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실직을 해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어떤 일을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할 줄 아는 건 영어하고 일어를 조금 하는 것 밖에 없어요...ㅠㅠ
남편이 실직을 해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어떤 일을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할 줄 아는 건 영어하고 일어를 조금 하는 것 밖에 없어요...ㅠㅠ
저는 옛날부터 하던 디자인일 하청받아서 재택으로 하는데..
일이 있을땐 납기가 너무 촉박하고
없을땐 일감구하러 나름 여기저기 정보찾아다니고 영업해야 하고 힘들어요.. ㅠㅠ
휴
점점 머리는 나빠지는것 같고..
원글님은 예전에 했던일이 있으면 그쪽으로 알아보세요..
특별한 경력없이 그냥 영어 일어 조금 하는걸로는
큰 매리트가 안될거에요.
위에 ㅇㅇㅇ님 정말 공감되네요..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바쁠떈 정말 몸살날 정도구 또 일 없을땐 수입 팍 줄어 스트레스 팍팍 받구여...내 능력은 하루가 다르게 특출나지고 있는뎅...세상은 날 알아주지도 않구....답답하네요..재능과 실력만으로 성공하기 힘든 세상이에요..지금도 너무 속상해 소주 일병 중 ㅡ.ㅡ;
왜 내가 이런 뛰어난 실력 갖고 이따위 취급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생에 지은 죄가 많으려니...하고 위로합니다.
동네 작은 학원같은데 가보세요.
영어가 가능하시다니..
댓글 너무 공감되서 웃프다 아ㅠ
취업사이트 함 훑어보세요.
할수있을것 같은 분야에 이력서 내 보세요.
월급이 많지는 않아도 시작 할수 있는 일이 있을거에요.
하다보면 기회가 생길 거예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디자인 했었는데 10년지나니 제가 못하겠더군요.
영어도 좀 하는편이라 재취업이 되었는데...회사가 영... 속 쓰린일 많았어요...
어제출근햇어요.. 44 ㅠㅠ
우울해요...일은 재밋는데 30대와일하려니 주눅들고...
콜센터 학습지 학원은연락와요..
사무직 유일하게 연락와서 함 나가봐요..
영어쓰면서 적은보수로 일해요.
알음알음 영어과외 하고 있어요
무무영어,한솔,윤선생숲 같은 랩스쿨 알아보세요
집집마다 다니는 학습지 선생님보다 덜힘들고
나이좀 많아도 아이들 확 휘어잡으면 잘 써줘요
30대 후반에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병원상담일을 시작했어요
지금 그 계통에선 인정받아서 계속일하는중이구요 열심히도 했고 운도 좀 있었구요
제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윤선생영어 했는데 지금까지 하네요 아마 성실하게 해서 그럴거 같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아도 자녀분들 생각하셔서요 엄마는 강하니까...
경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