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경제파탄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4-10-05 12:15:01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생활비나 자영업 사업자금 등으로 쓰는 규모가 3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

실질소득의 정체로 삶이 팍팍해진 중산층과 서민들이 은행 빚에 의존한 탓이다. 더구나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로 이 같은 '생계형 주택대출'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런데 그 서민들이 또 찍어주고 또 찍어줌.

집을 담보로 생계를 이어간다라...그럼 담보할 집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냐는...

암울한 현실 

IP : 88.150.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랜차이즈조심
    '14.10.5 12:15 PM (88.150.xxx.116)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2. 동네 상권 보장한다던 공약 누구 것이었을까요?
    '14.10.5 1:15 PM (175.195.xxx.86)

    동네자영업자들 수익 좋아 졌나요?

    여기 저기서 장사안된다고 하는걸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고 있더군요.

    일자리없어 자꾸 자영업으로만 사람들이 몰려 출혈경쟁하면서 한달에 100만원도 수익을 못내면서

    간신히 버티기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인데다 대기업 자본이 들어오면 근방 영세자영업자들은

    가게문 다 닫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렇게 집담보로 생계자금 빌리는 대출이 늘고 있는듯.

  • 3. 큰일입니다
    '14.10.5 2:09 PM (110.47.xxx.236)

    집값 싼 변두리 우리동네에도 주택담보대출을 해주겠다는 듣보잡 대부업체의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는 가슴이 철렁했네요.
    얼마전에 사무실을 개업하고는 사무실 전면을 플랜카드로 도배를 했더군요.
    대부업체에서까지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할 정도라면 이미 그 집은 날아갔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투기이익은 커녕 원가로도 팔기가 힘드니 반등을 기대하며 고금리 대출까지 받아가며 버티는 아파트 소유주들이 많은 모양인데요,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
    주식에서도 손절매라는 게 있어요.
    몇 % 이상 흘러내리면 손해를 보면서라도 팔아치워요.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계속 하한가를 유지할 확률이 높고 어디쯤이 진바닥이 될지는 작전주도세력이 아니고는 알수가 없거든요.
    바닥이 목표인 주식은 하한가로 흘러내리는 중간중간 반등을 주기도 하지만 그 반등이라는 것이 전고점을 넘기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아파트를 투기대상으로 삼았을 때는 주식과 똑같이 바라봤어야 하는 겁니다.
    무리한 주식투기는 패가망신으로 끝이죠, 무리한 부동산투기는 국가망신을 불러옵니다.
    지금도 가끔 어디 아파트가 오르고 있는데 지금 살까요? 따위의 멍청한 질문이 올라오던데요, 제발 이제라도 정신들 좀 차리세요.

  • 4. ..
    '14.10.5 4:16 PM (211.200.xxx.112)

    윗님 현명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995 그들만의 리그 2 타워팰리스 2014/10/09 1,375
424994 코 재수술 6 조언 2014/10/09 1,836
424993 이불 두개 덥고 자는 방법이 있을까요? 12 ... 2014/10/09 3,185
424992 부천 타임 성형외과 가보신분 1 가을 2014/10/09 5,574
424991 '우리는 무늬만 부부다'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7 부부 2014/10/09 2,644
424990 강쥐 뜬끈한 열감이 하나없어요. 7 궁금이 2014/10/09 1,261
424989 BBC, 세월호 재판 긴급 속보 기사 2 홍길순네 2014/10/09 1,228
424988 유니클로 +J 질샌더 콜라보 패딩 따뜻한가요? 5 패딩고민 2014/10/09 4,633
424987 치매환자는 어떤 정신상태 인가요? 3 ... 2014/10/09 2,131
424986 손석희 손연재에게 광대 터지네요 ㅋㅋㅋ 42 검은거북 2014/10/09 12,118
424985 직구 글보고 ....아이들 운동화 2 2014/10/09 1,304
424984 손석희에 실망이라는 글과 10 흠흠 2014/10/09 1,754
424983 사랑이 별거아니라면 .. 5 2014/10/09 1,367
424982 아빠 흡연 여부랑 아이 건강이랑 연관성이 클까요? 10 새벽달 2014/10/09 1,097
424981 마트엔 양식산 새우만 파네요 4 한국인밥상 2014/10/09 916
424980 딸아이 귀가 원숭이귀인데요 12 bb 2014/10/09 12,647
424979 영어과외방 교습소 하려해요 조언주세요~~ 12 고민 2014/10/09 3,269
424978 구의동 새서울미용실.. 가보신분 계시나요? ,. 2014/10/09 867
424977 추자도 문어 한살림에서 사먹고 싶은데 방사능 걱정 3 bkhmcn.. 2014/10/09 1,762
424976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12 기러기마을 2014/10/09 5,338
424975 혼자 퍼머하는데 7 큰일났네.... 2014/10/09 1,992
424974 유럽에서 드신 음식 중 뭐가 제일 맛있으셨나요? 23 음식 2014/10/09 3,766
424973 미치게 외롭습니다. 9 ㅠㅠ 2014/10/09 2,463
424972 "이제 남편을 버려야겠어요"글에 댓글처럼 살면.. 15 궁금 2014/10/09 4,173
424971 맞벌이인데 시부모님 생신상 직접 요리해야하나요 26 남녀평등 2014/10/09 7,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