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도 글 남긴 적 있는데
올해 말 세례성사를 앞두고 있는 예비신자입니다
주변에 카톨릭 신자가 없어 아직까지도 어리버리한데요
세례받을 때 대모를 동행해야 한데서 여기와 주변의 조언을 받아 반장님께 대모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시 반장님께서 해주실 수 있는지 문자를 드렸더니 몇주동안 답변이 없으시네요
문자하면 바로 바로 답변을 주시던 분이라 어디 멀리 가셔서 문자를 확인 못하신건지 아니면 이런 부탁을 부담스러워 하시는건지...대모의 자리가 막중한 자리인지, 어느 정도의 책임감이 있는 자리인지요? 그렇게 부담을 느낄 만한 자리인가요?
반장님이라고 하면 초신자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시는 분 아닌가요? 반장의 역할은 뭔가요?
입교 이후 몇 달동안 교리반 잘 듣고 있는지 안부 문자 두어차례 외에는 딱히 모임도 없고 아무것도 없네요..
교리반 선생님꼐 물어봐도 반장님한테 물어보라 하고..
교회처럼 극성스럽게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움을 요청하면 뭔가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대체로 이런 가요? 아니면 유독 제가 있는 곳만 무관심 모드일까요? 계속 다녀야 할지 큰 맘 먹고 성당 문턱을 넘었는데 그냥 혼자 덩그러니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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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성사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