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같아요.
이중 얼굴일수도 있지만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말들..이건 대본에 없을 텐데..
전혀 외국인이라는 생각이 안 들고
내 옆집 사는 사람들 같아요.
이래서 국제결혼도 하는 구나 싶구요...
인조때 네덜란드인 3명이 와서 잘 살았다는데 그럴만 했겠다 싶구요.
한국인들 같아요.
이중 얼굴일수도 있지만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말들..이건 대본에 없을 텐데..
전혀 외국인이라는 생각이 안 들고
내 옆집 사는 사람들 같아요.
이래서 국제결혼도 하는 구나 싶구요...
인조때 네덜란드인 3명이 와서 잘 살았다는데 그럴만 했겠다 싶구요.
조금씩 가지고 있는 국민성이야 있겠지만..
저 역시..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쵸!!
저도 외화보다가 문득 비정상나온사람들은 저러지않을거야..너무 반듯한 청년들같아서요...
전세계인들 생각도 우리네랑 별반다르지않구나하면서 봅니다.
외국어 전공해서 외국에서 좀 살았는데 현지에 4년정도 살면 나도 모르게 어려운 단어도 섞어쓰고 구어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타일러 정도 말하려면 공부를 엄청 많이 하거나 머리가 비상해야겠지요...
정말 신기. .
얘기듣고 있음 내가 외국인 같아져요.
국어하나 똑바로 못하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
일본청년도 웃기고 귀여움
미국청년 반전 노래 넘 잘부르고 끼넘침
저는 장위안 넘 웃긴거 같아요. 가끔 고집 빡빡 우기기도 하고 어리버리하기도 하고...ㅎ 지난번 뱅헤어도 넘 어색한데 순박하니 웃기더라고요.
자국에서도 상위 5프로, 최소 10프로 안에 드는 엘리트들 이더군요.
장위안도 아나운서 출신에다가, 터키 미국 말할 것도 없고 기욤도 공부 좀 했던걸요.
독일 이탈리아도 대학 안가는 경우 허다한데 대학 교육 받고, 알차장은 중국 유학까지 간 거 보면 다 똑똑한 사람들만 뽑은 듯.
샘도 국비 장학생이잖아요..자국에서도 다 한 자리씩 할 사람들.
샘은 나중에 가나 가서 뭔가 할 것 같아요. 국비장학생인 것도 똑똑하고 감각 있어 보여요.
로빈이나 타쿠야, 호주나 독일 다니엘 등은 엘리트과는 아닌 것 같아요.
벨기에 줄리안이 고졸로 나오긴 해도 머리 좋고 수완있어 보여요.
터키 에네스도 한국 방송에 금방 적응해서 프로그램 끌고 가는 거 보면 머리 비상한 것 같아요.
한국말 정말 잘 하고.
고등학생인 둘째가 그 프로를 엄청 좋아해서 저도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우리말을 저렇게도 잘할수있나 외국인들인데...@ 깜짝 놀랐답니다. 특히 타일러의 표현력은 우리나라 젊은이들 보다 더 우수한듯ㅋ 인상적이었어요
재즈계에선 유명한 바우터 하멜이란 네덜란드 가수가 그 하멜 후손이라죠.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 특히 인기 많은것 같고, 매년 한번씩은 내한공연을 하나봐요 ㅎ
거기 나오는 애들이 좀 특별한 외국인들이에요. 윗님 말처럼 자국에서도 상위 5프로에 드는 엘리트들이고요.
다른나라 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돌발 상황에서도 자기 컨트롤이 가능한 애들이니까 뽑혀서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일단 재미도 있고 매력도 있고요. 흔치 않죠.
실제로 외국인들끼리는 잘 어울리기 힘들어요.
저도 비정상회담 좋아하지만 외국인의 시각에서 볼 때 너무 무례하다, 막나간다 이런 느낌이 드는데도
그 사람들 잘 참고 재치있게 넘어가더군요.
지지난주에 처음으로 본방보고 꽂혀서 이번 연휴 기간동안 1회부터 몰아봤어요. 이제 월요일밤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전 비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프로라서 전 좋아합니다.
그래서 비정상회담 패널들이 너무 눈치 안 봤으면 좋겠어요. 저번 회 보니까 에네스가 자중하는 모습이 보여서 좀 그렇더라고요.
