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모셔만 둔 귀한 목걸이를 오늘 처음으로 하고 외출을했어요.
밖에일 다보고 오는길에 모델하우스를 한번가보자해서 갔는데 사람엄청 많았어요. 화장실 거울에서 제 목걸이 마지막으로 보았고....
다둘러보고 음료먹고 후
나가서 가는 차안에서 목걸이가 없어진걸 알고는
깜짝놀랬어요. 차안에 떨어졌나 살펴보아도 없고 마지막으로 모델하우스다 싶어 다시 유턴~해서
앞에 인포메이션?에 가니 직원 여러분께서
제 목걸이를 보고있었고
다행히 찾았답니다. ㅜㅜ 누가 찾아줄까 싶었던 걸... 그걸요
정말 짧은 순간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했답니다.
누가 주웠냐고 물으니 모니터하시는분중 한분이 주우셨다고 했어요.
정말 미친듯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감사하다 인사하고 왔습니다만.
아파트한채 분양받아주세요! 하는데 그럴형편은 못되고요 ㅎ
하늘이 도왔는지 이런 고마운일을 ㅠㅠ
어떻게 감사인사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