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도 누리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전체 누리과정 예산 3조9천284억원 가운데 어린이집 예산에 해당하는 2조1천429억원의 예산 편성을 거부하기로 한 것이다.
전날 경기도 부천에서 긴급 입시총회를 연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누리과정 등 정부시책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아니라 반드시 중앙정부가 부담해 지방교육 재정을 정상화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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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집은 이제 가계부담이 어마어마하게 늘겠네요...
그동안 어린이집 비용 지원해준것이 얼척없던 것이죠.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배만 불렸죠.
집에서 보육하는 애들은 통장으로 입금되는 보육비가 20만원 15만원 10만원 이렇죠?
울 애 어린이집 아이사랑 결제 비용이 35만원가량 하던데요.
차라리 기존 보육비에 조금만 더 플러스알파로 해서 부모한테 직접 주는 것으로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괜히 너도나도 어린이집 보내니 정작 보내야하는 직장맘들은 대기순번 밀려서 애가타고
어린이집 원장들은 지들이 갑이 되어 콧대만 높아지고 ;;;
유치원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데 유치원으로 바꿔야될지 고민이에요
유치원들 곧 추첨기간 돌아오는데 그냥 어린이집 쭉 보내려고 관심끊고 있었거든요
유치원 추첨 경쟁에 뛰어들어야될른지 고민되네요
일하는 중년세대 돈 빼서 노인들 주니까 중년세대들의 아이들 돌볼 돈이 남아나지 않는거죠. 그리구 무상보육은 중앙정부 공약이니까 중앙정부에서 책임져야죠. 누가 보면 기사 제목만 보고 교육감들만 욕할까봐 겁나네요. 정말 이민만이 답인가봐요
중앙정부에서 표얻을라고 시행한 정책은 중앙정부가 지원해야하는거죠.어린이집원장들 배만 불리고 교육재정악화시키는 이런 퍼주기식정책말고 제대로된 교육지원을 기대해봅니다. 병설유치원도 좀 늘리면 좋겠구요.그리고 어린이집은 원래 보건복지부소속인가 그렇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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