샘 해밍턴 같은 경우는 저도 싫네요. 딱 봐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것만 (특히 나쁜거) 흡수해서 인기얻으려는거 같고요. 별로 진정성이 안 보여요. 전에도 언젠가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위에 올라가기는 어려운데 내려가는건 쉽다 뭐 이런 걱정 하더라고요. 언젠가부터 일베도 언급하고....좀 수상하죠. 추석특집에서도 성격 안 좋은거 딱 드러나던데요. 거기 패널들 견제하는 느낌. 원래도 안 좋아했지만 그 모습 보고 확신했어요.
에네스, 타일러 말하는거 보고. 깜짝 놀랬네요.. 발음이 완전 한국사람이라.. 말도 되게 잘하고.
저도 윗님처럼 패널들이 눈치안보고 자유롭게 말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울 나라 현실을 제대로 알죠.
한국에서 느낀 안좋은점도 자유롭게 말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좋은점도 말하고. 그랬음 좋겠네요.
무조건 한국 좋다고 말하면 저는 더 이상 안볼거 같네요. 한국을 다른 나라와 객관적으로 비교해보고 싶거든요...한국도 좋은점 많은 나라이지만. 그리고 샘해밍턴 ㅋㅋ 저번에 출연했을때 표정도 안좋고 군기잡는(?)듯한.. 견제하는거 같고.. 좀 그랬어요.
그 열한 명이 다들 착해 보여서 좋아요.
한명 한명 개성이 강하고.
예능이 자극적이지 않아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그리고 엘리트든 아니든 언어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임에는 틀림없죠.
저도 샘 해밍턴 추석특집에 왜 나왔는지 이해안됬어오. 겸손한맛도 잃은거같고 시니컬해보였어요. 거기에서 외국인이라 주목받을것도 아니고 거기서 토론 안건 가져온것도 아니고.
걔들이 무슨 자국 상위 5프로의 엘리트 들일까요.........
그냥 젊을 때 한국에 살면서 얻을 것도 좀 얻어가고 하려고 온 젊은애들일 뿐이죠........
한국이 그만큼 - 서양 애들이 와서 얻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는 거이기도 하고..........
자국에서는 그냥 평범한 수많은 보통애들 중 하나인데
이곳에서는 준연예인 대접 받으면서 유명인 행세 하면서 누릴 것도 많으니
별 수 없는 애들 입장에서는 대단한 메리트가 있기도 하고 그런거죠.......
상위 30퍼센트 정도라면 몰라도....... ㅎㅎ
그거 볼때마다 ㅊㅁㅅ 아이들 한국에서 컸는데 한국말 못하는게 더 신기해요. 엄마가 한국말 하면 혼냈는지?
나같으면 아버지가 영어 못하는데 한국말 기를쓰고 배우게 하겠음.
윗님 댓글 동의. 저도 파비앙 별로에요. 프랑스에서 할거 없어서
백인에 우호적인 한국에서 돈벌어 보려고 와있는 것 같아요.
근데 뭐 재미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잘생기지도 않고..
샘 해밍턴은 요즘은 활동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파비앙 동감요
개성도 없고 재미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
왜 나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비정상회담 누구머리에서 만들어진 프로인지 궁금해요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월요병이 사라진 이유가
비정상회담 때문ㅋㅋ
한국이 왜 그렇게 젊은 애들이 살기 어려워졌는지 쉽게 보이네요. 상위 5%? 엘리트? 염병들 하시네.
상위 5%면 돈 잘 벌고 성공한다는 보장이라도 있나요? 엘리트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 있나요?
설대 나와도, 아이비리그 나와도 사람 사는 거 다 그저 그래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의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이지....중국 아나운서도 한국의 아나운서에 대한 이미지가 고급이어서 그렇게 감정이입하는 거지요. 한국도 80년대 아나운서들....백지연 이전에 그저 그랬어요.
타일러도 학계에 계속 남거나 외무부 동북아부서로 입사하거나 양쪽을 왔다갔다하거나, 전공살려 일한다면...그 차이이지 님들이 생각하는 5급 공무원이랑 좀 다릅니다.
