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여

회사운동회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4-10-07 14:31:43

50대 후반 주분대요

남편회사에서 가을 운동회를 한대요

전 전업주부라..옷이 없어요..

그리구 집순이라..... 큰일 났어요.....

백화점에  어제 오늘 갔다왔는데,,,,,ㅠㅠㅠㅠㅠ 눈에 들어 오는 옷이 없어요,,

 153의 60키로,,,,

남편이 임원이라 좀 옷발을 살려야 하는데..뚱뚱하고 작은키.. 주름진 얼굴뿐이여

 도와주세요,,,,(오늘 머리를 단정하게 잘랐어요)
IP : 59.11.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2:34 PM (175.215.xxx.154)

    날짜가 언제죠?
    오늘부터라도 운동하세요. 체중은 안빠져도 며칠 운동한 얼굴이 나을꺼예요
    옷은 스포츠 브랜드로 깔끔하게 입으세요

  • 2. 회사 운동회
    '14.10.7 2:38 PM (59.11.xxx.172)

    이번주 토요일 이어요... 1키로는 뺏어요,,,ㅠㅠㅠ

  • 3. ...
    '14.10.7 2:42 PM (175.215.xxx.154)

    굶지 마시고 물을 많이 드세요
    굶어 버리면 그날 허겁지겁 먹게 될수도 있으니 조심 하시구요.

  • 4. ...
    '14.10.7 2:44 PM (112.220.xxx.100)

    옷발 살리기엔 이미 늦은....
    옷을 좀 화려하게....입어보세요...ㅜㅜ
    머리는 미용실의 힘을 빌리고...

  • 5. 회사운동회
    '14.10.7 2:44 PM (59.11.xxx.172)

    잊고 있었던,,,,인성,,,, 웃는얼굴,,,예의바른태도,,미소 잊지 않을깨요,,

    좀 자신감이...생기내요...

  • 6. 개념맘
    '14.10.7 2:47 PM (112.152.xxx.47)

    짙은 색계통 스판끼 있는 면반지에 엉덩이 덮는 야상 자켓 점퍼류 찾아보세요..등산복이나 운동복 점퍼는 잘 못 입으면 뚱뚱해보여서....그리고 운동화에 살짝 키높이 깔창 넣으시면 좋아요. 깔창끼워도 운동하시게 되더라도 별 무리 없어요..

  • 7. **
    '14.10.7 2:48 PM (119.67.xxx.75)

    저도 상사 부인 뵐 때 제일 기억에 남는게 너그러워 보이는 인상 가지신 분만 생각이 나요.
    좋은 인상이 옷맵시나 예쁜 얼굴보다 보기 좋아요.

  • 8. 회사운동회
    '14.10.7 2:53 PM (59.11.xxx.172)

    물이랑 그냥 포도만 먹고있어요,,,ㅠㅠ
    토요일 까지 참아보려구요,,,,ㅠㅠ 허겁지겁 먹지 않을깨요,,

  • 9. 흠냐
    '14.10.7 2:57 PM (125.129.xxx.218)

    여유있는 캠퍼스 티에 스포티한 조끼 같은 거 걸치면 어떨까요?

  • 10.
    '14.10.7 3:02 PM (211.36.xxx.170)

    살짝만 꾸며도 이쁘실겁니다 자신감 가지세요 화장은 내추럴하게하시구요 머리는 살짝웨이브머리로 드라이하시구요^^

  • 11.
    '14.10.7 3:05 PM (203.242.xxx.19)

    아침에 미용실 들리시구요
    의상은 무조건 고급으로..
    고급 면바지/ 골프바지에
    좀 붙는 긴팔티, 그리고 예쁜 조끼로 마무리하시면
    비교적 날씬한 팔은 드러나고 배와 허리는 가리게 되기 때문에
    제일 날씬한 연출이 될거에요
    소재가 고급이면 웬만큼 다 몸매 커버되더라구요
    홧팅입니다

  • 12.
    '14.10.7 3:05 PM (211.58.xxx.49)

    골프매장가셔서 좀 편안해 보이는 옷으로 코디해보세요.

