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년 만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지구랑 다른 별들은 움직이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데요 @@
전 태양은 가만히 있고
지구가 타원형 모양으로 도는 줄 알았어요
이거 학교다닐때 배웠나요?
신기하고 놀라워요
1. 진짜요?
'14.10.5 2:48 PM (58.140.xxx.162)태양이 움직인다고요? 몰랐어요.
하긴 지구가 도는 것도
학교서 배우니까 그런가보다 하지
뭐, 지구가 도는 소리도 너무 커서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대나? 그러던데
오래 살다보니까
우주고 천체고 다 그러거나 말거나예요.
내일 우리 동네 비오는지 어쩐지가 더 궁금해요ㅎ2. ...
'14.10.5 2:55 PM (119.64.xxx.92)태양계가 은하계 중심을 축으로 공전하는거죠.
내가(지구가) 세상의 중심인지 알았는데, 태양 주위를 도는 들러리(?)였고, 태양이 세상의 중심인줄
알았는데, 또 다른 중심의 들러리였다는 얘기.3. 원글
'14.10.5 2:58 PM (222.105.xxx.159)바보라고 쓰신 분들은
그럼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다짜고짜ㅏ 막말들 왜 이렇죠4. 원글님
'14.10.5 3:02 PM (180.182.xxx.179)말씀이 사실이라면
자전과 공전..을 설명하시고
계기일식도 설명해보세요.5. 태양을 포함한
'14.10.5 3:05 PM (112.152.xxx.173)은하계가 같이 움직이는거죠...
한데 엄청난 은하의 시간으로 보자면 이동한다하더라도
지구의 한사람이 자기 삶의 시간동안 느끼는 이동속도와 거리는 아주 조금이기때문에
신경쓸만한게 아닌거죠... 우주는 계속 확장중이라고 배웠으니 태양을 포함한 우리 은하계도 같이
이동하겠구나..
생각해본분도 있을거고 아닌분도 있을거고6. . . .
'14.10.5 3:10 PM (125.185.xxx.138)24만천?년 후엔
안드로메다성우과 태양계가 겹친다네요.
안 움직이고 있다면 그런 일이 없겠죠.7. ㅇㅇ
'14.10.5 3:11 PM (116.37.xxx.215)가만히 있는 별은 하나도 없는 거네요
8. ㅎㅎ
'14.10.5 3:12 PM (58.140.xxx.162)뜬금없이.. ㅋ
자전과 공전, 개기일식을 왜 원글님이 설명해야 하는데요?
몰랐던 거 알게돼서 놀라웠다.. 그런 말 하면 안 되나봐요, 여기는?9. 달걀을
'14.10.5 3:16 PM (180.182.xxx.179)테이블에 꽂아야 될것 같음
성지글로 저장합니다.
태양이돈다...10. ...
'14.10.5 3:18 PM (118.38.xxx.206)원글 작성자가 더 놀라움...
11. ..
'14.10.5 3:18 PM (72.213.xxx.130)태양이 자전과 공전을 하긴 한다고 알고는 있었어요. 근데, 공전은 어디를 중심축으로 도는 지 모르겠네요.
암튼, 태양에 있는 흑점이 지구 자기장에 교란을 일으키는데 그 이유가 태양도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게 몇 년만에
돌아온다고 알고 있었고요.12. 여러분
'14.10.5 3:19 PM (211.209.xxx.27)모르는건 죄가 아니에요. 이러니 애들이 모르는거 질문하기 꺼리죠.
원글님은 갑자기 어떻게 안거에요?
원글님은 자전 얘기 하는데 댓글은 공전을 얘기하네요?13. 원글님도
'14.10.5 3:20 PM (112.152.xxx.173)아마 태양이 엄청나게 회전하면서 이동하는 영상보신거 같은데
그거 돌아다니니까 호기심 생기는 분들은 한번 찾아보세요
재밌어요 ^^ 처음보는 분들 많을거예요
단지 실제로 그정도로 빠른건 절대 아니라는거....
궤적을 보여주기 위한 속도예요14. 것보다
'14.10.5 3: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지구가 더워지는 건 에어컨 많이 틀어서가 아니라 점점 태양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래요.
