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들 수학여행 가기전날에도.. 꿍당 꿍당..
그래도 좋은 맘으로 보내기위해 수학여행 전날 화해를 할려고
말 길게 하다가 밤 12시까지 계속 꿍당 꿍당..
결국에는 서운한 맘으로 수학여행 보냈다가..
겨우 돌아오는 날 mp3 하나 사주고 화해했네요..
그런네 또 어제 고1 아들과 꿍당 꿍당..
아들이 저에게 어른처럼 표정 굳히면서 또박또박 말대꾸하는 모습을 참을 수가 없네요.
자꾸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납니다.
잘하지 않은 공부지만.. 공부는 같이 노력하자고 하고싶은데..
태도는 고쳐야 할것 같아 자꾸 화를 내게 되네요
이곳에 쓰면 모두 참으라고 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