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복궁, 덕수궁 40-50대 아줌마들 모임 추천해 주세요.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4-10-07 11:14:29

저는 서울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지방에서 지인들이 온다고 해요.

일요일 12-7시까지 함께 있을건데

십수년 만에 만나는 이도 있어 공연 이런것 보다

맛있는 음식, 차 나누며 이야기 하고

걷고 그러고 싶어요.

 

경복궁쪽은 북촌이랑 인사동 광화문광장

산책하며 담소할 곳이 많은데

비싸지 않은 음식점, 찻집 추천해 주세요.

인사동 스타벅스도 괜찮다고 해서 커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경복궁쪽에서 만나면 가볼까 해요.

 

덕수궁은 미술전시회 관람 아니면 딱히 아는 정보가 없어서

경복궁과 덕수궁 어느쪽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서울서 26년 살다가

지방에서 25년을 살았는데

그때 25년을 함께 했던 이웃들이예요.

저보고 원래 서울 사람이니 저보고 알아서 하라네요.^^;;

저도 서울 떠난 기간이 너무 오래라 뭐든 새롭습니다.

 

야외에서 담소나누며 산책할 장소,

맛있는 음식, 찻집

마구마구 추천해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59.5.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가려고 꼽아 놓은 곳
    '14.10.7 11:22 AM (203.247.xxx.210)

    광화문 나무사이로 커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mmy_lee_&logNo=220070271411

    종로 효자동/청와대옆 두오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velysuns&logNo=140166450962

  • 2. 요즘
    '14.10.7 12:04 PM (175.223.xxx.135)

    오픈한 국립현대미술관 괜찮아요
    거기서 산책하고 그 근처 북촌이나 삼청동쪽으로 둘중 한 노선을 선택하셔서 구경하세요
    북촌은 2046스테이크집 유명하고 계동피자나 대장장이 피자도 괜찮아요 삼청동은 딱히 추천드릴 맛집은 없는데 예쁘고 비싼 수제케이크집은 몇군데 있어요
    인사동 스타벅스 덕수궁 경복궁 다 너무 동선이 떨어져 있어요. 삼청동 노선을 현대 미술관 포함해서 가시든가 덕수궁과 정동길을 택하세요 정동교회 근처도 예뻐요

  • 3. 후아
    '14.10.7 12:17 PM (1.237.xxx.151)

    조계사 10일부터 국화꽃축제 해요
    어제 가보니 준비하느라고 바쁘더라구요

  • 4. 초로기
    '14.10.7 12:39 PM (58.228.xxx.132)

    경복궁 옆에 민속 박물관에 가시면
    (옆문으로 통해있는걸로 알아요)
    야외에 6,70년대 생활 을 재현해 놓은 곳이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옛날식 다방에앉아 있을수도 있고
    그정도 연배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어릴적 아련한 추억이 떠올라 재밌었어요

  • 5. 저도
    '14.10.7 2:33 PM (118.19.xxx.154)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경복궁앞
    '14.10.7 10:41 PM (110.9.xxx.191)

    경복궁 큰길건너 더케이트원 빌딩 있어요.
    음식점도 많고 테라로사 (강릉 커피집) 있어요. 폴바셋도 있고.
    요즘 핫 한 카페 마마스 있어요.

  • 7. 키큰
    '14.10.8 1:16 PM (218.232.xxx.10)

    덕수r궁 근처 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카페 말씀드립니다. 인터넷에서도 검색 가능합니다.

    1. 서울시청 옥상에 카페 있어요...6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전직장(OB모임)모임을 8월에 서울시청 옥상 카페(하늘공원) 에서 했습니다. 파라솔있고 바닥이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2. 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엣날 법원자리) 13층에 평일에 조용하고 정갈한 카페 있습니다. 여기서 덕수궁 경치와 정동거리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노란 은행잎으로 된 거리가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저희도 11월에 전직장동료들과 여기서 모임가질 예정입니다.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958 교과서를 달달 외워도 100점이 안나오네요 10 asd 2014/10/08 3,775
423957 운동을 시작할려는데 아령을 몇kg짜리 사면 될까요? 4 운동 2014/10/08 1,137
423956 아랫배가 늘 따뜻하신 분도 있나용?? 2 톡톡 2014/10/08 1,004
423955 군밤 만들어 먹고픈데 칼집 내는게 ㄷㄷㄷㄷ 3 ㄹㄹㅅㄹㅅㅅ.. 2014/10/08 2,155
423954 국정감사, 오늘은 국방부입니다. 팩트티비생중.. 2014/10/08 455
423953 서울대, 연대, 카이스트가 같은 날 발표해요 8 .... 2014/10/08 2,531
423952 우리나라도 외국인 차별 심한거 같아요 9 ... 2014/10/08 1,535
423951 북경패키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행운이 듬뿍.. 2014/10/08 959
423950 이런상황에서 엄마환갑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4/10/08 866
423949 요즘이 제 인생중에 가장 행복해요.. 9 무수리 2014/10/08 3,581
423948 이제 보육료 지원 끝인가봐요 18 절망 2014/10/08 4,829
423947 “국정원, 카톡 대화 한달간 실시간 감청했다” 2 세우실 2014/10/08 936
423946 pt하면 담날 아파 죽겠어요 아ㅠ 2014/10/08 674
423945 만성통증때문에 만성통증치료 받고 있어요~ 5 soren 2014/10/08 1,192
423944 40대초반이입을건데요.. 3 ^^ 2014/10/08 1,987
423943 초4딸과 같이 볼 영화? 3 .. 2014/10/08 633
423942 영문장 해석 질문인데요.. 4 .. 2014/10/08 541
423941 공부방법습관 학원 아이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6 공부방법습관.. 2014/10/08 2,376
423940 장만옥 얘기가 나와서 이미숙 38 .... 2014/10/08 11,923
423939 밀레청소기 샀는데요..밀레쓰시는분들 질문?? 16 ?? 2014/10/08 2,751
423938 땅굴에서 심쿵한 사연 1 저도 2014/10/08 662
423937 신자유주의 무섭네요.. 나라가 망하는 징조 7 진실을찾아서.. 2014/10/08 2,130
423936 오늘의 점심메뉴는 뭔가요? 7 즐거운 점심.. 2014/10/08 1,469
423935 이런 성향의 부모도 둘째를 갖는게 더 행복한 삶일까요?(조언절실.. 24 외동맘 2014/10/08 2,515
423934 꼴지없는 달리기 2 달리기 2014/10/08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