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글보니 30중반 후반 40초반이신 싱글분들 많으셔서 많이 위안이 되네요 ㅠㅠ

ㅇㅁㅂ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4-10-05 02:30:47

집에서는 온갖 걱정섞인 한숨만 듣고 사는터라...

나 혼자 이상해서 (왜 결혼 '못' 한다는 소리를 하도 듣다 보니 제가 이상해서 그런가 생각도 들어서요) 그런게 아니구나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구나 이런 심정 ㅠㅠ

IP : 46.6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5 2:42 AM (61.84.xxx.189)

    반가워요. 저도 73년생 미혼이에요.
    내년에 저랑 나이차 많은 남동생은 결혼 하는데 여전히 부모님도 태평이시고 저도 태평입니다.

  • 2. ㅋㅋㅋ
    '14.10.5 2:59 AM (106.146.xxx.244)

    평범하진 않죠..
    아직껏 지구상엔 결혼해서 자식낳고 사는 게 대세니.. 그들 눈엔 우리가 별종. ㅎ
    결혼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살다 보니 나이 훌쩍 넘기네요. 친구들처럼 연연했어야 하는건데 ! ㅋ
    연애는 우연히 만난 사람과 가끔씩 불태우고..^^ 사랑지상주의자, 로맨티스트라 결혼을 더 어려워한것 같아요. 사랑은 사랑, 결혼은 그냥 결혼인데! ㅎㅎ

  • 3. ㅇㅁㅂ
    '14.10.5 4:56 AM (46.64.xxx.77)

    반가워요 천군을 얻은 기분이랄까요~ 저도 불타는 연애 안해본건 아닌데 인연이 아니었고...나이가 들수록 좋은남자 만나야된다는 강박관념까지 합해져서 더더욱 힘이드네요 ㅎㅎ 막상 결혼한 사람들은 그냥 성격파탄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그러던데 ㅡㅡ

  • 4. 반가워요 ㅋㅋ
    '14.10.5 5:10 PM (222.106.xxx.187)

    저도 40 초중 싱글이요.

    뭐 젊었을때 눈 높아서 못갔고 지금은 그래도 밥법이도 하고 있고요 저도 태평, 부모님은 포기하심 ㅋㅋ

    어렵게 살 필요 있난요??? 싱글은 싱글대로 가정이 있는 사람은 가정있는 사람대로 행복하게 살면 되죠.

    꼭 결혼이 행복을 보장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07 돌아가신 부모님의 재산을 한 형제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나요?.. 17 ... 2014/10/05 5,537
423006 요즘은 세련된거 같아요. 시누도 1/n로 비용 낸다는 글이 많은.. 10 ........ 2014/10/05 2,859
423005 진주유등축제 다녀왔어요 5 ... 2014/10/05 1,576
423004 고구마 먹는 깡패고양이 2 ..... 2014/10/05 1,149
423003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로 월세 집값알아볼려는데 1 learnt.. 2014/10/05 772
423002 옷감 좋은옷 = 비싼 브랜드 옷 일까요? 3 1111 2014/10/05 2,783
423001 야상 점퍼...올 가을 유행 탈까요 1 ,,, 2014/10/05 1,555
423000 에스프레소 집에서 뽑아드시는 분들께 질문 1 ... 2014/10/05 740
422999 남자 동료들과 관계형성 하는법요.. 4 남자도 힘들.. 2014/10/05 1,441
422998 김민희씨, 눈썹이 이쁘네요. 20년전 사진이랑 지금이랑 차이가 .. 6 ........ 2014/10/05 4,554
422997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4 경제파탄 2014/10/05 1,662
422996 천으로 된 이불 정리함 찾아요 ㅠ 1 ..... 2014/10/05 935
422995 서울 (또는 경기권) 이런 동네 찾고있어요. 25 learnt.. 2014/10/05 4,417
422994 (급질)엊그제 사온 스테이크 소고기가 갈색이에요 4 어라? 2014/10/05 1,795
422993 선보고 두번째 만남인데..뭘해야 될까요 도와주세요 1 ,,, 2014/10/05 1,513
422992 소개팅한 아가씨의 어머니께서.. 48 2014/10/05 18,078
422991 단종된 청소기(싸이킹)필터 가전매장에서 살수 있나요? 4 필터 2014/10/05 1,763
422990 겨울에 화이트백은 넘 추워보일까요? 7 홍이 2014/10/05 2,463
422989 사자가 달려 오는 꿈인데 뭘까요 4 휴일 2014/10/05 1,990
422988 아파트 등기를 남편에서 와이프로 바꿀때 3 .. 2014/10/05 1,666
422987 치아 유지 장치 망가지면 새로 해야 하나요? 3 dma 2014/10/05 887
422986 죽 만들때 어떤 그릇이 잘되나요? 5 똘이 2014/10/05 779
422985 새벽 세시 술 마신 남편... 8 ... 2014/10/05 1,818
422984 덴비 디너접시가 조금 오목하나요? 새벽 2014/10/05 848
422983 문병 가도 되나요? 4 요양병원 2014/10/05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