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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맨보면서 주변인물들 이제 좀 그만 내보냈으면

짜증 조회수 : 5,534
작성일 : 2014-10-05 17:39:44

아빠어디가건 슈퍼맨이건 처음 취지는 유명 연예인의 귀여운 아이들이 나와서 그들의 부모와 교감하는 거 보는 거였는데...

이젠 두 프로 다 어찌나 주변인물들이 나와서 설치는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에요..

이휘재가 매주 지인들 하나씩 선심쓰듯 데리고 나와 거드름 피우는 건 이제 뭐 아주 이골이 난거 같고...

최근엔 추성훈이 시합나가는 준비한단 핑계로 추성훈 친부모와 야노가 사랑이와 나오면서 사랑이 모습보다 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 정말 재미가 반갑되네요...

특히 사랑이 친할머니란 사람은 어찌나 우악스럽고 거칠게 사랑이를 대하는지

첨부터 별루더니 참 여전하군요..,.

처음에 사랑이가 왜 할머니만 좀 멀리하는 건지 이해갑니다...오늘도 족발뼈 먹으라면서 거칠게 사랑이 손 잡아끄는데...할아버지는 무뚝뚝해도 사랑이 진심으로 귀하게 여기는 맘이 행동에서 들어나는데 할머니는 진심으로 사랑이를 이뻐하는 거보담 그냥 본인 존재감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한듯...아무래도 며느리 야노에 대해서도 좀 시어머니 노릇하려는 눈치가 다분하고...여간 요점은 이 주변부 인물보담 사랑이를 좀 중점적으로 보여주던지 그런 모습이 안나오면 과감하게 이제 그만 나오게 하는 것이 맞네요...아무래도 사랑이가 이젠 많이 커서 예전같이 자연스러운 사랑스런 모습이 줄어들고 좀 수줍음을 타는 거 같은데 이제 그만 욕심내고 이쯤에서 안나오는것이 사랑이에게도 좋은 거 같아요...

늘 곁눈질치면서 남 눈치 살펴대서 꼴보기싫던 타블로도 이젠 자신감을 회복한건지 장인하고 처남 동반 출연하고 늘 인상쓰고 찌푸둥한 강혜정도 하루덕분에 두 사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많이 좋아진다 생각하고 억지로 출연해서 서성거리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니 이쁜 하루도 보기 싫어질려 하니 이쯤에서 이 프로는 그냥 좀 접는것이 좋을 듯 하네요...

아빠어디가는 그나마 주변인들 좀 덜나오더니 오늘은 또 아이들 친구들 억지 춘향이로 끼워넣고...

요즘 아이들 이용해먹는 리얼프로 이젠 정말 지겨워질려하네요...방송관계자들 제발 연구 좀 해서 다른 프로그램 좀 만드세요

IP : 124.55.xxx.1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5 5:44 PM (112.155.xxx.92)

    그냥 안보시면 되잖아요. 삶이 어떻게 매일매일 사건, 이벤트의 연속일 수가 있나요? 주변 사람들 안나오면 그땐 또 항상 거기서 거기일테고 맨날 똑같네 재미없다고 욕할거면서.

  • 2. ...
    '14.10.5 5:47 PM (125.177.xxx.90)

    안보심 되잖아요
    괜히 봐서 열받고 꼬투리 잡느니 안봄 그만이죠

  • 3. 짜증
    '14.10.5 5:51 PM (124.55.xxx.130)

    슈퍼맨과 아빠 방송관계자들이 몰려와서 모니터링 하나보네요..
    내가 꼴보기 싫은 감정 표현하는데 왜 댁들이 이래라 저래라인지
    안그래도 재미없어 이리저리 채널 돌리는데 죄다 애들 나오는 프로그램이고 하나는 비슷한 포맷의 룸메이트...걍 컴터나 하고 있네요..

  • 4. 아무튼
    '14.10.5 5:59 PM (39.7.xxx.203)

    꼬인 사람들 많네요
    이휘재부분은 좀 공감하다가
    내려갈수록
    원글님 심성이 그리 착한 분은 아닌듯
    연예인들 악플에 상처받는 다는 거...
    이 글보니 알듯하네요
    맘 곱게 쓰세요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으면
    그냥 안보면 되지

    씁쓸하네요

  • 5. .....
    '14.10.5 5:59 PM (61.98.xxx.41)

    저는 원글님글에 살짝 공감하는데....

