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들이 손가락, 손목을 움직이면 뚝뚝 부러지는 소리가 나요. 아침이나 흐린 날엔 관절도 아프다고 하네요.
이제는 목관절도 아프고 소리가 나요.
걱정되서 동네 정형외과의에게 보이니 소아류마티스일지 모른다고 해서, 칠곡 경대병원 소아과에 가서 피검사랑 엑스레이 찍어봤어요.
소아과 선생님은 엑스레이 결과는 말 안하고 피검사로는 류마티스는 아닌것 같다고 하시네요.
관절 아프면 진통제로 부루펜 먹이라고...
이게 단순한 성장통이나 관절통일까요?정형외과 의사는 관절활막이 부었다고 하던데...
아이는 자꾸 아프다고 하는데,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로도 이렇게 관절에서 소리도 나고 그럴까요?
혹시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들꼐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