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세영양 생존 사일간..

디옴. 조회수 : 12,066
작성일 : 2014-10-07 03:35:56
한세영양 사흘간 생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09...


세월호당시 선실에 살아있던 아이들과의 통화장면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02E12E2542D63...



IP : 121.163.xxx.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3:49 AM (74.101.xxx.118)

    한세영양 사흘간 생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09...


    세월호당시 선실에 살아있던 아이들과의 통화장면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02E12E2542D63...

  • 2. 앗 감사~
    '14.10.7 4:12 AM (121.163.xxx.7)

    어떨땐 링크가 안되고 어떨땐 되고..무슨일인지..

  • 3. ㅇㅇ
    '14.10.7 4:31 AM (61.254.xxx.206)

    전 원글 링크 믿어요.
    배 크기와 302명의 인원이면 오래 생존한 승객이 확률적으로 있을거 같아요
    더군다나 신체건장한 사춘기 아이들이면 생존 가능성 많아요.

  • 4. baraemi
    '14.10.7 4:58 AM (27.35.xxx.28)

    이런거 보면 안그래도 아픈 마음 정말 찢어질거같아요.. 이런거보면..정말 몇일도 아니고 하루만 더 서둘렀으면구할수있었는데 못구했다 살릴수있었는데 못살렸다 이생각때문에 더 비통해져요. 오래 버텼다는 얘기 들으면 더 슬퍼요. 더 오래 고통스러워했단거니까.. 그러다 막 화도 나요. 애들이 살아돌아올것도 아닌데 이런게 다 무슨소용이야하고 화나요. 정말 평생 트라우마 안고 살게될거같아요.

  • 5. 링크 감사
    '14.10.7 5:00 AM (74.136.xxx.162)

    저도 믿어요. 그리고 아이들 죽인 그 나쁜 놈들 반드시 백배 천배 죄값 치르리라 믿어요.

  • 6. 닥out
    '14.10.7 5:42 AM (50.148.xxx.239)

    그러면.. 박근혜가 팽목항에 내려갔을때 유족중에서 어느 아주머님이 '배에 있는 아이한테서 전화가 왔어요!'라고 소리쳤잖아요. 그때 사람들 모두 웅성거리고 그랬는데 박근혜는 측근하고 속닥거리더니 생존자 소식을 무시하고 그냥 휑 자리를 떴지요. 동영상으로도 많이 퍼졌었는데 그것은 어떻게 되었나요?

  • 7. blood
    '14.10.7 6:50 AM (203.244.xxx.34)

    다음 아고라 글을 믿는지...?
    침몰한 배가 밀폐가 철저한 유조선 같은 것도 아니고 온 천지가 뻥뻥 뚫려있는
    여객선 객실에 있다가 배가 침몰했는데
    일이십분도 아니고 4일간 살아있었다?
    안타깝지만 이건 아닙니다.
    애들 휴대폰에 찍혀있던 동영상 보셨죠? 객실내로 회오리치듯 물차오르는거
    구조하던 생존자들도 기겁해서 더 손 못대던 모습...

  • 8. 홍가혜
    '14.10.7 7:19 AM (211.52.xxx.196)

    이 얘기했다고 구속시켰죠.
    그리고 민간 잠수사들.. 못들어가게했고.. 홀대했다고 얘기했다가..구속~

  • 9. 객실안으로
    '14.10.7 7:35 AM (175.210.xxx.243)

    물이 안들어갔으면 3-4일은 충분히 살죠.
    그렇게 빨리 모든 객실에 물이 다 차서 사람들이 다 죽었다면 정부에서 에어포켓 개지랄 떨던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천안함때도 함정 내에 있던 아들에게서 문자인지 전화인지 왔다고 얘기하는걸 개묵살시킨 전 정권....

  • 10. 어우..
    '14.10.7 7:42 AM (125.138.xxx.6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blesse_jin&logNo=20209347163
    이거 진작에 가짜로 드러났잖아요..당시 떠들석 했는데 왜들 이러시나요.
    당시 전문가들 얘기가
    배안에 갇혀서 침몰할경우 두세시간안에 죽는다고 본답니다
    공기가 있어도 수온때문에 못버티고요..
    또 산소도 한정된거구요.

  • 11. blood
    '14.10.7 7:50 AM (203.244.xxx.34)

    에어포켓 있다고 지랄 떤게 바보같은 것이지 세월호의 배 특성상 객실에 에어포켓이라는게 있을수가
    없습니다.

  • 12. 물론
    '14.10.7 8:03 AM (175.210.xxx.243)

    전 첨부터 에이포켓 개지랄떨때 믿진 않았습니다만,
    사건 첫날부터 과정까지 이 정권이 보여준 헛발질과 개또라이짓은 꼭 수사해서 콩밥먹여야 합니다.
    유가족과 국민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 13. ..
    '14.10.7 8:06 AM (14.39.xxx.20)

    에어포켓이고 뭐고,, 헛소리였죠.
    당일 손석희뉴스였나 어떤교수분이 나와서 힘들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배구조상도 그렇고 그리고 손석희 한숨쉬고..
    지나놓고 보면 그분말씀이 맞았죠.
    에어포켓이 있었어도, 그때 수온이 낮아서 저체온증으로도 견디기
    어려웠을것이죠. 그래서 당일 구조했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것이죠.
    다 놓쳐놓고.. 두고두고 아쉽고 안타깝네요.