언젠가는 지구가 태양 때문에 홀라당 타버린다는 얘기.15. 과학상식
'14.10.5 3:32 PM (121.184.xxx.155)태양주위를 도는 별은 없고 행성들만 돌고 있고.
태양도 핵융합을 해서 빛을 내는 별이고.
태양도 디스크 형태의 은하계 가장자리에서 은하중심부(초대형 블랙홀이 있다고 함)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고.
이 은하계들도 계속 팽창하고 있고.
그리고 보너스 과학상식 두가지를 더 말씀드리면
표준모델에 따르면 원래 하나의 힘이었던게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으로 분리되어 자연계에는 이렇게 4가지 힘이 존재하고.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달이 두개 였던적도 있었다고 함.(mbc뉴스에서 봤음)16. ...
'14.10.5 3:32 PM (121.167.xxx.91)맞아요. 중세 시대에 살았다면 수백 년 동안 내가 아는 게 진리라고 믿었겠지요.
지구가 중심이고, 달의 표면은 매끈하고 등등...
요즘 천체 사진에 꽂혀 있어요.
혹시 권오철 작가라고 아세요?
화요일까지 광화문역 7번 출구 지하의 광화랑에서
'적도의 설산, 킬리만자로에서 별을 담다' 사진전 + 영상전 해요.
작은 규모인데, 며칠 전에 갔다가 하염없이 영상 보며 앉아 있었어요.
화요일까지니 (심지어 무료) 관심 있으신 분 가 보세요.
이왕이면 링크도...
http://blog.kwonochul.com/61217. 근데요
'14.10.5 3:35 PM (180.182.xxx.179)원글님의글에 동의하기 이전에
원글님이 주장하는 글에 대한 설명과 증명과 증거가 뒷받침 되어야 해요
과학이잖아요.
이론과 증거로 설명되는
그게 없는일방적 주장은 아무에게도 이해받을수없어요18. Bellavista
'14.10.5 3:36 PM (112.148.xxx.3)아래 Link된 동영상을 보시면 바로 이해되실듯,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낍니다.우리 태양계가 우리 은하를 도는 모습을 모델링한겁니다. 은한계 한바퀴도는데 2억2천6백만년 걸린다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C4V-ooITrws#t=15019. ..
'14.10.5 3:43 PM (220.94.xxx.165)태양을 중심으로 지구를 비롯한 여러 행성들이 그 주위를 돌고 있는것을 우리 은하라고 하는거 맞죠?
근데 이런 은하계가 여러개이고 은하계가 몇개인지 밝혀지지않았다고..저도 얼마전에 아이 과학책에서 읽고 처음 알았네요.마흔이 넘어서요 ㅠㅠ20. 딴얘기지만
'14.10.5 3:48 PM (14.52.xxx.251)어제 대니보일 감독의 선샤인 이라 영화를 봤어요 .
태양이 점점 힘을 잃어, 빛없이 얼어가는 지구를 살리고자 맨하탄보다 더 큰 크기의 핵탄두를 싣고 태양을 살리려(?) 가는 우주인들의 스토리인데 묘하게 여운이 남는 영화였어요.
거대하고 뜨거운 태양에 관한 영화인데 한번 보셔도 좋을듯해서요...21. 흥.
'14.10.5 3:48 PM (1.254.xxx.88)하나님이 첮지창조를 7일 만에 끝냈으니, 그게 다 딱딱 맞게 붙박이로 잘 아귀가 맞았겠나요?
날림공사이니 다들 제멋대로 움직이지...ㅉㅉㅉㅉㅉㅉㅉㅉㅉ22. 제제
'14.10.5 3:53 PM (119.71.xxx.20)충분히 모를 수도 있죠!
관심분야아닌 이상 잘 모를 수 있어요.
잘 모를때 이래서 이렇다 말해주는 사람 참 고마워요.
모른다고 무안들 주지마시고 설명해주면 좋은데
나이가 다 들 들어서인지 뭐래? 왜몰라?
이런 반응이에요.
