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의 남편감은....

........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4-10-06 22:51:08

남자로서가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세상 살다가 유혹에 흔들릴 때가 와도...

나는 아버지다. 라는 마음으로서 견디고 바르게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예전 어느 드라마 대사에서 '이 세상에는 엄마로서 살 수 있는 여자와

여자로서만 살 수 있는 두 종류의 여자가 있다' 고 나왔었는데...

남자도 그런 것 같아요.

IP : 1.250.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임감
    '14.10.6 10:59 PM (175.195.xxx.86)

    여자나 남자나 일단 자식을 낳으면 책임감이지요.

    내가 낳은 아이가 누굴 보고 자랄까요.

    부모가 어찌 사는지 보고 배우고 그렇게 체화되는 것이라

    자식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책임감있게 가정을 지키는 것 아닐까요.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남녀 모두 책임감이 절대 중요해요.

  • 2. 300
    '14.10.6 11:02 PM (210.223.xxx.26)

    영화 의 실제 전투가 가능했던 것은 그들이 300명의 '전사'가 아니라 300명의 '아버지'였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남자는 약해도 아버지는 강하다는...

  • 3. 물론
    '14.10.6 11:07 PM (192.176.xxx.80)

    이것도 틀린말은 아닌데요, 무조건 어머니로서 아버지로서의 책임만 강조하는 우리 사회 문화가 결혼을 불행으로 만든 한 요인인 거 같기도 해요.
    남편은 여자로서의 아내의 욕구를 보살펴야 하고, 엄마는 엄마로서의 책임을 다했다고 당당할 것이 아니라 한 남자로서 남편을 대하도록 서로 노력해야지요~

  • 4. 윗님
    '14.10.6 11:15 PM (124.53.xxx.27)

    말씀에 공감
    그래서 바뀌어야 할 문화라 생각되요
    엄마와 아빠만 있는 가정에서 부부의 삶이 있고 중요한 가정으로..
    부부의 행복한 삶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잖아요

  • 5. ...
    '14.10.6 11:36 PM (49.143.xxx.125)

    부부가 화목해야 아이들도 그 안에서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독립심과 배려가 있는 가정문화가 필요한거 같아요.

  • 6. 부부의 행복한 삶에도
    '14.10.6 11:39 PM (175.195.xxx.86)

    가정에 중심은 아이가 있건 없건 부부 잖아요.

    부부도 서로에 대한 책임감이 바탕이고

    아이가 생기면 그 바탕위에 부모로써 갖어야 할 책임감이 추가되는 것이죠.

    요즘 책임감 없이 애 버리고 집 나가는 남자나 여자가 너무 많아서 문제인거죠.

    한사람만 그러면 모르는데 양쪽이 다 그러면 답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465 아기고양이 6 망고 2014/10/23 854
428464 새벽에 깨면 우울증일수도 있을까요? 5 질문 2014/10/23 2,171
428463 솔직히 제사 너무 싫어요 29 징글징글 2014/10/23 6,783
428462 디플로마트, 물 건너간 대통령의 해경 해체 약속 1 홍길순네 2014/10/23 523
428461 최근에 만난 친구들.. 인복이란.. 10 ㅇㅇ 2014/10/23 6,377
428460 친구가 점점 싫어지네요 20 2014/10/23 6,393
428459 성욕을 알아도소녀같은 느낌. 4 ㅇㅇ 2014/10/23 7,774
428458 그의 목소리에, 왜 눈물이 날까요?!!! 7 가을이다.... 2014/10/23 1,826
428457 교보생명 설계사분..;; 1 보고 2014/10/23 745
428456 헌금 1억5천 살인사건에 대해 이런 댓글이 있네요 5 에공 2014/10/23 3,855
428455 배우자의 성적매력이 결혼생활에 얼마나 중요할까요? 20 모니카 2014/10/23 17,844
428454 여자의 동성애 성향 6 ㅇㅇ 2014/10/23 4,768
428453 인터넷이나 tv 엘지 유플러스가 사용하는 분 계세용? 10 엘쥐유플러스.. 2014/10/23 1,278
428452 내가 근육이 많다니.. 1 내가 근육이.. 2014/10/23 1,328
428451 저 왜 이럴까요? 1 ㅠㅠ 2014/10/23 471
428450 미국살다 이건 아니다 싶어 들어오신분들 계신가요 20 당근 2014/10/23 4,961
428449 공무원 팔자 어떤가요? 18 ... 2014/10/23 11,555
428448 화학식 3 2014/10/23 426
428447 돌전 아기 티비보면 안좋나요? 5 저기 2014/10/23 2,390
428446 오지랍이신분들.... 30 .. 2014/10/23 4,510
428445 아..답답 2 .. 2014/10/23 523
428444 개헌 다투지 말라는 [조선], 노무현 때는 이랬다 2 샬랄라 2014/10/23 521
428443 애 하나이상은 욕심과 착각 같습니다. 54 ........ 2014/10/23 5,079
428442 죽이고싶은사람 분노를 담아 비꼬는 문자보낼까요? 14 분노 2014/10/23 2,922
428441 저 너무 무서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16 무서워 2014/10/23 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