파비앙, 한국사랑 최고로 나혼자PD인지 작가가 몰아가서 그렇지 첨에 그 아이가 눈에 띈 거는 혼자서도 잘 꾸려가는 혼자 살림이었죠. 아침도 국 끓여서 챙겨먹고 하루 일과도 건강하게 소화하는 (게임 폐인같은 일상말고..) 그런 생활 자세가 호평을 받으 ㄴ거지 웃겨야만 tv에 나오나요?
전 일본, 중국, 북미나 유럽에서 살아서 그런지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에 대해 뭐 큰 환상은 비교적 없는 편이군요. 다른 댓글에서 말하는 거처럼 그냥 사람 사는 거 다 같아요. 다만 엘리트라는 환상은...한국이 농경사회에서부터 지금까지 큰 변화없이 유지를 해온 부분이 있다보니 다른 곳이 엘리트라는 정의가 한국처럼 그렇게 간단하거나 단순하지 않다는 거만 밝혀두고 싶네요.
울 나라 젊은 애들이 이런 사회 편견으로부터 얼마나 고생일까, 여기 적나라하게 다 나오네요. 그깟 편입해도 대기업들에선 편입한 애들 이력서도 아예 안 보는데 편입하느라, 재수, 삼수하느라 그렇게 돈 쳐들이며 기준 맞추느라 본인 하고싶은 거 접고 사는 젊은 애들이 많잖아요. 게다가 요즘은 그렇게 돈 들여 공부해서 대학졸업해도 학비도 못 뽑을만큼 돈 벌기가 쉽지 않은 사회가 된 거에는 기성세대들의 책임이 커요.
거기다 외모 지적질까지.....감히, 또는 완전 겁을 상실한 댓글도 눈에 띄이구요, 참 같이 이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이렇게까지 지적질하며 살고 싶은가, 헉 싶어요. 앞으로 댓글 시스템이 더 세밀화되어서 외모의 외자만 꺼내는 사람은 본인 얼굴 사진 올려놓고나서 외모 지적질을 하게 하던지....못생겨도 행복하게 잘 살아야지, 잘 살 수 있는거지 외모 지적질하느 ㄴ거보면 정말 허걱 싶어지네요.
호주 샘은 마녀사냥 관둘 즈음해서 다른 패널이 물밑에서 샘을 좀 갈군 듯. 그러니 샘의 입지가 좋아져서 별 의견 제시도 없어지고 결국은 한국마초기질 남자들의 여자에 대한 수다떠는 곳으로 바뀌었지만 초기엔 한국남자들, 이런 부분은 마초짓이니까 조심해야한다,하는 언급도 좀 있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에네스가 그간의 미디어 출연(tv, 영화)을 통해서 언더 생활 좀 했다고 이번엔 정말 제대로 한국에서 돈 벌어보고 싶어하는 눈치이고 가나 샘도 그렇게 보여요. 에네스 택시에 나와서 하는 얘기나 서강대 컴공 졸업일텐데 취직한다는 소리를 못 들어서....다른 애들은 그냥 현재 본인 업으로 그냥 살 생각이니까 별 욕심을 내보이지 않고 이탈리아 알베르트는 본인이 본인의 일상생활을 바꿀만큼의 제안들을 사양하는 눈치이고. 지금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게 비정상회담의 묘미일 듯. 여기서 누가 업을 바꿨네, 다른 프로를 맡네, 뭐네 하면 사실 비정상 회담도 부담스러워질 거 같아요.
들리는 말로 누구는 벌써 에이전시 계약하고 프로필 사진 찍었네, 뭐네 하는데 절 그렇게 변질되면 비정상회담에서 듣게 되는 말도 일반 외국인의 얘기가 아니라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의 의견이라 초기처럼 상큼 통쾌한 의견은 듣게 되기 힘들어질 것이고 한국 연예인들이 하는 말과 별반 차이가 없어질 듯.
한국사람 비위 맞추는 발언이 많아서 솔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를줄 아는 똑똑이들 맞아요.
재치있게 받아치려면 기본적인 머리는 있어야겠죠.
그리고 나라 자체가 잘 사는 나라들이 많잖아요? 그냥 보통 서민이라해도 교육 기본적으로 받을수 있는 국가죠.
전 독일 다니엘도 참 괜찮은 사람 같아요. 남을 배려하는 말을 참 자주해요.
