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드뎌 60 찍네요.

환장하겠다.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14-10-06 13:51:18
아가씨땐 53
애셋낳고나니 62
40넘어가고
죽어라 운동해서 58까지 뺐는데
가을이라 내가 좋아하는 포도를 열심히
먹었더니 스멀스멀
오늘 드뎌 60찍네요.
너무 슬퍼요.
으헝헝
IP : 118.219.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흔넘어
    '14.10.6 1:57 PM (1.246.xxx.85)

    키가 몇인지 빠졌네요 숫자가 너무 친숙해서 그만^^;

  • 2. ...
    '14.10.6 2:08 PM (115.140.xxx.74)

    포도 끊으면 다시 돌아갑니다.
    저도 좋아하는거 허벅지 꼬집으며 안사다놔요.
    종종 하이에나가 되지만
    당근을 씹으며 참습니다 ㅎㅎ

  • 3. 마흔중반
    '14.10.6 2:11 PM (118.219.xxx.188)

    키가 크면 무슨 걱정이겠어요~
    160이라 그렇죠.
    뺄땐 그리 오래걸리더니만
    찔땐 눈깜짝할새..
    너무 억울해요 ㅜ

  • 4. 마흔넘어
    '14.10.6 2:15 PM (1.246.xxx.85)

    저두 키 160인데 결혼전엔 63키로
    애셋낳고 키울땐 53키로
    막내가 초등들어가니 다시 슬글슬금 찌고있어요ㅠ
    66사이즈 유지하는게 목표인데 정말 1키로 빼는건 힘든데 찌는건 한순간이네요ㅠ

  • 5. ..
    '14.10.6 2:28 PM (218.38.xxx.245)

    저도 애낳고 찐살 육년전에 56까지 칠키로 뺐었는데
    오키로 쪄서 요새 일카로 겨우 빼고 60이애요ㅠㅠ
    43되니 굶는건 못하니 살도 안빠져요 ㅠㅠ

  • 6. ~~
    '14.10.6 2:42 PM (58.140.xxx.162)

    하~ 김냉에 잠자고 있는 포도 생각 났으요..

  • 7. ..
    '14.10.6 2:59 PM (211.182.xxx.130)

    흐미...딱 접니다.
    근데, 저는 죽도록 뺐건만 60............
    죽도록 빼면 60.
    맘 좀 놓고 냉장고 자주 여닫으면 +2 정도는 후딱~
    전 5학년 2반이예요.
    학년이나 반이 올라 갈수록 저울도 같이 늘어나니.
    정말 슬퍼요~~

  • 8. ,,,
    '14.10.6 4:04 PM (203.229.xxx.62)

    연휴동안 깁밥 먹고 떡국 먹고 메밀국수 먹고 포도 먹고 했더니
    2키로나 늘었어요..

  • 9. 제목보고
    '14.10.6 4:26 PM (220.117.xxx.186)

    드디어 일수 60 만원 찍으셨단 얘긴줄....
    어쨋든 축하드립니다 ^--^

  • 10. 윗님
    '14.10.6 6:31 PM (118.222.xxx.70)

    축하사절입니다.
    원글 읽어보고 댓글은 달아주심이..

  • 11. 살이 찔때가 행복할때입니다
    '14.10.6 6:34 PM (121.147.xxx.125)

    큰 병 들면 살이 찌고 싶어도 안찐답니다.

    계속 살이 빠지면서 몸은 피곤하고 활기차고 발랄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기운빠진 약간 늘어진 모습 됩니다.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면 욕먹을꺼 같지만

    정말 입니다.

    먹으면 살 찌는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 건강한 시절 황금기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51 신해철 소장천공 확인안했다기 보다 할수도 없었어요. 14 ㅇㅇㅇㅇ 2014/11/03 3,856
431750 소형세탁기 활용하기 좋은지요? 5 세탁기 2014/11/03 1,252
431749 중등 딸아이 심리상담이 필요해요... 2 엄마... 2014/11/03 1,293
431748 3시에 국과수에서 부검결과 발표.. 1 .. 2014/11/03 1,347
431747 82에서 배워서 효과보고 계속하는 것들 27 배워야산다 2014/11/03 6,180
431746 친구 잘 못 사귀는 아이 팁좀 주세요 5 .... 2014/11/03 1,821
431745 이혼하면 남자가 아이를 키운다고 가정하에 5 이혼 2014/11/03 1,469
431744 새치염색한 머리를 마지렐로 밝게 바꾸신 분 계신가요? 6 셀프인생 2014/11/03 4,623
431743 사업하는 남편 월급이 자꾸 지연됩니다. 10 직장맘 2014/11/03 3,444
431742 지금 당장 뛰쳐나가고 싶네요 6 일탈 2014/11/03 1,227
431741 단짝이 세명이면.... 5 ㅇㅇㅇ 2014/11/03 1,264
431740 해철님, 예전 무릎팍 도사에서 오래 살거라 그랬는데 ㅠ 1 hope 2014/11/03 1,279
431739 깜빡하고 김치에 찹쌀풀을 안 넣었어요 3 9999 2014/11/03 1,903
431738 오래된 삼푸 4 외동맘 2014/11/03 1,322
431737 장롱살때 밑에 서랍유무요?? 3 딸콩맘 2014/11/03 866
431736 평택 안중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2014/11/03 1,614
431735 프라하에 하얀 국화를 ㅡ ㅡ 꼭 읽어주세요 1 한바다 2014/11/03 735
431734 소장천공 환자 방송에서 봤거든요 5 전에 2014/11/03 2,706
431733 서재걸의사 실력 어떤가요?? 4 .. 2014/11/03 3,199
431732 오래된 치약으로 뭐할까요? 7 ^^ 2014/11/03 1,805
431731 한사림 사골육수가 나을까요,우족 끓이는게 나을까요? 2 사골 육수 .. 2014/11/03 1,447
431730 철지난 옷 보관 3 보관 2014/11/03 1,234
431729 뒤에 두 여인네들 대화... 13 -_-; 2014/11/03 5,969
431728 손상된 모발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제제 2014/11/03 1,091
431727 후레쉬모짜렐라치즈가 칼로리가 높은거 맞죠? 8 체중 2014/11/03 8,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