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날 장어구매를 했어요...
22,500원 결제하고 기다렸는데 업체에서 제주도는 신선도때문에 장어배송이 힘들다고
안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들이 취소청구를 했으니 위메프에서 아마 확인전화가 갈거다 하길래 그러려니 하고 있었어요...
위메프에서 별다른 전화는 없었고, 구매목록에 보니 수기취소로 떠 있길래 알아서 취소하겠지 했었거든요...
근데 9월 26일자 카드청구에 올라와 있어서 10월 청구에 환불되려나 했는데
10월청구분에는 아예 포함도 안되어 있더라구요.
다시 구매목록을 봤더니 수기취소는 사라진 상태고...
그래서 상담센터에 전화했더니 10월 7일 오늘 날짜로 취소됐다고 하네요...그것도 제가 확인전화한 오늘...
제가 전화안했으면 그냥 놔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내가 오늘 전화안했으면 그냥 놔뒀을수도 있겠네요...했더니 머뭇거리더니
업체가 취소청구를 오늘 했네요. 그럽니다.
수기취소청구 뜬것까지 다 봤는데 그걸 업체탓을 하고...분명 자기들이 업무처리하다가 취소기간 놓친것 같구만...
상담원이 무슨 죄겠습니까만은 당신들 업무처리가 그런걸 왜 업체탓을 하냐고 한바탕 뭐라 했네요...
다음부터 이런 민원 들어오면 당신들 잘못은 미안하다고 하고 인정하시라고 했습니다.
저도 참 파르르 하는 제 성격 별로지만 얼마 되지도 않는 돈가지고 자기들 처리 늦은것 까지 업체탓하는
위메프 업무처리 정말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