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솔나무 조회수 : 4,033
작성일 : 2014-10-04 22:13:44
저는 남자입니다..
요즘 고민이 생겨서 밤에 잠을 못이루고있습니다.
좋아하는 여성분이 생겼는데.
고백하기전
제가 IT직종에 있다고 알려드렸거든요...
하시는말씀이
"야근 많죠?"
이렇게 말씀하고 그이후로 별로 말을 안건내주셔서...

하아.....
내가 이 일을 왜 했지?....하는 한숨만 나옵니다..
오늘도 집에 혼자서 맥주한캔따마시고 
우울하게보내고있네요..


82님들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IP : 112.159.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중에 있어서..
    '14.10.4 10:19 PM (203.247.xxx.20)

    명퇴 빠르겠구나... 뭐 그런 생각합니다.

  • 2. ㅡ,ㅡ
    '14.10.4 10:19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참 힘들겠구나... 그런생각 듭니다.
    사실 제 남친도 IT업종에 있는데요. 개발쪽은 아니라서 야근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개발자 분들은 정말 야근 많이 한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IT업종이나 개발자라는 직종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는 편인데
    일반적인 여자 입장에서는 맨날 야근 밥듯이 하고 연락도 어렵고 데이트 약속 잡기도 힘든 남자라면
    사귀는 거 조차 고민될것 같아요. IT업종이라서 싫은게 아니구요.

  • 3.
    '14.10.4 10:21 PM (123.248.xxx.20)

    아이티 넘 힘들죠 박봉이구....

  • 4. ㅇㅇㅇ
    '14.10.4 10:21 PM (122.32.xxx.12)

    근데 또 그쪽에 있다고 그 쪽 분들이 전부 미혼이든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 5. ..
    '14.10.4 10:23 PM (39.118.xxx.106)

    가족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죄송해요.
    저도 it 회사에 근무했던지라 얼마나 힘든지 알거든요.
    주말이 어딨고 퇴근이 어딨어요. 저희는 다행히 급여는 괜찮았는데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 6. 남편
    '14.10.4 10:44 PM (221.147.xxx.88)

    근무시간대비 급여 짜다
    근무 시간 넘 길다(야근 밥먹듯)

    젊은 인재들 치고 올라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덕분에 아이들 혼자 키웠음

    근데 저희남편 전문회사도 다녔고
    지금은 대기업 간부이고
    나름 실력있다는데
    연봉은 그닥...

    윗분 남편 어디 다니는지가 궁금

  • 7. 미안
    '14.10.4 10:46 PM (183.101.xxx.9)

    그냥 주워들은 말들때문에
    박봉이다 야근많다 일찍짤린다..이렇게 선입견이 있어요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 8. .....
    '14.10.4 10:52 PM (125.135.xxx.60)

    전 그쪽 분들 많이 알아서
    박봉에 머리 아프고 수명 짧은 직종이라고 생각해요

  • 9.
    '14.10.4 11:46 PM (175.223.xxx.138)

    제 남편도 IT, 개발하는 게 멋있어서 반했었어요.
    결국 결혼!

  • 10. 야근
    '14.10.5 12:04 AM (58.229.xxx.111)

    과 철야가 많겠구나. 새벽에 택시타는 술에 취하지 않은 남자들은 아이티나 건축쪽 사람들.
    건축가는 집이나 건물을 만드는 섹시한 남자라는 이상한 환상이 있어요.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 건축가가 그리도 많겠죠. 실제 건축가들의 생활과는 동떨어진 모습이지만.ㅋ
    근데 아이티쪽은 그냥 공대생 이미지.
    전 별로 관심이 안가는데요. 바쁘기만 할 것 같고.

  • 11. ??
    '14.10.5 1:09 AM (211.108.xxx.182)

    갑 을 병 정 중 뭘까?
    갑이면 고생은 덜 하겠네.
    을이면 힘들겠다.
    병이면 죽을 맛이겠네.
    정은 있다는데 아직 보진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01 앞으로 어떻게 견디실지 삼촌 2014/12/01 1,017
440500 빈 공중파 주파수, 공공 와이파이로 활용하자. levera.. 2014/12/01 416
440499 해외사는 처자 결혼식 준비 질문드려요 4 결혼 질문 2014/12/01 971
440498 스카이 강세훈 부인 12 혹시 2014/12/01 29,695
440497 미국사시는분~코슷코 맛있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미국 코슷코.. 2014/12/01 570
440496 옛날에도 남자키 얼굴 다따졌나요? 16 ... 2014/12/01 3,861
440495 정윤회 최근 얼굴 궁금하셨던 분들! 75 ... 2014/12/01 23,097
440494 혹시 편의점에서 뉴슈가 파나요? 2 ........ 2014/12/01 7,792
440493 진심 짜증나네요 2 나오미 2014/12/01 714
440492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희망없는 사회인거같은데요 4 자살자 2014/12/01 1,306
440491 제가 시댁에 많이 못하는지 좀 봐주세요^^;; 21 룽이누이 2014/12/01 3,994
440490 요새 정말 살벌하죠. 4 경제위기 2014/12/01 1,600
440489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 2 초희 2014/12/01 1,747
440488 창동 지역맘 카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도움 2014/12/01 923
440487 외로움과 생활고…계속되는 자살 4 경제위기 2014/12/01 3,251
440486 양파 장아찌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법 없을까요? 8 양파 2014/12/01 1,725
440485 김용민 변호사 판결 어떻게 됬어요? 파파이스 2014/12/01 630
440484 지금 댁에 비비고 왕교자 있는 분 계세요? 10 .. 2014/12/01 5,748
440483 명언 좀 알려주세요^^ 3 케네디 2014/12/01 687
440482 김청경씨나 정샘물씨같은 유명한 분께 직접 메이크업 받아보신분 계.. 10 제발 2014/12/01 20,638
440481 낮에 신혼여행지 추천받았었는데용 2 도움 2014/12/01 815
440480 삼성전자 챗온 망했다네요. 2 메시지서비스.. 2014/12/01 3,738
440479 회사에서 입조심, 행동조심 해야겠습니다. ... 2014/12/01 1,541
440478 지금까지 어느 절임배추가 좋았나요? 2 주문해보신것.. 2014/12/01 1,485
440477 부활 좋아하시는분? 21 부활 2014/12/01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