯업하면서 까졌던 궁딩이와
버피하면서 욕했던거
입터져서 과자니 파스타며 빵이며 잔뜩 먹고 왜 먹었을까ㅠㅠ
하면서 울면서 자전거 타던 기억이.....나면서
뿌듯하네요......
엊그제도 브라우니 4조각 먹었는데..ㅋㅋㅋㅋ
입 터졌다고 포기 안한 제가 참 기특하네요.
더 열심히 해서 49도 되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