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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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집값에 대해
이제 도심이 재분책이
1. 이사가는 이
'14.10.5 1:39 AM (112.173.xxx.214)저 부산 사는데 요즘 완전 울쌍입니다.
가서 우째 살지..
살다 힘들면 살기 편한 부산으로 나와야죠.
창원 집값 미쳤습니다.
오죽하면 중년 부인들이나 하는 부업을 젊은 애기 엄마들도 하고싶어 하더라구요.2. 북면에 힐스테이트가?
'14.10.5 1:47 AM (61.106.xxx.221)이야~ 북면이 출세했네요.
그 골짜기에 어쩌다가 아파트까지 다 생겼데요?
북면은 그 힐스테이트에서 투자가치는 끝난걸로 하죠.
외부와의 통로라고는 구창원(중동이나 소답동)으로 나오는 길밖에는 없는 동네고 좌우가 험산에다 위로 올라가면 낙동강, 낙동강을 지나면 한때 날렸던 부곡온천이 있는 그런 곳이예요.
그런 동네에서 무슨 투자가치를 찾나요?
땅값이 싸다보니 아파트를 지어서 한탕 해먹은 모양이네요.
돈이 썩어가는 부자가 재미삼아 워터파크라도 커다랗게 짓는다면 몰라도 그외에는 투기로 돈 벌 가능성 전무한 동네입니다.
이미 거기서 빼낼 수 있는 투기 이익은 다 빼먹은 상태일 거라고 생각되네요.3. 이사가는 이
'14.10.5 1:52 AM (112.173.xxx.214)북면에 공단 조성 된다던대요.
그럼 적어도 집값 유지는 하지 않을까요?
투자는 저두 별루.. 지금이 꼭대기 같아요.
벌서부터 마이너스 피 어쩌고 하던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저두 모르겠어요.4. 북면이라면
'14.10.5 1:55 AM (61.106.xxx.221)대기업 유치는 힘들테고 안산이나 반월처럼 중소기업들이 운집한 공장지대가 되겠군요.
드디어 북면까지 외노자들로 득실대겠네요.
북면이 여러모로 출세합니다. ㅋㅋㅋ5. 집값
'14.10.5 1:58 AM (223.62.xxx.110)창원집값이 얼마나하나요??
몰라서 궁금해그래요,,여기도 미쳤다고하는데
창원은 얼마나,,?
32평기준 4억,,넘나,,,6. 봉실이
'14.10.5 8:18 AM (221.164.xxx.41)창원 북면으로 이사왔습니다.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 가족이 사는 곳이란 생각으로 왔습니다.
집 값, 당연히 떨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빚없고, 투자라고 생각 안하니, 크게 상관없습니다.
떨어지면 어때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도시에서 떨어지면 다 같이 떨어질텐데...7. 창원집값
'14.10.5 8:19 AM (221.151.xxx.158)어이없기는 해요.
그 경상도 시골에 아무리 공업지대라지만
그렇게 비싸게 받아 먹을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8. 한숨만
'14.10.5 11:32 AM (175.120.xxx.38) - 삭제된댓글울산도 그렇고 창원도 그렇고
울산은 광역시고 대기업 많아 그렇다쳐도.
창원은 이해가 힘들어요
평당 1200-1500하는곳들이 널려서ㅠ9. 상남동
'14.10.5 12:46 PM (121.177.xxx.96)현재 입주 시작중인
아파트 초중고를 걸어서 갈 수 있어서인지
벌써 전세가도 평당 1000전후로 형성되더군요
특히 남고가 그 지역 인기 학교라서 그런지 전세라도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분양가 1300이었어요
너무 비싸지 않나 생각했는데 초중고가 걸어서 가고 중심지다보니 전세는 인기 상한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