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발령

.... 조회수 : 3,702
작성일 : 2014-10-05 20:55:54

 

IP : 182.227.xxx.1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처럼
    '14.10.5 8:58 PM (117.7.xxx.158)

    전 다른 나라인데 네이버나 다음카페 검색해보세요. 저도 카페 가입해서 정보 많이 얻었거든요...

  • 2. Missyusa
    '14.10.5 8:59 PM (121.164.xxx.192)

    Missyusa
    모든정보가 다 있어요..

  • 3. 발렁 그전분은 없으신가요
    '14.10.5 9:06 PM (220.121.xxx.3)

    가기전에 제일고민이예요
    젤좋은건 전임자의 정보가 제일좋은데
    우선 아이들 예방주사 다맞히신거 의사샘의 확인증 그리고 그동네학군에서 년령에맞는 예방주사목록 다맞춰놓으시구요 여기서 학교다녔던 것 공증할수있는 자료가 여기학교에 양식있을거예요 그것미리만들어놔야되요
    일단예방접종 재학증명서류먼저~!

  • 4. ..
    '14.10.5 9:19 PM (182.227.xxx.105)

    답글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자리이기는 한데 이미 가 계신 회사분들은 계실거예요.
    남편에게 그 분들께 정보를 좀 얻으라 할까요?

  • 5. 당근이죠
    '14.10.5 9:48 PM (220.121.xxx.3)

    전임자 부인이 가장 도움많이되요
    그리고 미씨유에스에이는 그쪽주소지가있어야 가입이되는걸로알고있어요ㅜㅜ
    죄송스럽지만 전임자부인께 메일이라도 드려 알아보는게 제일 좋은방법입니다 더불어
    가자마자 신분증때문에 운전면허따셔야할텐데
    그쪽 팁도 얻으세요아님 종이에 적어달라고ㅋ
    시장정보 학교학군 월세집렌트 원글님다니실 영어배울곳이런것도 전임자부인이생활잘하셨다면 정말귀중한정보얻으실 소스가되요 전 소소한것 다 갈챠드렸었는데ㅋ

  • 6. ..
    '14.10.5 10:33 PM (210.223.xxx.26)

    캘리포니아는 국제운전면허를 한달밖에 인정 안해줄 거예요. 그래서 한달 안에 면허 따야 해요. 자동차보험도 그걸 전제조건으로 걸기도 하구요. 운전방식도 조금 달라서 적응에 약간 걸려요.

    아이들 학교는 그냥 재학증명서 같은거 영어로 받았어요. 요샌 영어버전이 다 되더군요. 다니던 소아과 가서 접종 증명 받고요. 부족한 주사는 거기서 무료로 놔줍니다.

    주재원이면 합법적으로 가는 거라 공립학교 보낼 수 있으니 굳이 고르느라 애쓰시지 않아도 되구요. 다만 주거지가 학교를 결정하니만큼 좀 괜찮은 동네에 집을 얻으시는 게 좋겠지요.

    거기 여름방학이 긴데 이 방학에 캠프를 보내면 영어가 확 는다고들 합니다. 참고하시구요.
    5학년에 3년이면 중2 정도에 귀국하는건데, 영어보다는 한국어에 신경을 쓰셔야 할 거 같네요. 3년이면 영어는 자연스레 될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한국어 퇴보할 수 있고, 한국에 있으면 배울 수 있는 어휘나 그런 거 놓칠 수 있거든요. 그 무렵 외국 살다 온 애들 국어실력 때문에 적응 힘들어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국어가 딸리면 사회나 기타 과목들도 영향을 받거든요.

    다른 과목보다 국어를 염두에 두시고 한국에서의 진도를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디즈니 등 놀 곳이 많으니 많이 누리세요. 아직 아이잖아요. 저 같으면 우선 유니버설스튜디오 연간회원권부터 끊어서 맨날 다닐거 같은데... ㅎㅎ

  • 7. 아이예방접종!!!!
    '14.10.5 10:34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

