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내 상담 스케쥴이 잡혀있는데 요구사항 요구해도 될까요?

직장고민상담 조회수 : 298
작성일 : 2014-10-07 11:32:40

1. 10년차 정규직

2. 300명 미만의 회사 서울에 있음

3. 회사가 성장세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4. 워낙에 일이 많고 힘들어서 그만두는 직원이 많음.

5. 회사에서 사기를 올리려고 인센티브 발표함.

6. 회사에서 직원 안짜름. 나가려는 직원 잡음

7. 내년에 ... 승진 대상임. 자동 승진될 예정 임.

 

-----------------------------------------

 

1. 일이 너무 많음

2. 밑에 직원들이 연차가 짧아 큰 프로젝트를 맡길 수 없고 맡으려고 안 함.

3. 밑의 직원들은 9시 출근 6시 퇴근으로 한정된 업무만 하고 싶어 함

4. 일이 점점 많아짐 (12시 퇴근)

5. 업무 내용은 만족함. 비젼 있음.

 

------------------------------------------

 

1. 어제도 일이 안끝나고 짜쯩나서 울면서 새벽에 퇴근

2. 입사할 때 딜을 잘 못해서 같은 급의 직원보다 낮게 들어옴

3. 회사에서 안 짜르지만 현재 수준의 회사를 찾으려면 거리, 업무비전때문에 옮기기 쉽지 않음.

4.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고있는데 경력상으로는 좋음.

 

-------------------------------------------

곧 있으면 회사의 아주 윗분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일이 많아서 미쳐버리겠어요.

회사에서는  목숨걸고 하라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윗분께

뭔가를 얻어내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퇴사하면 안되는 구조입니다. (착각아니고 ... 진짜임)

내년되면 제가 퇴사해도 문제가 없는 구조입니다 (지금 지나면 절대 뭔가를 얻어낼 수 없습니다.)

 

임금 재조정까지는 6개월 남아있고

원래는 9월에 중간 승진이 있다고 했는데 소리소문없이 안하네요.

 

승진은 내년에 당연히 될테이고

급여가 문제인데 ... 상담하면서 올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힘들어서 택시타고 출퇴근합니다.

 

정말 일주일동안 머리로 올라가는 힘줄이 당깁니다.

정말 그만두고 싶어요.

 

 

 

IP : 211.35.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12:13 PM (125.132.xxx.243)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얘기 있죠? 틀린 말 아니예요.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 줄 알아요.
    솔직하게 말하고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하니 정황상 내 급여가 업무량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다..올려달라고 요구 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내년 인센티브에서 다른 사람보다 많이 챙겨줄 것을 요구하거나
    내년 연봉협상때 지금 제시하는 연봉을 약속이라도 해줄 것을 요구하세요.
    그렇게 해놓으면 만약 그 요구를 지키지 않을 시 미련없이 떠날 수가 있습니다.
    1.지금 얼마 올려달라 (정확하고 이성적인 설득 필요)
    2.지금 안된다면 인센티브 몇% 책정해달라
    3.그것도 형평상 안된다면 내년 연봉협상때 현재연봉 + @ 이상 보장해달라.
    4.그래도 안된다면.. 회사를 이직하거나 근무 환경이라도 바꿔달라 요구하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바로 500만원 올린 적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011 쓰던씽크대끼리 위치 바꿔 놓는게 가능할까요? 2 씽크대 재배.. 2014/10/17 635
427010 풍년제과 센베 초코파이 택배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26 원조 2014/10/17 5,361
427009 중1엄마인데 2 고딩 어머니.. 2014/10/17 1,107
427008 경비원 분신한 아파트 "개가 다쳐도 이럴까.. &quo.. 4 ㅇㅇㅇㅇ 2014/10/17 2,608
427007 5년만에 스토커개를 만났네요. 2 무서운산책 2014/10/17 1,784
427006 아이허브에서구매한물건 6 아이허브 2014/10/17 2,406
427005 뒤늦게지만 해를 품은 달 드라마 봤는데 9 생각보다 2014/10/17 2,846
427004 시력이 약해 돋보기 안경 쓰고 책 얼마 동안이나 보실 수 있는지.. 5 ..... 2014/10/17 1,239
427003 oㄷ 이 약자 뭔가요? 2 .. 2014/10/17 2,465
427002 전라도 사투리 고치고 싶어요 인터넷에 5 ,,, 2014/10/17 1,350
427001 중2자녀와 학부모 3 교사입니다 2014/10/17 1,336
427000 강아지가 코를 골아요. 7 . . 2014/10/17 1,623
426999 1년된 새댁인데 너무 힘이 듭니다.. 77 괴로워..... 2014/10/17 19,471
426998 미생 18 드라마 2014/10/17 5,002
426997 얏호 4 홍홍 2014/10/17 393
426996 정신병을 앓고 있는 가족 책임 지시는 분 계시나요? 34 가족 2014/10/17 9,074
426995 석계 노원 근처 맛있는 꽃게찜가게는? 5 소개 부탁합.. 2014/10/17 1,487
426994 아이랑 갈만한 당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콧바람 2014/10/17 941
426993 운동도 계절을 타나요? 4 케른 2014/10/17 1,167
426992 판교사고..학생은 거의 없고 직장인들이네요...ㅠㅠ 33 어휴 2014/10/17 16,479
426991 수시 면접보러가요~ 2 수시면접 2014/10/17 1,369
426990 전원주, 세월호 특별법 반대 서명 '네티즌 즉각 반발' 29 이건뭥미 2014/10/17 9,908
426989 파워블러그의 횡포 7 가을새 2014/10/17 3,907
426988 까페사장님 입장에서 이런 손님 어때요? 10 까페덕후 2014/10/17 2,447
426987 날씨가 많이 춥네요.... 1 brader.. 2014/10/17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