  • 6. 그러니까
    '14.10.5 6:00 PM (211.255.xxx.17)

    걍 계속 컴터나 하라구요ㅡㅡㅡㅡ

  • 7. ..
    '14.10.5 6:02 PM (211.49.xxx.251)

    왜 유재석이 가족들 프로그램에 출연안시키려는지 알것같아요..원글님같이 조목조목 따져서 가족들까지 씹는 사람때문인듯

  • 8. 짜증
    '14.10.5 6:03 PM (124.55.xxx.130)

    그러니까'14.10.5 6:00 PM (211.255.xxx.17) 걍 계속 컴터나 하라구요ㅡㅡㅡㅡ

    컴터 계속하려니 댁같은 소시오패스 천지니 것도 참 짜증나네요...

  • 9. ......
    '14.10.5 6:30 PM (223.62.xxx.101)

    저도 공감하는데 이런 프로는 어차피 오래갈 프로가 아니에요 아이를 위해서도 이젠 그만 막내릴때 됐어요

  • 10. ㅇㅇ
    '14.10.5 7:04 PM (203.226.xxx.27)

    저도 이런프로 그만 했으면 싶더라고요

  • 11. .......
    '14.10.5 7:14 PM (121.55.xxx.70)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고 굳이 이런 공개된 곳에서 그냥 보기 싫다도 아니고 비판적인 것도 아니고 감정적으로 짜증나서 심사가 뒤틀린 글을 봐야해요? 이런 글은 일기장에서나쓰세요.

  • 12. 원글같은분
    '14.10.5 7:19 PM (59.14.xxx.172)

    제발 보지마세요
    본인 히스테리를 왜 여기다 푸는지
    글애 짜증이 확 묻어나네요

  • 13. 원글같은분
    '14.10.5 7:20 PM (59.14.xxx.172)

    글애--->글에

  • 14. 뭔데
    '14.10.5 8:08 PM (125.177.xxx.13)

    쓰는 단어 하나하나가 다 뒤틀려 꼬여있는지..
    원글 쓴 분 요즘 스트레스가 머리까지 가득 차 있는 것 같네요.
    애들 보며 힐링하라는 프로인데 왤케 찌들어 계심? 취지는 공감해도 표현방식이 참...아무리 공짜로 쓰는 게시판이라지만-_-

  • 15. 그럼
    '14.10.5 8:14 PM (1.246.xxx.85)

    보기싫으면 제발쫌 보지마세오!! 채널선택권없어요? 할이이 드럽게 없나 살기가 팍팍한가 글에 짜증이 더덕더덕...

  • 16. ....
    '14.10.5 8:59 PM (58.120.xxx.186)

    세상에....이렇게 꼬인사람은 처음 봤네요

  • 17. ..
    '14.10.5 9:10 PM (222.104.xxx.122)

    본인은 조금이라도 안좋은 댓글에 참 발끈하면서 생전 만나직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악플에 궁예질에 가지가지하시네요.

  • 18.
    '14.10.5 10:43 PM (115.139.xxx.185)

    사랑이는 아빠 시합나갈 즈음 하차 원했는데
    제작진이 끌고 간 느낌이예요
    아빠가 시합 나가니 어쩔 수 없이
    시호 시부모가 나오는 거고
    투박하지만 애정이 느껴지던데요 할머니도
    그러니 사랑이도 할머니 이젠 좋아하구요

    아빠와 아이 둘이서만 하기엔 심심한거 사실이고
    그러니 할아버지도 만나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아빠가 백수가 아니니 일터에도 같이 가고 하는거구요
    좀만 편하게 시청해보세요

  • 19. ...
    '14.10.5 11:20 PM (125.178.xxx.159)

    저도 원글님글에 어느 정도 공감 합니다. 요즘들어 주변인물들 너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추성훈씨 가족은

    부모에 여 동생까지 등장해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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