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주부님들 어떤 일 하고 계세요?

........... 조회수 : 4,386
작성일 : 2014-10-06 23:40:57

남편이 실직을 해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어떤 일을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할 줄 아는 건 영어하고 일어를 조금 하는 것 밖에 없어요...ㅠㅠ

IP : 1.250.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6 11:45 PM (211.237.xxx.35)

    저는 옛날부터 하던 디자인일 하청받아서 재택으로 하는데..
    일이 있을땐 납기가 너무 촉박하고
    없을땐 일감구하러 나름 여기저기 정보찾아다니고 영업해야 하고 힘들어요.. ㅠㅠ

    점점 머리는 나빠지는것 같고..
    원글님은 예전에 했던일이 있으면 그쪽으로 알아보세요..
    특별한 경력없이 그냥 영어 일어 조금 하는걸로는
    큰 매리트가 안될거에요.

  • 2. ........
    '14.10.7 12:17 AM (182.212.xxx.62)

    위에 ㅇㅇㅇ님 정말 공감되네요..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바쁠떈 정말 몸살날 정도구 또 일 없을땐 수입 팍 줄어 스트레스 팍팍 받구여...내 능력은 하루가 다르게 특출나지고 있는뎅...세상은 날 알아주지도 않구....답답하네요..재능과 실력만으로 성공하기 힘든 세상이에요..지금도 너무 속상해 소주 일병 중 ㅡ.ㅡ;

  • 3. ........
    '14.10.7 12:17 AM (182.212.xxx.62)

    왜 내가 이런 뛰어난 실력 갖고 이따위 취급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생에 지은 죄가 많으려니...하고 위로합니다.

  • 4. 나도 엄마
    '14.10.7 12:39 AM (121.174.xxx.130)

    동네 작은 학원같은데 가보세요.
    영어가 가능하시다니..

  • 5. ㅋㅋㅋ
    '14.10.7 12:49 AM (211.59.xxx.111)

    댓글 너무 공감되서 웃프다 아ㅠ

  • 6. 아자자
    '14.10.7 12:50 AM (182.224.xxx.248)

    취업사이트 함 훑어보세요.
    할수있을것 같은 분야에 이력서 내 보세요.
    월급이 많지는 않아도 시작 할수 있는 일이 있을거에요.
    하다보면 기회가 생길 거예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디자인 했었는데 10년지나니 제가 못하겠더군요.
    영어도 좀 하는편이라 재취업이 되었는데...회사가 영... 속 쓰린일 많았어요...

  • 7.
    '14.10.7 7:24 AM (211.36.xxx.61)

    어제출근햇어요.. 44 ㅠㅠ
    우울해요...일은 재밋는데 30대와일하려니 주눅들고...

    콜센터 학습지 학원은연락와요..
    사무직 유일하게 연락와서 함 나가봐요..

  • 8.
    '14.10.7 7:25 AM (211.36.xxx.61)

    영어쓰면서 적은보수로 일해요.

  • 9. 저는
    '14.10.7 8:30 AM (175.208.xxx.52)

    알음알음 영어과외 하고 있어요

  • 10. 랩스쿨
    '14.10.7 9:21 AM (122.35.xxx.46)

    무무영어,한솔,윤선생숲 같은 랩스쿨 알아보세요
    집집마다 다니는 학습지 선생님보다 덜힘들고
    나이좀 많아도 아이들 확 휘어잡으면 잘 써줘요

  • 11. 40대후반
    '14.10.7 10:01 AM (121.182.xxx.192)

    30대 후반에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병원상담일을 시작했어요
    지금 그 계통에선 인정받아서 계속일하는중이구요 열심히도 했고 운도 좀 있었구요

    제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윤선생영어 했는데 지금까지 하네요 아마 성실하게 해서 그럴거 같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아도 자녀분들 생각하셔서요 엄마는 강하니까...

  • 12. ...
    '14.10.8 1:12 PM (125.128.xxx.122)

    경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463 임신 중 아킬레스 건염..ㅠㅠ 2 포로리2 2014/10/07 1,413
423462 어제 세월호 검찰발표 뉴스K 2014/10/07 475
423461 40대 후반이신 님들 생리 며칠 하시나요? 11 생리 2014/10/07 4,488
423460 "김현을 범죄자 취급한 표창원, 옳지 않다" 10 샬랄라 2014/10/07 1,113
423459 방문 뒤에 거는 행거 중 문에 손상안가는 것도 있나요? ... 2014/10/07 468
423458 지금 핸드폰 바꾸면 많이 손해일까요? 1 yolo 2014/10/07 1,367
423457 초록수세미로 유리창을 문질러서 아주 넓은 면적으로 기스가 났어요.. 16 금둥이 2014/10/07 6,387
423456 술만 끊어도 살빠지나요? 5 2014/10/07 3,033
423455 82쿡 운영자들 로그인 못잡는거 보니... 12 무능력한듯 2014/10/07 1,174
423454 신입사원 아들이 회식서 너무많이마셔서 정신을잃었는데ᆢ 37 다다미 2014/10/07 15,251
423453 2014년 10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07 646
423452 날씨 추워지는데 올해는 무슨 겨울옷이 유행할까요? 1 궁금 2014/10/07 1,883
423451 요미우리, 韓 인권과 언론자유 규제 우려 홍길순네 2014/10/07 350
423450 인터넷 사진 저작권 잘 아시는 분.. 2 저작권 2014/10/07 1,112
423449 한세영양 생존 사일간.. 33 디옴. 2014/10/07 12,060
423448 정보기관을 잘 하려면 홈랜드 2014/10/07 323
423447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라네요. 17 문배동마미 2014/10/07 3,437
423446 앞동 할머니 오지랖에 영혼까지 털릴뻔... 25 아짜증 2014/10/07 11,513
423445 수원에 청담 고센같은 수원 2014/10/07 862
423444 모던패밀리 시즌6 2화 1 # 2014/10/07 2,562
423443 이제야 자는 중학생... 3 쩝... 2014/10/07 1,490
423442 성남 모란시장 개고기 안보고 이용할수있나요? 3 ... 2014/10/07 1,810
423441 70대 후반 노인네가 국회의장이었어요????????? 6 박희태 영감.. 2014/10/07 1,409
423440 오늘 저녁 출산한 친구 내일 문안가도 될까요? 9 하늘 2014/10/07 1,308
423439 아진짜 지겨워서 6 stop 2014/10/07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