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혼자 놀고 혼자 있는걸 좋아 하거든요
정말..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다닌다지만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며 너무 힘들어요
기가 빨리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주말엔 이틀중 하루는 꼭 혼자서 지내려고 해요
그래야 에너지가 충전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ㅠㅠ
그냥..
인간들이 싫어요
나도 인간이지만..
회사 다니면서 그래도 사람들하고 대화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런데 퇴근하고 전철 타면 한숨이 나와요
오늘 하루 끝났구나 이런 거랄까요
;누구한테도 말 못하겠어요 이런건..친한 친구한테도요..
그냥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