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투표소에 투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승리의 조짐이 보입니다.
대부분이 나이 많은 사람들이고 젊은 사람들이 안 보이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퇴근하면서 많이 투표해 주기를 빕니다.
일요일에 집사람이 등산을 갔다가 오세훈 시장님을 봤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모습이 안스러워 보였다고 합니다.
친북좌익들이 저지르는 망국적 표퓰리즘에 과감히 맛서 모든 것을 내던지고 고군분투하는 오시장의 뒤에서 칼을 꽂는 한나라당 내의 반역 세력들을 내년 총선에서 심판홰야 합니다.
만약에 이번 주민투표에서 승리한다면 곽교육감의 주민소환운동을 벌려서 이번 기회에 교육감을 내 놓게 해야 합니다. 곽교육감의 퇴진은 그 자체로 튼 의미를 지닙니다.
투표율이 어찌 되었건, 자정까지 고생한 오세훈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