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쁠때 냉정해지는 남편
회사일이 바빠질때 너무 냉정해져요
한가할땐 진짜 다정하고 귀찮을만치 엉겨붙다가...
며칠만에 일바빠지면 돌변...
무관심해지고 나몰라라하고..
이패턴이 자주 반복이 되네요.
제가 싫은내색하면 그게더 싫어서
먼저 난리고..진짜 무심해지고..
일욕심 많은 남편...
첨 만났을땐 몰랐어요.
시간을 저한테 다쏟아서...ㅋ
시간많은사람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일욕심 공부욕심 더좋은직장가지려는욕심
많은사람...
저는 부모님이 너무 바쁘셨어서
외로움도 많이 탔고
그게 너무 싫고 상처였거든요
근데 남편이 그러네요ㅎ
저는 일부러 널럴한직장다니며
가족이랑 보내는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바쁜건 일이니까 그러려니해도
맘을 이해받고 위로받고싶은데
방해꾼취급ㅜㅜ늦게들어와서 대화도 없이
티비로직행..
이럴땐 대화해도 안통할거같구
제가 외롭더라도
그냥 놔두고 참는게 상책이죠?
1. ㅅ.ㅅ
'14.10.5 11:44 PM (1.127.xxx.71)나가서 지잡거리?? 하는 것도 아닌데요 뭐. 제 남편도 일하면서
대학원 다니는 데 오늘 과제한다고 문닫고 나가서 조용히 있어달래서
그럼 저 할거 해요. 전 애완동물들이 있어서 갸들 챙기거나 82하고 혼자도 잘 놉니다2. 음
'14.10.5 11:47 PM (110.70.xxx.141)저도 애완동물키우고싶어요..근데 아이먼저낳고 애완동물기르자고 남편이 그래서..흠ㅜ
3. 응
'14.10.5 11:49 PM (116.121.xxx.225)바쁘 고 정신없을 때도 한결같이 하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 얼마 없어요...
평소같이 못하는 건 그 사람 능력이에요. 일머리로 가득차서 나머지 빈 공간이 없구나 하세요..그게 잘 안되는 사람이구나. 하세요.
너무 힘들고 정신없으니 자기도 쉬어야 하는 게 우선이겠죠..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겠지요..남편 바쁠 땐 님도 같이 일만들어서 피곤하게 하고 한가할 때 같이 노세요^^4. 네
'14.10.5 11:56 PM (110.70.xxx.141)일바쁜모드되면 저는 안중에도 없어져요 진짜 외로워진다는...저도 전공상 날밤새고 일하면서 살수있었는데 바쁜데 매몰되는거싫어서 다 포기하고 널럴하게 사는삶을 택했구만..저도 좀 바빠져야겠어요..
ㅡㅅㅡ5. ...
'14.10.6 12:00 AM (218.147.xxx.56)혹시 남편 성장중에 때쓰면 받아주는 환경이었나요? 투정이 좀 있네요..
6. ??
'14.10.6 12:14 AM (110.70.xxx.141)윗님 질문이 이해가 잘안가요.. 남편은 떼쓰면서 자랐을타입은 아니에요.
7. 무뉘
'14.10.6 1:56 AM (124.111.xxx.24)그냥... 태생이 이기적인거에요...
8. 음
'14.10.6 2:13 AM (24.16.xxx.99)떼쓰면 받아주는 환경 질문이 저는 이해가 가는데요.
직장 상사에게 한가할 땐 잘해 드리고 바쁠 땐 상대도 안하고 그러지는 않을 거잖아요.
스트레스 컨트롤을 하려고 않고 가까운 사람에게 푸는 건가 원글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게 아니면 한결같이 친절하지만 단지 같이 놀아주지만 않는다는 건지. 그렇다면 그건 원글님이 이해할 부분인 것 같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3093 | 밤늦은 학부모의 문자 11 | ㅇㅇ | 2014/10/06 | 5,088 |
423092 | 맘 속으로 계속 말하면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요. 24 | ... | 2014/10/06 | 4,054 |
423091 | 새아파트 입주예정인데 전지현이 광고하는 한샘 키친바흐 싱크대 어.. 7 | 고민 | 2014/10/06 | 3,329 |
423090 | (19)섹스리스부부 전문가상담소 같은곳 찾고있어요 10 | 시크릿우먼 | 2014/10/06 | 4,619 |
423089 | IH압력밥솥이 전자렌지의 전자파원리와 같은것 맞나요? 3 | 전자파 | 2014/10/06 | 4,097 |
423088 | 미국 캐나다 사시는 분들.. 캠핑장 궁금한게 있어서요. 4 | yj66 | 2014/10/06 | 1,279 |
423087 | 허리에 괜찮은 침대 추천해주세용 1 | highki.. | 2014/10/05 | 778 |
423086 | 애들 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20 | 정글속의주부.. | 2014/10/05 | 4,243 |
423085 | 지금 방송하는 다큐3일 3 | 다큐 3일 | 2014/10/05 | 3,623 |
423084 | 남자들은 진짜 하룻밤 인연이 흔하나요?... 16 | 00 | 2014/10/05 | 8,376 |
423083 | 마마에 최송현 맞죠? 2 | 파란하늘보기.. | 2014/10/05 | 3,542 |
423082 | 바쁠때 냉정해지는 남편 9 | 휴 | 2014/10/05 | 2,554 |
423081 | 전화 받는것이 부담스러운 남자. 2 | 음,, | 2014/10/05 | 1,025 |
423080 | 아이들한테 미친듯이 화가 날때 어떻게 푸세요? 14 | 0 | 2014/10/05 | 4,464 |
423079 | 침대 진드기 제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 노리스 | 2014/10/05 | 12,969 |
423078 | 세상에 이런 맛이? 4 | 배둘레햄 | 2014/10/05 | 1,701 |
423077 | 왜 자꾸 부부동반으로 모이자는지.... 4 | 손님 | 2014/10/05 | 3,180 |
423076 | 감사인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1 | 천국과 지옥.. | 2014/10/05 | 638 |
423075 | sbs스페셜 3 | 노짱 | 2014/10/05 | 2,486 |
423074 | 통돌이에서 드럼세탁기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16 | 바꿀까? | 2014/10/05 | 3,649 |
423073 | 친구의 태도나 결점 지적하시나요? 10 | 오지랍인지 | 2014/10/05 | 2,383 |
423072 | 밖에서 화장실 가기가 너무 끔찍스러워요. 25 | . | 2014/10/05 | 5,337 |
423071 | 시댁식구 생일 누구까지 챙기나요? 15 | 2014/10/05 | 5,882 | |
423070 | 밥솥 가격차이가 왜이렇게 많이 나나요? 2 | 궁금 | 2014/10/05 | 2,361 |
423069 | 취중 반하지않은사람관 결혼안돼 6 | ... | 2014/10/05 | 2,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