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자가 달려 오는 꿈인데 뭘까요

휴일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4-10-05 11:30:15

사자가 저를 향해 돌진해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달려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하여 깜짝 놀라서 실제로 벌떡 일어났고 꿈에서 깨서

다른 방으로 갔습니다.

사자가 달려오기 전에 다른 꿈도 이어졌었는데 이건 내용이 자세히 다 기억나지는 않고 다만

죽은 오리가 땅속에 파묻혀 있는데 대가리만 땅밖으로 나와 있는 거 본 게 기억납니다.

사자꿈과 연결성은 없고 다만 그것만 기억만 나는데

사자꿈은 너무나도 선명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사자꿈을 찾아보니 포털이 서로 다 해몽을 베껴써서

해몽 내용이 같더라구요.

하던 일이 어려움을 겪거나 저보다 상급 단계에서 틀어서 일이 중단되거나

성사가 안된다 이렇게 되어있던데 그런 것 말고는 해석이 불가능한가요?

사자를 꿈에서 본 건 난생 처음인데 가임 가능성은 없고 로또가능성도 없습니다.

다만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일은 한 두 개 있는데 이게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는 호랑이나 사자가 달려오면 태몽일 가능성이 많다는데

가임 여성이 아니면 이런 건 뭘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기억에 선명한 건 사자가 저한테 돌진해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해서

마치 해가 몸에 쑥 들어오듯이 그런 식으로 달려와서 깻는데

보통 사자는 힘과 권위, 용맹의 상징이고 재물도 말하던데

그런 사자가 돌진해오는 꿈에 왜 위에처럼 안 좋은 해몽을 하고 있는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해몽의견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82.225.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몽은 해석나름
    '14.10.5 12:19 PM (222.119.xxx.240)

    원하는일이 성취되거나 재물이 들어오거나 임신하는거지요
    원글님이 아님 주변 태몽 일수도 있어요

  • 2. 윗님
    '14.10.5 12:24 PM (182.225.xxx.135)

    감사합니다.
    주변에 임신할 사람이 없거든요.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는 거면 좋겠네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 3. ...
    '14.10.5 12:48 PM (49.1.xxx.158)

    임신 아니면 재물이지요.
    사자가 워낙 위엄, 화려함, 명성 등을 상징하는지라 명성을 얻게될수도 있구요.

  • 4. 근데
    '14.10.5 1:28 PM (182.225.xxx.135)

    왜 포털 해몽에서는 죄다 사자한테 쫒기는 꿈 해몽은 임신은 유산으로
    임신이 아닐 경우라면
    죄다 일이 틀어지거나 권리의 상실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저는 쫒겨 다닌게 아니라 저한테 무섭게 돌진해와서 놀라서 깬거긴 한데 이건 쫒겨
    다닌거랑은 다른 거죠?
    윗님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871 앞으로도 정말 조심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8 솔까말 2014/10/18 2,558
426870 송유빈군을 계속 보고 싶어요. 11 보고또보고 2014/10/18 3,828
426869 미카 붙었네요 18 슈스케6 2014/10/18 3,232
426868 판교 부상자들요 3 2014/10/18 3,205
426867 진언이는 누나에게 오는걸로. 5 ᆞᆞᆞ 2014/10/18 1,675
426866 이왕에 깎는 연금 확 깎아버리자고 나오는데... ..... 2014/10/18 794
426865 판교 사상자 명단이래요..ㅠㅠ 1 애도 2014/10/18 4,691
426864 미카땜에.윤종신 짜증나요 9 진심.욕나어.. 2014/10/18 3,265
426863 남편에게 늘 내 흉만 보는 시어머니 5 참....... 2014/10/18 2,249
426862 탈렌트 전원주 세월호 특별법 서명했네요 1 호박덩쿨 2014/10/18 2,013
426861 요 밑에 이 남자의 심리 물어본 글이요 1 에고 2014/10/18 629
426860 평화적인(?)방법으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는 방법은 뭘까요? 5 사랑 2014/10/18 1,767
426859 왜 칭찬을 칭찬으로 못 받아드리는걸까요? 1 .... 2014/10/18 577
426858 미카 붙인다면.. 21 슈스케 광펜.. 2014/10/18 3,358
426857 LA타임스, 영화 ‘다이빙벨’ 논란 배경 심층 보도 6 light7.. 2014/10/18 787
426856 카톡으로 사진보내고 자랑하는사람 4 카톡이 자랑.. 2014/10/18 2,449
426855 인천시청에서 송내역 가는길 사창가 21 아직도 2014/10/17 20,510
426854 고양이 에방접종 4 초보 캣맘 2014/10/17 756
426853 박근혜의 '통일은 대박' 발언은 백번 옳은 말입니다. 5 포시즌 2014/10/17 748
426852 #0199 2 슈스케 2014/10/17 495
426851 꼭 94년을 보는것 같아요 7 바뀌내아웃 2014/10/17 2,643
426850 이병헌 뒷백 있나봐요...케이블에서 자꾸 공갈 형량 구라 치네요.. 10 ㅁㅁ 2014/10/17 3,956
426849 판소리 가사가 왜 이렇죠? 여보게, 장모~ 4 .... 2014/10/17 1,546
426848 스칸디나비아 직구 - 원산지 표지 왜 안하나요? 1 스ㅏㄴ 2014/10/17 676
426847 양파장아찌 언제 꺼내먹을 수 있나요? 1 어니언 2014/10/17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