  • 13. 에이글
    '14.10.7 3:26 PM (222.107.xxx.181)

    에이글 바람막이 점퍼 강추합니다.
    야상 같기도 하고 트렌치코트같기도 해서
    가볍게 입기 딱 좋거든요
    가격도 세일할 때는 10만원 정도라는데
    한번 가보세요

  • 14. 아...죄송하지만...
    '14.10.7 3:57 PM (58.236.xxx.3)

    충분히 고민스런 상황이신데 귀여우세요^^저두 가을오면님 의견에 한표 보태요.너무 트레이닝차림은 좀 아닌것같아요..그리고 암것도 안드시고 빼시면 구취가 찾아올수 있으니 그 부분도 좀 확실히 챙겨보시고요. 미용실가셔서 머리도 이쁘게 하셔요~~잘 다녀오세요..파이팅

  • 15. *^^*
    '14.10.7 4:09 PM (58.234.xxx.234) - 삭제된댓글

    임원 사모님이 이렇게 귀여우세요~

    화장 찐하고 엄청 좋은 브랜드옷 입고가면 별로 안이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267 강아지...매년마다 추가 접종을 꼭 해줘야 할까요? 28 멍뭉 2014/11/17 31,770
436266 결혼하기 전,,후 친구들 사이 한번 갈라지는건 당연한건가요? 8 고민 2014/11/17 2,412
436265 셀카봉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 5 차니맘 2014/11/17 1,999
436264 수능 1번 봤었나요? 5 96 학번 2014/11/17 1,030
436263 앞코가 뾰족하면서(너무둥글지않으면서) 굽이 낮은 앵클부츠 찾아요.. 4 앵클부츠 2014/11/17 1,389
436262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인들 일은 덜하면서 월급만 많이 받아” 3 세우실 2014/11/17 817
436261 베가아이언2 출고가 내려갔다더니 캠핑요리사 2014/11/17 696
436260 한번만 꼭요 꼭~~ 읽어주세요 [아무도 모르는 충격적인 이야기.. 12 NON-GM.. 2014/11/17 2,439
436259 광장동 극동아파트 어떨까요?? 6 어색주부 2014/11/17 11,197
436258 논술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수험생엄마 2014/11/17 1,905
436257 국내에서 만든 번역어플 나왔네요. 라면조아용 2014/11/17 674
436256 불후의 명곡에서 문명진 5 ㅇㅇ 2014/11/17 1,585
436255 무생채가 먹고싶은데 .. 2 초보 2014/11/17 2,221
436254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36년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네요 6 .... 2014/11/17 967
436253 토플 95점, 방학중 특강으로 100점 넘기게 하는게 좋을까요?.. 10 중2맘 2014/11/17 1,832
436252 7살딸이 너무 고집을 부려서 아파트단지안에 내버려두고 왔어요. 30 미운7살 2014/11/17 7,535
436251 밀레 청소기 흡입포(?)로 먼지가 안들어가고 먼지가 새네요 ㅜㅜ.. 2 Y 2014/11/17 845
436250 턱살 빼는 방법 아세요? 5 .... 2014/11/17 3,646
436249 트롬 세탁기 사도 될까요? 1 세탁기 2014/11/17 821
436248 콩팥수치가 높고.. 2 고은아 2014/11/17 1,262
436247 일본에서 사온 화장품 발라도 될까요? 6 방사능무셔 2014/11/17 1,915
436246 모르는번호 전화 받으시나요??? 3 으앙으엥으엉.. 2014/11/17 1,542
436245 조카 선물 어디까지 챙기세요? 6 앨리엘리 2014/11/17 1,400
436244 여고도 체벌을 하나요? 9 아라곤777.. 2014/11/17 3,194
436243 국방부 ”양주 광사동 남침땅굴 허위 판명…고발 조치” 1 세우실 2014/11/17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