    당장 아이 다니는 병원 가셔서 빠진거 있는지 아님 미리 맞춰야 될거 있는지
    다 맞고 준비하세요. 아이는 사시는 지역내에 공립 들어가게 될텐데
    미국 공립은 다른 서류 안보고 예방접종기록과 여권, 비자만 봅니다.
    재학증명서류 같은건 필요하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 경우는요.
    다만 학년을 어찌 배정할지는 나이로 봅니다.
    한국 엄마들이 욕심에 학년을 높여 가기를 원하는게 대다수인데
    아이의 영어가 그리 준비되어있지 않다면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 점은 깊게 생각해보세요.
    한국에서 교육청에 신고하셔야 할거구요.
    이건 학교에 얘기하면 도와줄겁니다.
    가족 전체가 외국 가는 경우는 합법적이기 때문에
    아이가 돌아와서도 불이익은 없어요.
    학교는 사시게 될 지역이 정해진 다음에 알아보는게 순서입니다.
    동네 정해지면 그 동네 public school district 로 검색해보시면 이름들 나올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스쿨버스 없는 지역에 해당되거나 또는 원글님이 버스이용을 원하지 않으시면
    매일 등,하교 시켜야 합니다. 미국에는 모든 학년의 아이들이 똑같은 시간에 마치거든요.
    저희 아들 여기서 중3인데 3:15에 마치고 버스타고 와요.
    그래서 학교 쉬는 시간이 3, 4분 정도예요;;;
    한국 운전면허증은 길어야 6개월 밖에 사용 못하니, 아예 오시는 대로 시험을 다시 쳐서
    미국서 운전면허를 다시 따셔야 할겁니다.
    대부분 차는 2대가 필요해요.

  • 8. 예방접종영문서류
    '14.10.5 10:44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

    한국의사 싸인 있는걸 여러장 받아 준비해 두세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외환처리 가능한 통장도 필요하고
    070 전화기도 가능하면 장만해서 가져오세요.
    (그런데 미국 가서 쓸 용도라고 밝히면 요즘은 안된다고 하네요;;;;)
    미국서 한국으로 국내전화요금으로 쓸수 있어요.
    꼭 사오시면 좋은 것들 - 타올, 아이 속옷과 양말! 여기 속옷이랑 양말은 정말 비싸지 않고서는 쓸만한게 없어요. (비싸도 맘에 안듬)정말 양말은 보푸라기 때문에 미칠 지경;;;; 아이 성장을 고려해서 여러가지 치수를 미리 장만해서 가져오세요. 그리고 접이식 빨래건조대. 진짜 요긴합니다.

  • 9. 경험자
    '14.10.5 10:50 PM (59.24.xxx.162)

    제 친구가 팔로알토에서 2년 지냈는데 국제운전면허로 살았어요.
    저는 뉴저지에서 국제운전면허를 인정하지 않아서 가자마자 시험봤고요.
    대부분의 미국학군에서 미국의사면허가 없는 사람의 싸인은 인정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10. 미국남부
    '14.10.5 10:53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

    매년 예전 가져온 한국의사 싸인있는 영문접종기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초등에서 중등으로 올라가면서 학교가 바꼈어도 잘 사용했습니다.
    원글님이 가실 지역 교육청에 알아보시면 되겠네요.

  • 11.
    '14.10.5 11:57 PM (24.16.xxx.99)

    한국 병원들 것도 인정 해줘요.
    학군 뿐 아니라 다른 정부 기관도 예방 접종, 신체 검사, 출생 사망 기록 등등 외국에서 있었던 일들은 당연히 해주어야지요.

  • 12. 위 경험자분은
    '14.10.6 5:32 AM (74.117.xxx.250) - 삭제된댓글

    영문예방접종기록 사용 경험은 없으신듯....;;;

  • 13. 로디
    '14.10.6 8:36 AM (211.197.xxx.23)

    우선 축하드려요.
    5학년이면 가장 좋을 나이네요. 여러모로
    가자마자 운동 시키세요. 처음에 아이들이 학교생활 많이 힘들어하는데 운동은 몸으로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와 성장기 키 크는데도 그만입니다.
    그리고 수학책 챙겨가셔서 귀국 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나 튜더 따로 시키세요.
    영어는 튜더 기본이구요.
    5학년이면 학교에서 밴드나 오케스트라 하니 악기 한가지 시키세요. 나중에 좋은 취미됩니다.
    부는 악기가 비교적 경쟁력있습니다. 현악기는 아시안 학생들이 아주 어려서 부터 한 아이들이 많아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가셔서는 여름방학 캠프 계획을 우선적으로 세우세요. 방학전에 이미 마감되니 봄에는 결정하셔야 합니다.
    3년이면 영어는 귀 뚫리고 말 열리테니 걱정마세요. 어느정도 수준을 원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시간 되시길....