한국을 동양의 라틴족이라고 알고 왔다더군요,
대체적으로 성격이 밝고 명랑하고 놀줄 아는 외국인들이죠.
특히, 폭탄주나 노래방 문화를 받아들일수있는 한국인인듯 한국인 아닌 외국인들 넘 재미있어요~
전 파비앙때문에 나혼자산다 보는데요. .
까는 이유가
외모 별로에 한국문화 사랑하는 게 가식으로 보인다는거예요??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 님들이 어찌 알아요???
생활하는 모습 보면 성실하고 예의 바르고 바르게 자란 청년 같던데요.
전 줄리안 귀여워서 좋아요 노는거 좋아하는 활달한 젊은이같아서 한국생활에도 잘 맞을것같고
샘해밍턴은 나올때 왜 그리 우거지상이라서 보는사람 패널들 불편하게 하는지
샘보다가 비정상들보면 다 표정들도 부드럽고 편안해서 좋아요
여기 상주하는 작가랑 연예관계자들 많은 듯.
거기에 제작부장 빙의한 빼라마라 오지라퍼도 많은 듯.
비정상 멤버들 각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습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한국에 애정도 있고 한국말도 잘하니 더욱 호감도도 상승되고요.
파비앙은 프랑스에서 부터 태권도를 좋아해서 한국에 온 청년으로 기본적으로 한국을 좋아하는게 보이는데
무슨 가식으로 좋아하는 양 한다는 글을 쓰는지 안타깝네요.
재미없어서 싫다는건 개인적인 성향으로 친다 쳐도 전지적 작가시점의 글은 보기 안좋네요.
한국에 혼자사는 바른 생활(?)의 외국 청년의 모습 관심있고, 요리도 잘하고 자기 관리도 잘해서 가끔씩
볼때마다 호감가던데...
저도 파비앙 응원합니다. 부디 한국에서 원하는 꿈 이루며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어렵다는 한국말 노력해서 그정도 레벨까지 한다는 것에 무조건 높은 점수!
그리고 같은 테마로 한국인들 모아놓고 토론하라면 저만큼 토론할 거 같아요?
자기 생각이 어느 정도 있지 않으면 못할 거 같아요. 대본이 있더라도 기본은 자기생각이겠죠.
한국인이라면 서로 얼굴 붉히거나 개그 치다가 끝나거나 할텐데,, 외국인들이라 토론 잘하는 거 같아요.
창피한 말 해도 당당하게 발표하고 싸우다가 서로 위로하고..
특히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한국어가 어눌하게 들리는데도 내용은 언제나 알차서 놀램..
언어가 사람 정서까지 지배한다고 하는데..
해당 언어나 국가를 어느정도 좋아하지 않으면 언어학습도 최고 경지까지 올라가기 힘들다고 하네요.
모두 응원해요.
유학간 자식이나 조카, 친구들 생각해 보세요. 어디든 자기나라 떠나서 열심히 사는 모습은 짠한 거예요.
똑똑하고 한국말 잘하고 비정상 뺨칠정도로 한국 잘 파악하고 잘 관찰하고 잘아는 청년이에요
파비앙보고 가식이라는 사람 참 이해를 못하겠고 못됐더라구요
적어도 이청년만큼은 순수하고 거짓없고 착하다는 느낌을 못받으셨나요
파비앙에게선 그게 보이던데..그게 가장 솔직한 모습이라 진정성이 있어서 좋지
그냥 막 끼있고 예능알고 이런쪽은 아니죠 못웃기면 가식인가 정말 덜떨어진 인간들 많아요
외국말을 자국어처럼 해대는것 보고 놀라구 내가 영어를 저렇게 하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될까?, 타지 먼곳에 와서 저렇게 적응하며 사는 용기에 전 다들 대단타 생각돼요. 그리고 외국인들은 효랑 개념이 없을줄 알았는데 부모에 대한 사랑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근데 결혼,동거, 부모,자식에 대한 마음가짐등등은 정말 우리가 생각못하는 그런 생각들이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중에도 외국여러곳에 가서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미국, 유럽, 남미, 아프리카, 중동 기타등등까지 다들 대단한 사람들 같아요. 용기있는 사람들
외국인중에도 몇몇 극보수적인 사람들 빼고 주로 유럽쪽 사람들 생각이 합리적이고 상큼한것 같아요. 우리는 심리학을 통해서나 배우게 되는 그런 마인드를 그들은 그냥 갖고 있더라고요
..강대국 출신들이 참으로도 거의 보기 어려웠구나...그런 생각하면서 매주 월요일 기다립니다.
