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예물 어떤걸로 장만하죠?

자망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4-10-07 09:01:26
신랑신부 결혼예물로 어떤걸 서로 주고받나요?
시계 반지 목걸이 귀걸이세트 요즘도 다 하나요?
모두 생략하고 현금으로 해서 집장만하는게 우선일지
조언 부탁드려요.
다 생략하면 두고두고 섭섭한 마음 생길것 같고
어찌 하면 좋을까 의견을 구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8.218.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9:07 AM (125.133.xxx.25)

    다 생략하고 집장만하는 게 실속이야 있죠...
    그런데 예물에 얼마정도를 투자하실 것인지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예물에 500 투자한다고 하면,
    그 500을 집값에 보태는 것이 예비부부의 합산 연봉을 고려했을 때 부담이 꽤나 줄어든다면 당연히 집값에 보태야죠.
    해 보니, 목걸이나 귀걸이를 다 세트로 걸면 좀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2-3년만 지나도 스스로 질리기도 하고, 유행도 지나고 해서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므로 목걸이, 귀걸이는 생략해도 후회 없으실 듯.
    시계는 평소 시계를 즐겨 차는 사람 아니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고요..
    다이아 없는 커플링 반지만 하시든지, 시계 즐겨 하시는 분이면 시계만 하시든지 하는 방법도 괜찮아요.
    다만, 시계는 시계만 한다 해도 고가라..

  • 2. ...
    '14.10.7 9:37 AM (116.127.xxx.22)

    집 장만이 예물 값 정도 추가해서 될 정도라면 보태는게 맞죠.
    하지만 살다보면 예물 하나 정도 있으면 끼면서 기분도 좋고 할만합니다.
    시계라면 롤렉스로.. (나이들어서 끼기 좋고 현금화도 가장 잘되요.) 보석을 할꺼라면 다 생각하고 반지 하나에 몰아서 하시면 되요.

  • 3. 시계
    '14.10.7 10:46 AM (58.225.xxx.118)

    시계는 시계 즐겨차는 사람만. 양복입는 남자는 하나 있어서 나쁠거 없어요.
    세트가 부담되면 커플링에 신부는 심플하고 작은 다이아 목걸이, 신랑은 시계, 이렇게 해도 좋은듯요.
    아니면 다이아 반지에 올인하거나.. 사실 예물 목걸이, 귀걸이는 지나면 촌스럽고 비싼것 대비 그닥..

  • 4. 빙그레
    '14.10.7 10:50 AM (223.62.xxx.20)

    신랑신부의 의견이 우선이지요.

  • 5.
    '14.10.7 11:09 AM (110.70.xxx.18)

    분수에 맞는선에서 여자에게 다이아반지 하나는 결혼증표로 있는게 결혼생활하면서 마음에 위안이 되는거같아요
    퀄리티 안따지면 백 미만으로도 종로가면 살수있어요. 이백 정도면 충분히 살수있고요.

  • 6. 고민녀2
    '14.10.7 12:27 PM (115.145.xxx.101)

    집장만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귀금속을 집에 보관하면 도둑 맞지는 않을까요? 제 경우엔 결혼하고 몇년지나니까 취향도 엄청 바뀌고 어울리는 스타일도 바뀌던데.. 저라면 간단하게 할듯

  • 7. 블레이크
    '14.10.7 2:37 PM (112.154.xxx.180)

    저라면 황금세트 한 이십돈 ㅋㅋㅋ 지금 금값 좀 떨어져서요
    반지 튀어나온 셋팅 말고 평상시 할 수 있는 다이아반지
    시계 오메가나 까르띠에 할 것 같아요
    로렉스는 결혼 이십주년쯤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493 쇼핑호스트 정윤정 스카웃한 회사들은 뭐죠? 고객 속이고 물건만 .. 5 .. 2014/10/07 3,824
423492 지금 고2 아이, 겨울방학에 여행 가면 미친 짓이겠죠? 15 아마도 2014/10/07 2,847
423491 손석희뉴스> 상수물 마시면 기형아....도대체. 3 닥시러 2014/10/07 2,224
423490 싱크대 거름망? 찌든때 어떻게 없애나요?? 8 찌든때 2014/10/07 2,230
423489 ”대선 앞 MB 자원외교, 부도알고도 1조 투자” 3 세우실 2014/10/07 569
423488 무상보육 안없어져요 걱정마세요 4 씨름 2014/10/07 1,545
423487 주방에서 행주와 걸레의 사용..어떻게 하시나요? 9 ....` 2014/10/07 2,588
423486 요즘 귤어떤가요? 확실한 귤을 사려면? 드셔보신분? 5 RHKDLF.. 2014/10/07 1,163
423485 엄마 아빠 건강검진 결과 때문에 너무 불안해요... 2 ,,,, 2014/10/07 1,446
423484 40대 후반 남자 시계 1 오션 2014/10/07 1,338
423483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 있으신 분들, 아이들 어렸을때 어떻게 키우.. 3 고3엄마 2014/10/07 1,130
423482 볶은콩가루 활용법 알려주세요 1 2014/10/07 5,101
423481 올림픽 공원 근처 간단하게 식사할 곳 8 공연 2014/10/07 1,718
423480 홈플러스, 보험사와 짜고 고객정보 유출 1 세우실 2014/10/07 588
423479 초3인데 시키는게 넘 많은가요? 30 .. 2014/10/07 4,056
423478 가스렌지 삼발이를 과탄산에 삶았더니 광택이 다 죽었어요^^;; 4 아놔ㅠ.ㅠ 2014/10/07 4,549
423477 5학년 소심한 아들 엄마 2014/10/07 868
423476 외국회사도 신입한테 자질구레한 일 시키나요? 10 궁금 2014/10/07 2,239
423475 부동산 초보 전세계약후 잠을 못잤어요..조언 급함 9 부동산 초보.. 2014/10/07 2,609
423474 미국 카톡 2 알려주세요 2014/10/07 1,262
423473 골연골종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2014/10/07 1,947
423472 목동에 스파게티 제대로 하는 집 있을까요? 9 스파게티 2014/10/07 1,470
423471 강남인데 맛사지 받으러 오라는 전화 2 신종? 2014/10/07 1,042
423470 결혼예물 어떤걸로 장만하죠? 7 자망 2014/10/07 1,477
423469 아들이 사춘기인지 내가 갱년기인지.. 5 참~ 2014/10/07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