  • 14. 감사합니다.
    '14.10.6 10:57 AM (203.249.xxx.46)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용기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5. 동부는 특히
    '14.10.6 3:54 PM (1.232.xxx.116)

    제가 동부 서부 다 있어봤는데요.
    동부 보스톤 지역은 재학증명서류 영문 있어야 했어요. 교장이 직접찍은 걸로
    와...부럽
    울아들들은 3 5세때 가서 넘 아까웠는데 그나마 막내는 태어나기만하고..ㅠ.ㅠ여기서 학원걱정함 ㅋ

  • 16. 동부는 특히
    '14.10.6 3:55 PM (1.232.xxx.116)

    왠만함 운전 면허 꼭 따세요. 왜냐하면 그게 포토 아이디가 되는 중요한 아이디거든요.

  • 17. 경험자
    '14.10.7 11:27 PM (59.24.xxx.162)

    이 답글을 원글님이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뉴저지 포트리 에서 살았어요. 포트리 교육청은 외국에서 만든 의료관련서류는 안봅니다.
    애 아빠가 의사라서 본인이 영문기록 만들고 아는 소아과의사가 싸인했었는데,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어본 다른 주의 타운들의 경우도 그랬어요.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112 일본 야쿠자 영화보니..무시무시하네요 감독 2014/10/06 7,147
423111 [번역]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3/ 뤼디거 사프란스키 새벽의길 2014/10/06 577
423110 연락없는 그 4 방울방울해 2014/10/06 1,402
423109 혹시 대전 구봉마을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멋쟁이호빵 2014/10/06 1,832
423108 머리 염색 어떻게 하시나요 3 ;;;;;;.. 2014/10/06 1,378
423107 제이름으로 개인연금 들면 어떨까요 1 .. 2014/10/06 939
423106 버스 운전 기사 불친절도 신고 접수 되나요? 2 싸가지 2014/10/06 1,069
423105 집에 디지털 벽시계 걸면 업소 느낌일까요? 5 ㅡㄹㄱ 2014/10/06 1,223
423104 저를 옴팡지게 배신했던 사람이 19 이마 2014/10/06 6,642
423103 31세 여자 장래고민? 12 장래고민 2014/10/06 4,246
423102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께서 갑자기 편찮으세요. 7 저는 2014/10/06 1,972
423101 세탁기 취소해야겠죠 4 머리아퍼 2014/10/06 1,621
423100 비정상회담을 보면 정말 외국인들이 아니고 61 dma 2014/10/06 14,515
423099 10년만에 그릇질럿는데. 폴란드 머그는 취소할까고민되네요 ㅜ 4 ㅇㅇ 2014/10/06 2,106
423098 사랑과 미움에는 이유가 없다 3 이유불문 2014/10/06 1,847
423097 밤늦은 학부모의 문자 11 ㅇㅇ 2014/10/06 5,077
423096 맘 속으로 계속 말하면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요. 24 ... 2014/10/06 4,049
423095 새아파트 입주예정인데 전지현이 광고하는 한샘 키친바흐 싱크대 어.. 7 고민 2014/10/06 3,327
423094 (19)섹스리스부부 전문가상담소 같은곳 찾고있어요 10 시크릿우먼 2014/10/06 4,609
423093 IH압력밥솥이 전자렌지의 전자파원리와 같은것 맞나요? 3 전자파 2014/10/06 4,090
423092 미국 캐나다 사시는 분들.. 캠핑장 궁금한게 있어서요. 4 yj66 2014/10/06 1,266
423091 허리에 괜찮은 침대 추천해주세용 1 highki.. 2014/10/05 769
423090 애들 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20 정글속의주부.. 2014/10/05 4,232
423089 지금 방송하는 다큐3일 3 다큐 3일 2014/10/05 3,614
423088 남자들은 진짜 하룻밤 인연이 흔하나요?... 16 00 2014/10/05 8,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