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갔는데, 여자 많은 회사라서 적응에 대해물어봤는데

ㅇㅇ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4-10-07 17:26:33

분야, 직무 다 맘에 드는 곳이거든요.

 

면접보시는 분이 여자 많은 회사라서 잘 적응 할 수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여직원들이 좀 드세다는 의미일까요?

 

여자많은 집단에서 사회생활 경험은 없고, 여대만 나왔어요.

 

갑자기 면접자분이 저런말씀하시니까... 두려움이 살짝 밀려옵니다.

 

IP : 14.39.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움
    '14.10.7 5:34 PM (59.6.xxx.189)

    저 여초인 회사 다니는데, 사람 나름인 것 같아요.
    같은 여자이지만, 정말 보기 싫을 정도로 가볍고 뒷말하고 그런 부류도 있고요
    같은 여자이지만, 반할 정도로 사람 괜찮고 진중하고 그런 분도 있고요.
    일단 업무 야무지게 잘 하시고, 말 조심하시고, 겸손하게, 나대지 않으면서 담담하게...
    업무 보시면 적응은 잘 하실 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 파이팅~

  • 2. ...
    '14.10.7 5:38 PM (14.34.xxx.13)

    사람나름이긴 한데 저런 질문을 면접 시에 하는 건 힌트에요. 전임자들의 퇴사 사유와 연관된. 녹록치는 않을 겁니다.

  • 3. 그리움
    '14.10.7 5:41 PM (59.6.xxx.189)

    ... 님 말씀도 참고하세요
    저희 부서는 아니지만, 옆 부서의 경우 파(?)가 갈려서 뒷말하고.. 좀 시끄러운 경우는 있었어요
    수석 기자 퇴사하고. 다음 사람 왔는데, 얼마 못 다니고...
    그래도 저라면 한번 부딪혀 볼 것 같네요~ 정말 원하는 직무라면. 인연이 아니면 이직하면 되죠 뭐.

  • 4. ㅡㅡ
    '14.10.7 6:41 PM (175.223.xxx.65)

    힌트줬네요

  • 5. ㅡㅡ
    '14.10.7 6:42 PM (175.223.xxx.65)

    그런사유로 전임자퇴사한거죠
    이 불경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650 제 소소한 로망.. 과연 실현될 수 있을지.. 5 소소한 2014/10/20 1,368
427649 사회성 없는 아이 어떤 학교를 보내야할까요 6 고민 2014/10/20 2,357
427648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 얼마나 걸으세요 5 ... 2014/10/20 2,342
427647 미생의 남주 9 그나마 2014/10/20 3,252
427646 제가 좋아하는 느낌 좋은 밴드 달어쿠스틱 달콤한데요!ㅎㅎ 1 우헹헤키 2014/10/20 380
427645 (19금) 창피해서 병원 안가고 카네스텐 사서 사용했는데.. 14 질염인가요 2014/10/20 12,525
427644 서울요 오늘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입었어요? 2 춥죠? 내일.. 2014/10/20 902
427643 홈쇼핑 종갓집 김치 먹을만 한가요? 9 드셔보신 분.. 2014/10/20 2,741
427642 모란역에서 혜화역까지 가야되는데 6 빠른길 2014/10/20 753
427641 미, 기혼 친구 나누는 사람들 8 대문글 보고.. 2014/10/20 1,102
427640 남자인데요. 여자한테 피해의식이 있어요. 25 피해의식 2014/10/20 5,075
427639 토마토 장아찌 많은데 먹어도 될까요? 독성있다는 말이 있어서요... .. 2014/10/20 1,813
427638 제 2 롯데월드 가본 분 계세요? 2 2014/10/20 1,810
427637 북한의 500여개 가정교회가 존재한다.-최재영 목사 인터뷰 2 NK투데이 2014/10/20 614
427636 남들보다 운동 더 하는데도 안빠지면 결국 먹는거가 문제죠? 10 다이어트 2014/10/20 1,944
427635 전세 언제부터 알아보면 될까요? 3 이사 2014/10/20 1,333
427634 맛있는 호박고구마 어디서 주문해서 드세요? 1 고구마 2014/10/20 815
427633 미생이 드라마인가요? 7 모모 2014/10/20 2,358
427632 김을동 배신자라고 “엄청 미워했었는데" ㅎㅎ 4 호박덩쿨 2014/10/20 2,915
427631 최근많이 읽은 글 보면서 느낀게요. 전 미혼이고 친구는 기혼인데.. ........ 2014/10/20 987
427630 제자신이 너무 미련해서 싫어요. . . 6 오지랖아줌ㅁ.. 2014/10/20 1,578
427629 막걸리 자주 홀짝거리며 마시는데 살찔까요? 4 궁금해요 2014/10/20 2,028
427628 오늘 알게된 충격적 사실 두가지... 35 판교사고 2014/10/20 29,493
427627 우리 시누이 웃기네요 17 내가 웃는다.. 2014/10/20 4,863
427626 장미빛... 이미숙 어떻게 관리한 걸까요? 18 부러버 2014/10/20 5,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