저도 완전 문과성향이라 울 애들과 얘기하면 과학적인 현상에서 무식이 들통나기도 해요.
애들키우며 배우네요.23. 지나가다가
'14.10.5 3:53 PM (61.73.xxx.184)중요한건 아닌데 하나 잘못 알고계신게 있어서요. 220.94님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를 비롯한 여러 행성들이 그 주위를 돌고 있는것이 '우리은하'가 아니구요 ㅜㅜ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있는 것은 '태양계'구요. '태양계'는 '우리은하'의 변방에 있어요. '우리은하'의 중심으로부터 3/5 되는 지점에 태양계가 있어요. 우리은하 중심보다 끄트머리에 더 가깝죠. 태양계도 우리 관점에서는 엄청나게 큰데.. 이 태양계가 우리은하의 중심도 아니고 바깥쪽에 있다니 ㅜㅜ
우리은하 역시 이 우주의 많고 많은 은하 중에 하나일뿐이구요. 인간사 덧없음을 깨닫습니다.24. 흠
'14.10.5 3:53 PM (211.200.xxx.66)40년전 교과서에는 안나왔을 요즘책엔 그러려니 하는 과학상식이에요. 저도 천체과학자가아니라 과학적 설명곤란해요.그렇게들 별과 행성들이 우주의 중심을 축으로돈대요.
25. ~~
'14.10.5 3:55 PM (58.140.xxx.162)우와~ 천체사진전 정보 고맙습니다^^ 광화문역 가까운데 가볼게요.
그나저나
원글님이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하신 걸로 오해한 분도 계신 듯..ㅎ26. ..
'14.10.5 3:58 PM (220.94.xxx.165)아~ 우리 은하를 제가 잘못 알고있었군요. 그럼 우리 은하의 중심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 어릴때 배운 상식으로 태양계가 우주의 전부인줄 알고 살아왔거든요..정말 무식하죠?
우주는 끝이 없는 공간인건지 어마어마하게 우리가 상상할수없지만 그 끝이 있는것인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군요.27. ...
'14.10.5 3:59 PM (211.109.xxx.83)저도 학교다닐 때부터 알았고, 애들도 어릴 때부터 다큐좋아해서 그런가 당연하게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관심없으면 모를 수도 있는거죠.
그렇지만 이건 원글님 주장도 아니고, 원글님이 증명해야할 문제도 아니예요.28. ...
'14.10.5 4:08 PM (175.113.xxx.8)29. 음
'14.10.5 4:24 PM (24.16.xxx.99)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30. 저도
'14.10.5 5:34 PM (58.229.xxx.111)몰랐는데요. 이걸 굳이 알아야 하나요? ㅋㅋ
이쪽 분야엔 관심이 없어서요.
원글님한테 바보라는 인간들이 더 바보같다.
바보란 댓글이나 쓸 시간에 다른걸 하지.
그런 댓글 쓰는 자신도 대단한 인간이 못된다는걸 스스로 인증하는 꼴.31. 여기가천국
'14.10.5 5:43 PM (110.70.xxx.221)우왕 간만에 지구과학 공부했네요 ㅎㅎㅎ
저도 예전에 배울때 각자 다 도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한꺼번에 보면 어떨까 싶었네요. 유튜브 봐야징
덕분에 좋은공부했네요32. ㅇㅇ
'14.10.5 6:10 PM (211.209.xxx.27)재밌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ㅎ 글 지우지 마세요. 링크들 볼거에요.
33. ...
'14.10.5 6:18 PM (175.223.xxx.215)안배우면 모를 수 있죠.
저는 우주가 궁금하면서도 무서워서 싫을 때가 있어요.
저는 저런 내용은 알지만 한자를 잘 몰라요. 정말 심각하게 몰라요.ㅜㅜ34. 별
'14.10.5 6:28 PM (222.234.xxx.207)'적도의 설산, 킬리만자로에서 별을 담다' 사진과 영상전시회 정보 감사합니다.
35. 삼십대중반
'14.10.5 6:38 PM (14.200.xxx.248)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36. 지구과학
'14.10.5 6:45 PM (119.197.xxx.9)태양은 자전하잖아요. 지구는 자전 공전 다 하고요.
