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부유하지 않아서 더위와 추위에 약해요...
에어컨은 있으나 설치하지 않았어요.
혼자 살지만.. 월급 받고 적금 일부 붓고난후
제 용돈과 생활비 아파트 관리비, 경조사비 내면 빠듯해요.
그런데... 이제 난방을 해야하는 계절이 왔네요.
쩝... 지난 여름에는 선풍기 하나로 간신히 버텼는데...
이제는 가스비를 어떻게 감당하나 걱정이에요.
이번달에 경조사로 30만원 넘게 썼더니
허리가 휘청거려요.
무시할 순 없었던 사람들이었어요
한 사람은 이종사촌 결혼식이었는데
아버지 애사로 저희가 받은게 있어선요
나머지 한 사람은 회사 직장 동료인데
매일 매일 보는 사람이라 무시할 수 없었고...
그 밖에 이런 저런 이유로 경조사비 내고
마트가서 정말 필요한 것들
(속옷, 슬리퍼, 세제 등등) 만 샀는데도
적자에요...
ㅠㅠ
생활비도 어려운데 가스비라니
진짜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