이제 한국의 외국인들도 완전 세대교체가 되가고 있구나....한국 기업들의 세계화 때문이겠구나..싶구요.
아뭏든
비정상회담의 인기는 온전히 열악함 속에서도 용기 잃지 않고 살아온 출연진들의 몫이기도 하면서,
말도 안되는 '그나물의 그 밥' 예능 속에서 '꽃'이구나!!!!라는 생각도 합니다.(김구라같은 막말 예능은
제발 사라지길!)
거기 나오는 사람들 다 여기저기 잘팔리던데요.ㅋ학교가는 프로..거기도 담주나오나봐요.
역시 유창한 한국어가 필요해..~~!!
가끔 정말 전생이란게 있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예전에 회사에서 알던 프랑스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본인이 직접 전생에 한국인이 아니었을까 한다고 말하길래 동의한 적이 있었거든요.
한국에 잘 적응하고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가끔 전생이 한국사람이 아니었을까 싶은 외국인도 있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게요. 타일러는 억양도 그렇고 완전 머리좋은거 팍팍티나요.
외모지적질!!!
파비앙, 태권도 국대였고 부상으로 그만뒀고. 태권도때문에 한국 문화 관심.
한국와서 1년간 백인들 안 만남, 한국말 배우려고 한국인들만 만남.
이런 노력을 한 파비앙이기에 나는 박수 쳐 춤.
오칠이 샘 엄청 똑똑해 보여요 본국에 귀국해서 뭔가 될꺼 같아요
나오는 사람들 모두 인터뷰해서 한국적 정서에 잘 맞는 사람들 섭외 한거 같아요
그런데 좀더 한국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해요
나혼자산다 파비앙도 순수해 보이던데
5%냐 20%냐 뭐 굳이 수치화할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상위권에 있다는 의미에서 엘리트는 맞죠.
뭐.....비정상회담에 나오는 패널들 전부를 말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멤버들이 대부분이고요.
멤버들 보면 꼭 학문적 성과가 아니더라도 친화력, 개방성이 뛰어나고, 언어능력도 상당하고, 센스도 남달라요. 그 부분만 봐도 보통사람들 아녜요. 엘리트 말고 그냥 평범하고 혹은 평범 이하인 각국 나라 외국인하고 지내보셨나요? 흔치 않아요. 패널들 거의 자기이야기 할때 학교다닐때 공부좀 했다고 하잖아요.
저는 나름 하류(?)와 엘리트 사이 두 집단을 동시 경험한 경험자인데요.
사람사는거 다 같다고 일축하시면....ㅠㅠ 안됩니다. 더 이야기하면 왠지 문제 발언이 될까봐
더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만....차이가 절대 없진 않죠.
외국애들은 아무래도 한국처럼 서열화가 덜 되다보니 정말 최상위 외는 엘리트라는 수식이
좀 멋적긴 하겠지만요. 적어도 장위안이나 에네스, 타일러처럼 엘리트 붙여도 어색하지 않을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저도 요즘들어 한국 비위맞춰주는 발언이나 패널들이 어거지로 억지웃음 짓는게 보여서 좀 불편하더군요. 자꾸 예능으로만 흘러가려는 것도 아쉽고요......
패널들이 유명해져서 연예인이나 다름없게 된다고 하셨는데....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우려되네요.
그래서 패널을 좀 자주 바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저는 전에 나오셨던 이집트 새미씨도 좀 괜찮았고요.
원래 TV잘 안보는데 정말 애청하는 프로가 생겨서....길게 적어봤습니다. 계속 기다리면서 볼 수 있는 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요.
저도 파비앙 좋아해요. 심하게 오바하는 것도 없이 그냥 소소한 일상 보는 맛도 재밌고.
아무리 남의 속은 모른다지만 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외모나 씹어대는 누구들 인성보다는 못할 것 같진 않네요. 다 떠나서 일단 말 안 통하는 외국에 와서 그 나라 언어를 익히면서 부대끼면서 살 정도의 용기도 없는 사람들이 더 수두룩해요.