즉 태양주위를 지구가 돌고(공전) 지구주위를 달이 돌죠
얘네 셋이 돌다가 태양--달--지구 요 순서대로 일직선상에
놓이면 이게 일식이 되는거죠.37. ...
'14.10.5 7:07 PM (211.178.xxx.128)우잉..저 41인데 고딩때 지구과학 교과서에 나왔던거 같은뎅...이과에 생물반 지학반으로 나뉘어서 대부분 생물반을 선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력고사분들은 기억할거에요...과학을 두과목씩 선택해서 시험봤던걸요...여학생들은 화학 생물 많이 선택했었죠.38. qas
'14.10.5 7:14 PM (121.146.xxx.240)원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또는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도 못하고 헛소리하는 댓글들이 많네요.
원글이 무슨 천동설인줄 아나 무슨 갈릴레오가 튀어나오고, 테이블 달걀은 대체 무슨 소린지.... 쯧쯧.39. ㅇㅇ
'14.10.5 9:59 PM (1.227.xxx.93)지구 자전속도 : 시속 1,609 km/h , 0.447km/s (초속). 지구 공전속도 : 시속 107,160 km/h , 29.77km/s (초속).
1초에 자전은 447미터, 공전은 1초에 30키로미터 움직이니 엄청난 속도죠.
가끔 이유없이 어지러운 이유가 있죠. ㅋㅋ
농담이에요.
이렇게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데도 지구상의 생물체는 그 속도감을 못 느끼죠.
그 이유는....
공부해보세요.
저도 중고등때 과학 공부 안하고 국문과 나왔는데 마흔 넘어서 우주론 혼자 책보며 공부했어요.
태양계 공전 속도: 시속 792,000 km/h , 220 km/s.
또한 지구행성은 지구를 출발 하여 태양의 1회전 자전은 226년 궤도 공전은 26.000년. 은하공전은 약 2억2천6백만년(226.000.000)이 소요 된다고 한다.40. 모르는건
'14.10.5 10:49 PM (115.140.xxx.74)창피한게 아닌데..
그래서 울나라사람들이 질문하는걸 창피하게 생각하는듯ㅠ222
어제 댓글에 원글이보고 .. 바보..라 한 댓글보고 어이없었음.
모르는게 바보가 아니라..
몰라도 질문안하고 , 혹은 아는척하는게
바보 아닌감?
오늘 댓글들보니 재밌는 링크들 많네요.
우주 다큐 참 좋아하는데..
킵해두고 봐야겠어요.41. 시공간
'14.10.5 11:22 PM (59.22.xxx.208)지구는 창백한 점 하나
42. 음
'14.10.5 11:46 PM (24.16.xxx.99)중학교 때 물상 책 끄트머리에 블랙홀 허블 망원경 우주팽창론 등이 나와서 그 때 처음 배웠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배워도 알아도 이해하기 어렵죠.
그 많은 별들이 있고 우주는 상상 불가능할 정도로 거대하고, 밤에 보이는 별빛을 내는 별이 이미 죽어 없어졌는데 오래전에 보낸 빛을 지구에서는 이제야 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이걸 생각하면 실제 시간 여행이 가능한데 말이죠 ㅎ)
또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만 봐도 어떻게 어지럽지 않지? 이상하고 ㅋㅋ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우주는 참 두려워요.
지구의 인구 중 하나 라고만 생각해도 존재감이 있지만, 저 우주 속 아주 작은 돌멩이 같은 지구와 그 지구 위 점보다 작은 존재인 우리들이라고 생각하면 무섭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43. 수
'14.10.6 12:16 AM (175.223.xxx.181)전 이상하게이런글보면 힐링이되요
44. 저두요
'14.10.6 12:23 AM (118.45.xxx.62)아~도터지는 육성도 내면서 이상하게 이런글보면서 힐링하게되요
45. ㅎㅎㅎ
'14.10.6 1:15 AM (88.150.xxx.141)한참 웃었더니 잠이 깹니다. ㅋㅋㅋ
46. 감사
'14.10.6 2:38 AM (14.40.xxx.143)처음에 원글을 보고 천동설 지동설을 이제야 아셨나 싶었는데
아니네요.
