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csi 도움을 부탁드려요.- 책 제목이 알고 싶어요!

수정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4-10-04 23:21:51

어릴 때 읽은 책인데,

여자아이가 엄마가 죽고 외할아버지를 찾아 가는 내용이었어요.

 

기억에 할아버지는 엄마의 결혼을 반대했고 손녀가 있는 것을 몰랐어요.

가진 것이 없는 여자아이가 할아버지가 있는 지역에 도착해서

할아버지와 관련된 곳에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그릇도 없어서 버려진 뭘로 만들고 옷도 천을 구해 자기가 만들고 했던 구절이 인상깊었어요.

 

나중에 할아버지가 자신의 딸인 아이엄마를 계속 찾다가 결국 엄마가 죽고 손녀만 살아 있으며

그 손녀가 자신의 옆에서 열심히 일해온 여자아이임을 안다는 해피엔딩이었는데...

 

이 책은 제목이 뭘까요?

언니가 빌려와서 읽었었는데,나이먹고 다시 보고 싶어도 제목이 기억안나고

다음이나 네이버에 손녀가 외할아버지를 찾아 가는 책이라고 검색해도 이런 내용은 검색이 안되네요.

 

알려주시는 분 고맙습니다,꾸벅.
IP : 119.201.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4.10.4 11:28 PM (175.203.xxx.67)

    집없는 소녀 엑토르 말로 지음

  • 2. 정답이네요
    '14.10.4 11:29 PM (112.154.xxx.217)

    집없는 소녀(베린느 이야기라는 번역도 있었어요)

  • 3. 시벨의일요일
    '14.10.4 11:30 PM (180.66.xxx.172)

    으아. 역시 82님들 대단하셔요.

  • 4. 알리자린
    '14.10.4 11:31 PM (223.63.xxx.98)

    책은 모르겠고 제가 어릴때 TV에서 만화로 했어요.
    '집 없는 소녀 펠리네'
    먼-길을 떠나야지 엄마와 함-께~.. 로 시작되는 남궁옥분씨의 주제가가 생각나네요. 저.. 40대 중반

  • 5. 어릴때
    '14.10.4 11:32 PM (175.210.xxx.243)

    집없는 소년이란 책은 읽었는데 집없는 소녀란 책은 첨 알았네요.

  • 6. 알리자린
    '14.10.4 11:33 PM (223.63.xxx.98)

    그리고 외할아버지가 아니라 친할아버지 였던. . 거 같은데. . . 소설을 각색했나

  • 7. 정답이네요
    '14.10.4 11:35 PM (112.154.xxx.217)

    친할아버지 맞아요.. 엄마는 인도인, 아버지는 프랑스인.

  • 8. ㅎㅎ
    '14.10.4 11:35 PM (175.210.xxx.243)

    펠리네 기억납니다. 그게 집없는 소녀군요.^^
    말인자 당나귄지가 끄는 마차타고 엄마랑 함께 길을 떠나는....
    말 나온 김에,,
    샤롯트, 앤지 라는 만화도 기억하시는지..ㅎ

  • 9. 아마도
    '14.10.4 11:36 PM (175.203.xxx.67)

    집없는 소년(레미) 도 엑토르 말로가 작가죠.

  • 10. 수정
    '14.10.4 11:38 PM (119.201.xxx.132)

    오, 맞는 거 같아요, 답 알려주신 분 모두 감사드려요^^

  • 11. 대단하시다.
    '14.10.4 11:40 PM (46.103.xxx.80)

    저는 첫구절 보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 생각하다 취직했다는 말에 어 이건 아닌데 했거든요. ㅋㅋ

  • 12. ,,,
    '14.10.5 12:36 AM (116.126.xxx.2)

    청멜빵바지에 주근깨 투성이 양갈래 머리 빨강 머리 방울 그림그리는 남자 개 연상되는 그 만화인가요

  • 13. ㄴㄴㄴㄴ
    '14.10.5 3:22 PM (183.108.xxx.2)

    엑토르 말로 저도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895 텔레그램 공식 한글 버전 출시..카카오톡 위협하나 13 망명자 2014/10/07 2,665
423894 남아 학군 이사.. 조언구합니다 3 2014/10/07 1,317
423893 전세 부동산이 위임계약 3 가을 2014/10/07 931
423892 연애할때 아빠미소로 바라봐주는 남자... 13 어떤가요? 2014/10/07 7,010
423891 유부 배가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3 아침 2014/10/07 903
423890 초6 아들 어쩌나요 5 ㅠㅠ 2014/10/07 1,589
423889 고뎃스커트 백화점에서 보신분 도와주세요 2014/10/07 318
423888 김소은 코 너무 아깝네요 3 ... 2014/10/07 41,738
423887 이 쇼파 어떤가요?? 5 고민 2014/10/07 1,436
423886 제 여조카 소개팅 해주고 싶네요... 11 탁구 중독 2014/10/07 3,452
423885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방식 2 아랫층사람 2014/10/07 931
423884 햇생강은 껍질 안까도 되나요? 2 .. 2014/10/07 2,787
423883 전 한달 동안 전화 한통도 안할때도 많아요 8 이상한가요 2014/10/07 2,125
423882 꽉잡힌 직장남성들은 어떤 과거가 있을까요? 26 답답~하네 2014/10/07 3,279
423881 요새 전세 매물이 정말 없네요ㅠㅜ 2 마르게리 2014/10/07 1,655
423880 아래 시댁 단체 카톡글 보다가 그냥..ㅎㅎ 1 .. 2014/10/07 1,742
423879 211.241.191.231 이 아이피보고 알 수 있는 정보가.. 6 해킹당했어요.. 2014/10/07 1,516
423878 면접갔는데, 여자 많은 회사라서 적응에 대해물어봤는데 5 ㅇㅇ 2014/10/07 1,308
423877 삼십분째 어린여자애가 비명을 지르며 놀고있어요 9 돌기직전 2014/10/07 2,440
423876 유럽 여행 계획중인데요 5 유럽 2014/10/07 1,184
423875 저는 왜 이렇게 수다떠는 게 피곤할까요 ㅠㅠ 29 .. 2014/10/07 5,692
423874 의료기관평가인증원...직장으로 어떤가요? 직장 2014/10/07 2,076
423873 닥쳐! 란 말이 욕이 아니면 단가요?? 6 닥쳐? 2014/10/07 2,032
423872 비정상회담 외국인들 한국어 잘하는거... 45 1 2014/10/07 12,998
423871 우리집 강아지는 5살입니다. 14 가을바람 2014/10/07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