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작성일 : 2014-10-07 13:05:33
1883595
같은 사무실에 있는 남직원이 진짜 너무 드러워요.
옆에 사람이 있건없건 꺽꺽 꺼으으윽 트름해대고
자리에서 뭘 또 그리 자주 먹는지 쩝쩝쩝쩝 소리내가면서 먹고
나이도 서른후반밖에 안됐는데 왜 저럴까요? ㅠㅠ
비위상해 죽겠네요 제가 아랫사람이라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참고만 있네요.
결혼은 어떻게 했나몰라요.
저런 사람하고 키스하라그럼 토나올 거 같아요. 으엑.
IP : 223.62.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4.10.7 1:07 PM
(175.196.xxx.222)
저랑 비슷한 고충을.. 여긴 50살인데 트름소리 진짜 엄청나요. 하루에 스무번은 하는듯
그게 습관인 남자들이 몇 있는거 같아요.
저는 한 번 너무 참지 못해 반 혼잣말 반 들으라고 '아 드러' 라고 큰소리를 입밖에 내버렸네요.
그 후로 하루 다섯번 정도로 줄은듯해요.
2. ....
'14.10.7 1:13 PM
(112.220.xxx.100)
울삼실 남자직원은
소리는 안내는데
냄새가 장난아닙니다....ㅜㅜ
같이 사는 사람은 한이불덮고 우찌 자나 몰겠어요..
3. dma
'14.10.7 4:19 PM
(183.96.xxx.101)
이건 사회적 문제로 공론화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지저분한 공공 매너에 피해 받는 다는것은,
분명히 사회적 합의를 새로 토론해서 만들어내야 하는 지점인거 같아요.
침 뱉는거나 공공장송에서 시도 때도 없이 소리 높여 습관적 트림 하는 것은
흡연 만큼이나 타인에게 피해주는 일인데,
왜 아직 까지 유야무야 넘어가는걸까요.
정말 생각보다 수준이하의 행동에 대해 왜 아무 생각들 없는 듯요.
안전이나 흡연, 세수같이 익명적 다수에게 관련된 일인데, 왜 아무도 기사화 하지 않는지.
4. 면박씨의 발
'14.10.7 5:42 PM
(211.214.xxx.18)
전 30대 초반 아가씨가 그러는걸 3년이나 봤네요 -_-
와 -_- 진짜 첨엔 저게 대체 뭐야 -_-? 했네요.
실수로 어쩌다 그런거야 넘어갈 수 있지만
이건 뭐 하품하듯 트름하면서 꺽꺽대니 비위상해서 같이 일하기 정말 힘들었네요.
품위 좀 지키고 살자고 얘길 했는데..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당당하게 맞받아쳐서 어이상실...
지금은 강원도 어디 어린이집 교사로 이직 했는데....
애들앞에선 안그래야 할텐데...
애들이 그거 보고 배울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0403 |
한달 한두번 변비약은 괜찮을까요? 5 |
.. |
2014/10/29 |
1,903 |
430402 |
별로 달지 않은 단감 1 |
위제 |
2014/10/29 |
661 |
430401 |
강아지 가출했다 집 찾아오는게 가능한가요? 19 |
유투 |
2014/10/29 |
9,779 |
430400 |
이혼후... 마음이 쪼그라듭니다.... 죽고도 싶고.. 32 |
행복한사람 |
2014/10/29 |
49,913 |
430399 |
엄마가 이유없이 메스껍다고 하십니다. 6 |
수 |
2014/10/29 |
1,610 |
430398 |
우연히 가격 비교 때문에 SSG 사이트 들어갔더니 진짜 이병헌 .. 4 |
헐 |
2014/10/29 |
2,445 |
430397 |
연옌처럼 예뻐지고싶어요 13 |
철딱서니 |
2014/10/29 |
4,719 |
430396 |
어찌 이리 잔인할수가? 8 |
닥시러 |
2014/10/29 |
2,030 |
430395 |
불고기 키위에 오래 재워 두면 혹시 녹나요? 11 |
불고기 |
2014/10/29 |
3,482 |
430394 |
6학년 여자아이 로션 좀 추천 해 주세요. 5 |
아비노 |
2014/10/29 |
2,136 |
430393 |
카드이용내역 문자 휴대폰두대로 가능한가요? 1 |
dmsfy |
2014/10/29 |
705 |
430392 |
어제 부침개 얇게 부치는 법 가르쳐주신 분들 15 |
글쓴이 |
2014/10/29 |
6,061 |
430391 |
이런집은 전세들어가기 안전할까요? 1 |
집고민 |
2014/10/29 |
556 |
430390 |
식신자매의 대화ㅠㅠ 10 |
어쩌지?나 |
2014/10/29 |
3,920 |
430389 |
울적한 서른 여섯 가을... 5 |
가을 |
2014/10/29 |
1,595 |
430388 |
저도 한복 질문인데요.. 6 |
... |
2014/10/29 |
751 |
430387 |
유아나 아이들 신나서 극도로 흥분했을때 그 상태 오래가면 안좋나.. 2 |
ㅡ |
2014/10/29 |
829 |
430386 |
조성모 음색과 노래 특징이 있나요? 9 |
뭐지????.. |
2014/10/29 |
861 |
430385 |
산밑에 아파트 벌레 원래 많나요? 6 |
.. |
2014/10/29 |
2,533 |
430384 |
신해철..내장례식에 울려퍼질곡 '민물장어의 꿈' 1 |
꿈 |
2014/10/29 |
1,164 |
430383 |
TV 셋톱박스 끄면 전기 절약 될까요? 11 |
지니 |
2014/10/29 |
6,077 |
430382 |
결혼 적령기 애인이 저몰래 선을 봤네요 45 |
아구몬 |
2014/10/29 |
17,510 |
430381 |
뚱땡이 아들 기브스 풀렀는데... 10 |
기브스 |
2014/10/29 |
2,255 |
430380 |
대학교나 국제중, 외고에서 하는 영어캠프 어떤가요? 1 |
... |
2014/10/29 |
1,122 |
430379 |
바자회 물건 토요일날 직접 들고가서 전달드려도 괜찮은가요? 5 |
정리중 |
2014/10/29 |
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