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자가 달려 오는 꿈인데 뭘까요

휴일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4-10-05 11:30:15

사자가 저를 향해 돌진해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달려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하여 깜짝 놀라서 실제로 벌떡 일어났고 꿈에서 깨서

다른 방으로 갔습니다.

사자가 달려오기 전에 다른 꿈도 이어졌었는데 이건 내용이 자세히 다 기억나지는 않고 다만

죽은 오리가 땅속에 파묻혀 있는데 대가리만 땅밖으로 나와 있는 거 본 게 기억납니다.

사자꿈과 연결성은 없고 다만 그것만 기억만 나는데

사자꿈은 너무나도 선명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사자꿈을 찾아보니 포털이 서로 다 해몽을 베껴써서

해몽 내용이 같더라구요.

하던 일이 어려움을 겪거나 저보다 상급 단계에서 틀어서 일이 중단되거나

성사가 안된다 이렇게 되어있던데 그런 것 말고는 해석이 불가능한가요?

사자를 꿈에서 본 건 난생 처음인데 가임 가능성은 없고 로또가능성도 없습니다.

다만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일은 한 두 개 있는데 이게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는 호랑이나 사자가 달려오면 태몽일 가능성이 많다는데

가임 여성이 아니면 이런 건 뭘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기억에 선명한 건 사자가 저한테 돌진해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해서

마치 해가 몸에 쑥 들어오듯이 그런 식으로 달려와서 깻는데

보통 사자는 힘과 권위, 용맹의 상징이고 재물도 말하던데

그런 사자가 돌진해오는 꿈에 왜 위에처럼 안 좋은 해몽을 하고 있는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해몽의견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82.225.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몽은 해석나름
    '14.10.5 12:19 PM (222.119.xxx.240)

    원하는일이 성취되거나 재물이 들어오거나 임신하는거지요
    원글님이 아님 주변 태몽 일수도 있어요

  • 2. 윗님
    '14.10.5 12:24 PM (182.225.xxx.135)

    감사합니다.
    주변에 임신할 사람이 없거든요.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는 거면 좋겠네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 3. ...
    '14.10.5 12:48 PM (49.1.xxx.158)

    임신 아니면 재물이지요.
    사자가 워낙 위엄, 화려함, 명성 등을 상징하는지라 명성을 얻게될수도 있구요.

  • 4. 근데
    '14.10.5 1:28 PM (182.225.xxx.135)

    왜 포털 해몽에서는 죄다 사자한테 쫒기는 꿈 해몽은 임신은 유산으로
    임신이 아닐 경우라면
    죄다 일이 틀어지거나 권리의 상실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저는 쫒겨 다닌게 아니라 저한테 무섭게 돌진해와서 놀라서 깬거긴 한데 이건 쫒겨
    다닌거랑은 다른 거죠?
    윗님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647 (결혼전) 연애 몇번 해보셨나요? 2 과연 2014/10/11 2,515
425646 일과 여가 ^^ 2014/10/11 431
425645 김필..... 2 2014/10/11 2,004
425644 내일 날씨... 칠부니트만 입으면 추울까요? 1 코디 2014/10/11 633
425643 상영작 추천해주세요 중학생 2014/10/11 326
425642 아까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본 아기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요. 4 TV 2014/10/11 1,234
425641 혹시 이 썬글라스 아시는 분.... 썬글필요해 2014/10/11 580
425640 밑에 오트밀 보니 궁금한 시리얼이 있어요 8 칠문 2014/10/11 1,950
425639 다이어트 식단 배달해서 직장에서 드신분? 3 다요트 2014/10/11 1,473
425638 얼굴시트팩이요 8 얼굴팩 2014/10/11 3,823
425637 합창단 3 중1쉑퀴맘 2014/10/11 719
425636 약사님 계시면 처방약좀 알려주셔요^^ 3 부탁드려요... 2014/10/11 1,373
425635 온화한남편 감정이 쌓여서 폭발하는 경우있나요? 8 부부소통 2014/10/11 2,196
425634 또 돌아왔나봐요 짜고 치는 고스톱 글들... 3 ... 2014/10/11 1,365
425633 바디로션 냄새가 견디기 힘들어요 9 ... 2014/10/11 3,729
425632 기차표 이거 가능한가요? 4 ... 2014/10/11 717
425631 아이가 희귀병일지도.. 4 뽕남매맘 2014/10/11 2,701
425630 참치 너무 많이 먹으면 수은 쌓인대요 11 참치 2014/10/11 4,577
425629 금요일 퇴근부터 지금까지 업무관련 이메일 3 ..... 2014/10/11 710
425628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5 부동산거래 2014/10/11 1,445
425627 82글 읽고 영화 연인 봤어요 또 좋은 영화 없을까요? 14 늘푸른 2014/10/11 2,881
425626 관악구 마을공동체를 위한 촉진 교육, 우리 마을 업그레이드 강좌.. 참누리 2014/10/11 465
425625 관악구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중간에 들으셔도 됩니다, 회비는 만.. 참누리 2014/10/11 1,126
425624 웃는 얼굴이 최고네요 6 .... 2014/10/11 8,023
425623 사랑의매는 있다vs없다 7 .. 2014/10/11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