태권도 4 단인가 그렇죠?
한국말고 외국에서 4 단 딸려면 15 년 이상해야하는데요.
태권도 프랑스 국가대표도 하고 그랬는데 당연 한국에 오고 싶어하죠.
진짜 착하고 소박하게 살던데 이런사람까지 씹는 미친 여편네들 많네요.
여기 미국 살아도 10-20 년 살아도 영어 잘 못하는 한국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거기 나온 사람들 대단하죠
파비앙 가식쩐다는 분들..
실제로 만나서 겪어봤나요?
지금 티비만 보고 사람 그렇게 평가한건가요?
관심법 쩌네요.
아주 어렸을때 친구들한테 종종 맞기도 해서 배운것이 태권도래요. 그때부터 계속해서 프랑스 국대선수까지 한 사람이면..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죠. 열심히 살려고 하는것 같아 좋던데..그걸 이렇게 꼬아보는 사람이 있네
우리나라 언어 한다고 이렇게 외국인들 TV 출연하는 것... 좀 웃긴 듯.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은 각별히 신경써서 한국말 잘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똑똑한 사람들 출연시킨 노력이 보임(단, 그 프랑스 출연자 로빈은 백치미 ....ㅠ.ㅠ ) 파비앙은 외모도 특별히 매력적인지도(피부색도 마치 흡혈귀 같이 파리한...ㅠ.ㅠ) 똑똑한 사람인지도 모르겠음. 태권도 배우고, 착한 한국 사람들 널렸음....
지못미..파비앙...
갑자기 상관없는 파비앙이..
여기서 이렇게 까이는 건지...
파비앙이 뭔 죄라고...흑흑..
파비앙이 누군지 검색해본 일인..
머 좋은 총각인듯 싶은데..그냥 각자의 기호인가봅니다.
저는 응원해주고 싶은 청년이던데요.
나혼자 산다에 나온지 얼마나 됐다구요.
파비앙 파리 가서 가족들 만나고 친구들 보니까 이 친구가 얼마나
한국 온지 오래됐고 좋아하는 지 다 티 나던데요.
파비앙 못생겼다고 하기 전에 (그만하면 미남이지;;;) 본인들 거울이나 좀 보세요.
다른 사람들은 순수하게 뭔가를 좋아할 줄 아니까 그만 꼬아보시구요.
연예인을 못생긴 것을 못생겼다고 말도 못함? 왜 굳이 이렇게 두둔하는지 원...
로빈은 뚜렷하게 서구의 진보적인 개인주의 문화를 대표해요. 한국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하구요.
줄리안보다 말을 좀 못해서 그렇지 뚜렷하게 에네스의 보수주의에 반대 의견 내는 사람은 로빈이에요.
비정상 회담 나오는 사람들 다 괜찮아요.
오히려 진행자들이나 게스트들이 품위 없이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국 사회와 문화의 단점에 대해서도 너무 공격적이지만 않으면 솔직하게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서구인들이 아시아에 대한 우월감에 젖어서 오만하게 지적질하는 거 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한국에 동화돼서 좋은 점만 얘기하는 모습도 재미없어요.
그리고 너무 형, 동생하는 한국식 위계 서열 문화에 익숙한 모습도 티비로 보기 썩 좋진 않아요.
터키사람은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며칠전 해운대바닷가에서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보니 터키국적인분이랑 어떤 여자 개그우먼이랑 방송중이더군요.한국말은 진~짜 잘하더라구요.
영어 말고 제 2외국어 배우려 몇년 낑낑대고 있는 입장에서 저렇게 잘하고 그 나라 문화까지 이해하는 사람들 노력과 재능은 인정해줄만 하다 봅니다. 그것만으로도 저에겐 상위 5%. ㅎㅎ
다니엘 헤니는 왜 아직 한국말을 잘 못하는 걸 까요?
저 패널들더러 엘리트라고 기름칠하는 건 아부질인가, 스스로의 상상력에 대한 풀무질인가.
