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지방에서 지인들이 온다고 해요.
일요일 12-7시까지 함께 있을건데
십수년 만에 만나는 이도 있어 공연 이런것 보다
맛있는 음식, 차 나누며 이야기 하고
걷고 그러고 싶어요.
경복궁쪽은 북촌이랑 인사동 광화문광장
산책하며 담소할 곳이 많은데
비싸지 않은 음식점, 찻집 추천해 주세요.
인사동 스타벅스도 괜찮다고 해서 커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경복궁쪽에서 만나면 가볼까 해요.
덕수궁은 미술전시회 관람 아니면 딱히 아는 정보가 없어서
경복궁과 덕수궁 어느쪽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서울서 26년 살다가
지방에서 25년을 살았는데
그때 25년을 함께 했던 이웃들이예요.
저보고 원래 서울 사람이니 저보고 알아서 하라네요.^^;;
저도 서울 떠난 기간이 너무 오래라 뭐든 새롭습니다.
야외에서 담소나누며 산책할 장소,
맛있는 음식, 찻집
마구마구 추천해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