  • 14. 삼일동안
    '14.10.7 8:18 AM (125.185.xxx.138)

    구조도 제대로 안하고 뭐했냐?

  • 15. 세모네모
    '14.10.7 8:35 AM (124.50.xxx.184)

    에어포켓 유무를 떠나서 살릴수 있는 아이들을 방치한건
    용서받을수 없는 죄이죠.

    죄값을 받아야해요!!

  • 16. 당연
    '14.10.7 8:46 AM (110.70.xxx.177)

    저도 생각하기엔

    다들 몇일동안은 생존했을것 같아요
    다큐멘터리를봐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봐도
    삼풍때도 봐도


    참...온국민이 아이들 죽어가는 모습을
    생중계로 본거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저며오네요..

  • 17. 정말
    '14.10.7 8:56 AM (122.36.xxx.73)

    마음이 아파요ㅠ 날이 추워지니 더 그러네요..ㅠㅠ

  • 18.
    '14.10.7 9:51 AM (112.146.xxx.113)

    첫날 부터
    배인양 크레인 선이
    하루 대여로 몇억씩 주고 가만히 있다 철수 했죠
    30일 정도 있었나?

  • 19. 다음 아고라
    '14.10.7 9:59 AM (74.101.xxx.118)

    안 믿으면 조중동을 믿나?

  • 20. 믿을수 없는정부
    '14.10.7 10:16 AM (59.44.xxx.5)

    부정선거 귀태정부를 믿을수 없다.

  • 21. 그래서
    '14.10.7 11:02 AM (220.72.xxx.5)

    수사권 기사권 있는 특검으로 조사 하겠다는거 잖아요 살아있었던건지 .. 아닌지..
    몇일은 살아 있을 수 있을 걸로 생각 합니다!!

  • 22. 지도
    '14.10.7 11:09 AM (58.229.xxx.111)

    사진에 나온 지도를 잘 보세요. 화도 근처잖아요. 저기 신안이에요. 사고지역은 진도.
    진도에서 보내는 메시지에 한참 위인 신안쪽 지도가 뜨나요. 지도만 봐도 조작인걸 처음부터 알 수 있는건데 왜 이 메시지가 그토록 화제가 된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모두 아이가 살아있길 바라는 간절한 맘에 그런거겠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멍청한 범인새끼가 진도병풍도를 지도로 올려야되는데, 신안병풍도를 사고지점으로 올린거예요. 븅신이 실수한거죠.글구 아래 한하빈이란 사람 페북 메시지도 사실 아니에요. 한하빈 페북에 들어갔었는데, 한세영양 언니도 아니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임. 단지 같은 한씨란 이유만으로 또 누군가에게 사진과 이름을 이용당한것뿐.
    잠수함도 아니고 이런 여객선에서 사람이 사흘간 생존하는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불가능하단 사람도 있고, 가능하단 사람도 있고...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건 맞지만, 한세영양 페북 얘기는 좀 그만 나오면 좋겠네요. 지도만 봐도 처음부터 조작인걸 너무 쉽게 알 수 있는데 모두 안타까운 맘에 그런거겠죠.

  • 23. 그때
    '14.10.7 4:09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뉴스에서 배구조 가리키면서 배어느부분에 살아있을가능성을제시한거 본적있어요

  • 24. 고든콜
    '14.10.7 4:0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살아있어도 너희를 구해줄거 같지 않으니 그만 버티고 가라던 한 엄마의 말이 잊혀지질 않아요..

  • 25. 애초부터
    '14.10.7 6:03 PM (220.121.xxx.3)

    재네들 다죽었어 하고 시작한 구조 흉낸데 더뭘바라십니까
    아주 무섭고 더러운 정부입니다

  • 26. ....
    '14.10.7 6:15 PM (114.108.xxx.139)

    내 가족이 내눈앞에서 바닷속으로 서서히 수장되어 죽는꼴을 봤더라면
    지금쯤 제정신으로 살진 못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너죽고 나죽고 했지 싶어요
    주어는 없습니다

  • 27. .....
    '14.10.7 6:30 PM (121.147.xxx.125)

    세영양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그리고 아직도 시신 구조되지않으신 분들 빨리 돌아오시길

    이젠 땅위에서도 밤엔 이리 차거운데 그만들 돌아오세요~~~

  • 28. ㅠㅠ
    '14.10.7 6:52 PM (125.177.xxx.190)

    가슴이 찢어질거 같아요..ㅠㅠ
    그 여편네 17일 체육관에 왔을때 선내 아이들 통화됐다고 누가 소리쳤는데..
    그 여편네 유유히 나갔던거 기억나요..
    그 때도 정말 누구랑 통화됐었던거 같거든요.ㅠㅠ

  • 29. 그년이
    '14.10.7 7:13 PM (112.155.xxx.39)

    아이들 통화됐다고 하니까 마치 들어서는 안될껄 들었다는듯이 서둘러서 내뺏어요~ 지들 시나리오엔 모두 수장되어야 마땅하다는듯..