저도 xx에 살 때 그 나라 말 할 줄 아는 외국인으로 티비에 나간 적 있는데요, 미수다가 아닌 비정상같은 프로였음. 되게 머슥했음, 물론 전문직에 내 일 하느라 그 동네에 살았지만 그런 거 가지고 내가 한국에 와서 엘리트다, 그런 생각은 싫네요. 그런 스스로의 행동 반경을 움츠러들게 하는 그런 정의가 남들에게 말하기 쉽고 떠들기 좋고 가십거리는 될까 몰라도 정말 낯간지러운 단어예요.
중국어나, 일어나 영어 좀 하시는 분들, 본인 엘리트라고 생각하고 사심?
마치 학교 다닐 때 열심히 해서라기 보다 머리가 기억을 잘 해서 성적이 잘 나온 거뿐인데 학원 선생들이 내 성적 가져다가 다른 애들 협박할 때 쓰거나 비교질할 때 쓰면 고개 숙이고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지만 정말 기분 나쁘거든요. 엘리트라고 떠드는 사람은 옆에서 고물 얻어 먹으려는 사람들임..
에네스와 장위안 재미는 있지만 토론은? 글쎄요.
로빈이 입담이 없을 뿐 토론을 하는 방식은 정석에 가까워요.
가장 어리고 교육덜받은 로빈 타쿠야 호주다니엘도 가치관이 우리와 다를지언정
나이에 비해 상당히 주체성있고 일관적이게 의견을 펼치는걸 봐선 영리하고요.
기본적으로 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지만 엘리트 운운은 제가봐도 웃기네요.
우리나라에선 사람들이 학력과 입담에 지나치게 약해요.
이제 그런데 초연해질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아요.
장위안이 좀 막가는 식으로 해서 웃기기는 한데......
가장 별로로 보임........
장위안 한국말 너무 못해요. 다른 외국인들은 잘하는데 장은 말만 많은데 발음이며 너무 못해요.
그리고 샘 해밍턴은 방송 고만 나왔으면해요.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나요.
한 뚝배기 그 외국인도 방송에서 매일 소리만 지르고 변호사라는게 안 믿길정도로 천박하고 무식해보여요.
왜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자기 짜증부리는걸 봐야하는지 참 싫으네요.
한국에 온 외국인하고 우리가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는 거랑 사정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그런 프로가 있다고 하셨고 일본에서 생활하셨던 경험이 있다 하시니 일본이네요.
뭐....일본어 할 줄 안다고 엘리트는 아니지만 ....ㅎㅎㅎ
일본 방송국 측에서도 어느정도 수준있는 사람을 뽑았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왜 객관적인 상황을 인정 못하시고 본인 경험 위주로만 일반화하고 판단하시는지 참....
그것도 하나의 오만이에요.
뜬금없는 다니엘헤니ㅎ....한국말 알아듣고 한국말 할줄은 아는데 젠틀 이미지상 한국말 안하는거라고 들었어요
말하면 타잔같대요 ㅎ
한국어 제일 못하는 장위안이 토론도 그지같이 하는데다가,
근거 없이 남 위에서서 얘기하는 거
거기에 제작진하고 엠씨들한테 대놓고 잘 보일려고 하는거
매 회 짜증이 겹쳐, 이제 진짜 그냥 안봐요.
안그래도 생긴 것도 닥뽕여사랑 닮았는데, 그 여사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좋아하더라구요.
장백산 물 광고 찍었다고 그렇게 전지현 욕할 때는 언제고, 중화지랄 본진이 떠가지고 한국어 파괴하고 있는데 그거 좋다고 열광하는 애들 보면, 애네들은 무슨 역사 교육을 받고 사람 보는 눈이 이런가 싶어요.
예전에 무릎팍 도사 나온 안철수 보고 허언증 걸린거 같은데, 도둑근성 있는데 갸우뚱하던 때,
닥씨 왜 도대체 이렇게 공고한 팬덤인지 이해 못할 때
아사다 마오 열광하는 눈가리고 사실에 눈감은 일본인들
볼 때 그 기분 들어요.
정말 장위안이란 패널이 의아하고, 그 중화주의적 발언들이 정말 심각하게 화납니다.
외국어 그만큼 하기 어렵죠.
징위안은 오지게 못하는데 태도도 레알꼰대
시대가 역주행하니까 그런 중국.뽕.꼰대를 티비로 보네요.
장위안만 빼면 그 프로 좋을텐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