우주에 관한 다큐를 좋아하는데 한동안 잊고 살다가 원글님덕에 다시 찾아봅니다.
태양계같은 것이 수만개,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가 또 수만개라네요.
그 광활한 우주 속에 지구라는 별 하나, 그중에 한국, 그 중에 82에서
이렇게 갑론을박하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그렇게 우주를 인식하게 되는 순간을 이글을 보는 소수의 사람들만
이 시기에 갖게 되는 것도 참 신기하죠?
또 누구는 모르고 지나거나, 알면서도 잊거나,
아주 나중에 알거나..그래도 살게 된다는 것...
원글님이 던진 조약돌이 잔잔한 물결 파장을 일으켜주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감사합니다.47. 우와
'14.10.6 3:04 AM (112.154.xxx.242)잠이 안와서 들어왔다가 좋은 내용 보고 가요. 댓글 브레인스토밍이네요
48. dma
'14.10.6 4:50 AM (125.176.xxx.186)이런글 너무 좋네요.
링크걸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49. 오해가 있는 듯.
'14.10.6 6:15 AM (58.231.xxx.227)http://www.youtube.com/watch?v=C4V-ooITrws#t=150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건 이 내용 같은데요?50. 시밀란
'14.10.6 8:01 AM (182.226.xxx.170)저고 처음알고 굉장히 놀랍고 신기해서 검색해보가 이런 불로그를 발견했어요. 한번보세요.
http://m.blog.naver.com/besophistica/6021207103151. ㅎㅎ
'14.10.6 9:08 AM (116.36.xxx.132)원글을 지동설로 읽느냐
아니야의 차이가
댓글의 가치를 결정하네요 ㅎㅎ
저도 처음 지동설로 읽고.... 장난하는 줄 알고
다시봤더니 ㅎㅎ
과천과학관 몇번 가보니
정말 지구는 창백한점하나2252. 원글
'14.10.6 9:11 AM (222.105.xxx.159)우와 댓글이 좋아요
제가 그재주가 없어서 이해가 안되게 썼나봐요
저 위님 유투브 링크보고 쓴거 맞아요
자세히 써주시고
링크 걸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53. ....저도
'14.10.6 9:16 AM (14.35.xxx.243)몇년전에 이사실을 알고 놀라워했었어요.
우리는 매시간 우주의 다른 공간을 여행하는거잖아요.
그사실이 저를 매우 흥분시키던군요...그후론 아침에 눈을 뜰때면 오늘도 새로운 우주공간을 여행한다는 사실에 전혀 무료하지않았어요.54. gks
'14.10.6 9:19 AM (218.39.xxx.127)태양에 관한글 재밌네요.
55. 정체성
'14.10.6 9:36 AM (112.155.xxx.34)원글도 댓글도 다 읽었는데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56. 고딩때 배우는 거
'14.10.6 10:00 AM (98.217.xxx.116)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돈다고 하면 운동량 보존법칙에 위배되죠.
여러 댓글님들이 아주 복잡한 말씀 많이 하셨는데, 아주 간단한 계로 설명을 해 봅시다.
아주 얇고 가벼운 막대기 한 쪽 끝에 볼링공(태양), 다른 쪽 끝에 골프공(지구)를 달고,
그 막대기가 돈다고 생각해 보세요. 외부 힘은 더 이상 없다고 치고요.
대충 어림잡으면 볼링공의 중심이 회전의 중심이라 말할 수 있지요.
이게 어림잡아 얘기하는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돈다는 말이고요.
하지만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회전의 중심과 볼링공이 중심은 다르지요.
외부 힘이 없으니 전체 계의 질량 중심이 회전중심이 되겠지요. 회전의 중심은 볼링공의 중심에서 약간 골프공 쪽으로 이동한 지점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태양도 "공전"을 하지요, 그 질량 중심점을 중심으로.57. ...