  • 30. 보고또봐도
    '14.10.7 7:59 PM (116.40.xxx.8)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예요...
    마음 아파할 수 밖에 없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죽어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봤다는 것이 죄스럽고 가슴아픕니다..

    절대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끌어내려야 합니다...

    오늘 한 아이가 안중근의사 위인전을 가지고 왔던데 읽으니 가슴 먹먹해지더라구요..

    희생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영웅...ㅠㅠ

    제가 사격이라도 배워서 하고싶은데...ㅜㅠ

  • 31. 어휴
    '14.10.7 9:19 PM (112.214.xxx.247)

    욕나와.
    이 몹쓸 것들아! 그 죄를 다 어찌 받을래?
    이게 정부고 나라냐?

  • 32. .....
    '14.10.7 11:55 PM (59.0.xxx.217)

    아.....씨발......조가튼 정부......

  • 33. 무조건 구했어야 했다
    '14.10.8 12:29 AM (175.195.xxx.86)

    10분이면 전원 구조할 수 있는 것을 아무것도 못해 보고 발만 동동 구르다가 보낸것이

    너무도 비통하고 절통합니다. 저렇게 크기 까지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하는데... 예쁘고 발랄했던

    아이들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아~ 미안해라.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 34. ㅅㅂ
    '14.10.8 12:36 AM (178.191.xxx.195)

    에어포켓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니들이 어찌알고 큰소리야? 조사해봤어? 구조해봤어?
    전원구조라고 거짓말하고 두 손 두 발 놓고 죽길 기다린 악마들.
    니들은 천벌을 받을거야.

  • 35. 에어포켓 없었다고
    '14.10.8 1:28 AM (121.145.xxx.107)

    다 유언비어라고?

    그런데 왜! ? ! !뭐가 무서워서 수사권 기소권 안주겠다는거죠?
    수사권 기소권 줘서 밝히게하면 되는걸 도대체 뭐가 무섭죠?

    수사권 기소권 안주는 이유가 있겠죠.
    범인들이 주로 그러더라고요. 역사를 봐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433 ”대선 앞 MB 자원외교, 부도알고도 1조 투자” 3 세우실 2014/10/07 570
423432 무상보육 안없어져요 걱정마세요 4 씨름 2014/10/07 1,545
423431 주방에서 행주와 걸레의 사용..어떻게 하시나요? 9 ....` 2014/10/07 2,589
423430 요즘 귤어떤가요? 확실한 귤을 사려면? 드셔보신분? 5 RHKDLF.. 2014/10/07 1,163
423429 엄마 아빠 건강검진 결과 때문에 너무 불안해요... 2 ,,,, 2014/10/07 1,448
423428 40대 후반 남자 시계 1 오션 2014/10/07 1,339
423427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 있으신 분들, 아이들 어렸을때 어떻게 키우.. 3 고3엄마 2014/10/07 1,131
423426 볶은콩가루 활용법 알려주세요 1 2014/10/07 5,101
423425 올림픽 공원 근처 간단하게 식사할 곳 8 공연 2014/10/07 1,720
423424 홈플러스, 보험사와 짜고 고객정보 유출 1 세우실 2014/10/07 589
423423 초3인데 시키는게 넘 많은가요? 30 .. 2014/10/07 4,059
423422 가스렌지 삼발이를 과탄산에 삶았더니 광택이 다 죽었어요^^;; 4 아놔ㅠ.ㅠ 2014/10/07 4,553
423421 5학년 소심한 아들 엄마 2014/10/07 869
423420 외국회사도 신입한테 자질구레한 일 시키나요? 10 궁금 2014/10/07 2,243
423419 부동산 초보 전세계약후 잠을 못잤어요..조언 급함 9 부동산 초보.. 2014/10/07 2,614
423418 미국 카톡 2 알려주세요 2014/10/07 1,263
423417 골연골종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2014/10/07 1,951
423416 목동에 스파게티 제대로 하는 집 있을까요? 9 스파게티 2014/10/07 1,472
423415 강남인데 맛사지 받으러 오라는 전화 2 신종? 2014/10/07 1,043
423414 결혼예물 어떤걸로 장만하죠? 7 자망 2014/10/07 1,478
423413 아들이 사춘기인지 내가 갱년기인지.. 5 참~ 2014/10/07 1,535
423412 ['세월호' 수사결과 발표] 암초 충돌? 국정원 개입? 檢, 5.. 5 세우실 2014/10/07 698
423411 우리가 손연재를 까는이유_txt 9 ... 2014/10/07 1,567
423410 식탁 큰거 사고 후회안하나요? 14 더눔 2014/10/07 4,905
423409 남편하는짓이 미워요 ㅡ.ㅡ 8 바보여방구여.. 2014/10/07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