'14.10.6 10:03 AM (14.36.xxx.7)저도 이번에 알았네요ㅠ
58. ㅎㅎ
'14.10.6 10:05 AM (1.224.xxx.46)생각해보니 태양이 움직인다는것에 대해서는 배운것도 같고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나 ㅋ
기억이 가물가물
유투브 동영상 보니 뚜렷이 이미지가 잡히네요 와우~
우주와 나.. 거대한 시공간 속에서 나의 하찮은 고민거리들 ㅜ 뭉클함이 올라오네요
새로운 우주 공간을 여행한다는 사실에 무료하지 않다는 저도님 댓글
미소가 지어져요...저도 내가 여행중이라는 사실에 몰입좀 해봐야 겠어요 ㅎ59. 맨인블랙
'14.10.6 10:20 AM (58.120.xxx.136)막이렇게 넓어지다 보면 인간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데요.
또 인간을 중심으로 세포니 뭐니 이렇게 작게 들어가면 한없이 작은 세계가 또 존재하더라구요.
분자 속에 쿼크 뭐 그런쪽도 찾아보세요.
보다보면 과학자들 중에 유신론자가 많다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거에요.60. 오늘하루
'14.10.6 10:32 AM (182.230.xxx.75)너무 신비롭습니다~ '고등 때 배우는 거'님 말씀에 따르면 태양과 그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들의 질량의 무게 중심을 주변으로 태양이 공전하고 있는 거네요. 그리고 태양계는 은하계의 중심인 블랙홀을 구심점으로 돌고 있고... 와우~ 그리고 우리는 매일매일 다른 우주공간을 여행하고 있고...경이롭고 그 장대함이 느껴지네요.
61. ㅠㅠ
'14.10.6 11:00 AM (110.9.xxx.18)어렵다........ㅠㅠ
과학 수학 너무 어렵고 싫어요.
태양 우주 이런 글자도 무섭고 어렵고 싫어요.......
ㅠㅠ62. ...
'14.10.6 11:15 AM (114.108.xxx.139)저도 우주나 은하나 태양계나
관심이 있어서 종종 찾아보는데요
태양이 돈다는건 저도 오늘 첨 알았네요 ㅎㅎㅎ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있을때면
너무나 신기해서 눈물이 날때도 있어요
저 별은 지구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 별일까?
지금 목표 1위가 천체망원경을 구입해서 배우는거랍니다
원글님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인터넷 뒤지게 생겼어요 ㅋㅋ
82댓글러들중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 종종 보여요
그 사람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세상이 전부라서
다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눈에 거슬린다 싶으면
고고한척 유식한척하며 상처주는 댓글을 써대죠
관심종자들이니 관심끄시면 됩니다63. 하긴 저도
'14.10.6 11:43 AM (220.86.xxx.20)이 사실을 알았을때가 참 신기하고 또 신기했었어요~
64. 우주...
'14.10.6 12:47 PM (175.213.xxx.48)작년부터관심 있었어요
신기해요
알고나서도 달라질건 없지만65. 이번주 8일날 개기월식
'14.10.6 1:17 PM (119.197.xxx.9)3년만에오는 개기월식이라네요.
태양 자구 달 얘네 셋 돌다가 만나는 거 함 봅시다~66. 양자물리학
'14.10.6 2:00 PM (114.205.xxx.124)양자물리학자들은 확실히 유신론자들이 많다는거..
아인슈타인도 그렇고.67. 초록
'14.10.6 2:09 PM (59.7.xxx.17)태양도 돈다는 사실...
68. 양자물리학
'14.10.6 2:11 PM (117.111.xxx.250)양자물리학자들은 확실히 무신론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도 무신론자 였다고 하네요.69. oo
'14.10.6 5:43 PM (39.115.xxx.172)유튜브 링크 봐야겠어요. 유익한 댓글 쓰신분 덕에 이 시간이 풍요롭네요. 넓은 우주에서 82님들 만난것도 인연인가요 ㅎㅎㅎ
70. 씨페루스
'14.10.6 6:04 PM (116.122.xxx.132)흥미로운 링크 덩달아 잘보겠습니다.
71. 노고단
'14.10.19 2:29 PM (124.50.xxx.116)44년 만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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