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장동민 라디오에서.. 엄마가 밤 도토리 주워온다고

실망이야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14-10-04 22:00:40
조정치 장동민 라디오 듣다가..
장동민 엄마가 요즘 산에서 도토리 밤 주워서 도토리묵 만들어 준다네요.
그 밤 라디오스텝들 먹으라고 쪄오겠다고하고... 도대체 얼마나 많이 주우면..
 
왜 산에서 주운(=훔친) 밤으로 생색내는지 모르겠어요

주운 도토리들도 지금 집에서 말리고 있대요ㅋㅋ 도토리 묵은 손님올때도 항상 한다고..(1년분은 주워놓나봐요..!!)
듣다가 어이없어서 라디오 껐어요.

장동민은 효자인척~ 무릎도 안좋은데 왜 주우시냐 했다네요ㅋㅋ
(하이고~ 진짜 효자는 옳은 말도 할 줄 알아야 한단다... 뉴스도 안보니.. 줍지말라고나왔는데.. )

다른라디오 듣다가 조정치 좋아해서 들어볼까 했는데 다시 다른 방송 들어야겠네요.  
진짜 실망이예요.

IP : 182.21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4.10.4 10:18 PM (125.191.xxx.49)

    오늘 북서울 푸른숲 갔더니 거기 써있던데요 도토리 주우면 불법이라고, 근데 어떤 아주머니랑 할머니 열심히 줍고 있더라고요

  • 2. 시벨의일요일
    '14.10.4 10:46 PM (180.66.xxx.172)

    기초지식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 많아요.
    여전히 도토리를 줍다니...참내

  • 3. ㅋㅋ
    '14.10.4 10:53 PM (182.213.xxx.157)

    그러니까요~~ 듣자마자 딱 정떨어졌어요.

    근래 북악산쪽에서 다람쥐 봤는데 말라가지구.. 먹이 구하는지 총총 뛰어가는데..
    이러다 다람쥐 멸종되겠어요. 눈에 불을 키고 줍는 뻔뻔인간들때문에~~

  • 4. ......
    '14.10.4 10:55 PM (61.84.xxx.189)

    도토리는 날짐승 식량이라 주워서는 안되죠.
    그리고 아파트 주위에 열린 과실들은 먹으면 해로운 거 아닌가요? 아파트는 관리실에서 시시때때로 약치는데 그게 농사용으로 쓰는 약도 아닐테고 식용에는 해로운 병충해 약일텐데...

  • 5. 나무
    '14.10.4 11:03 PM (115.143.xxx.23)

    라스에 나와서도 예전에 장동민 아버지가 게를 싹쓸이 했다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얘기하더라구요.

  • 6.
    '14.10.4 11:42 PM (182.213.xxx.157)

    진짜 뻔뻔하네요...

    보면 자기가족은 엄청 위하면서 남은 막대하더라구요.
    돈 빌린것도 안갚고.. 그러면서 지 pc방은 계속 체인 내고..
    어제였나, 라디오에선 게스트한테 개업선물로 새로 여는 pc방 에어컨 설치해 달라 하고..
    친하지도 않아보였는데..

  • 7. 항의해야죠
    '14.10.5 2:44 PM (122.37.xxx.51)

    엄연히 불법저지르고 자랑질이라니요
    작가와 피디는 왜 막지않은거죠?
    장동민 막말로 유명한 개그맨..지금은 방송인 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040 슈스케 보고있는데 18 어째 2014/10/25 3,075
429039 한예슬 재기 성공할까요? 12 너도 짖자 .. 2014/10/25 5,301
429038 남편과 소닭보듯 한단글 11 뭐지? 2014/10/25 2,742
429037 성적이 전과목바닥인데도 영수공부는 뒷전 괜찮나요? 2 중2 2014/10/25 1,159
429036 참존 콘트롤 크림 5 도라 2014/10/25 2,818
429035 베이비크림을 잘못 팔았어요~ .. 2014/10/25 649
429034 티비 없어서 미생 못보시는 분들 토렌트 들어가 보세요 4 드라마 2014/10/25 2,081
429033 냉장고와 김냉 바꾸려합니다(프라우드 사용후기 부탁드려요) 4 냉장고 2014/10/25 2,247
429032 "하늘에 별이 된 내 아들"... 광주법원 울.. 7 샬랄라 2014/10/24 2,409
429031 고구마 빠스만든 설탕기름.. 1 .. 2014/10/24 1,404
429030 어떤여행이 좋으세요? 여행 2014/10/24 700
429029 우연히 아들 녀석의 핸드폰을 봤는데.... 7 ㅠㅜ 2014/10/24 3,235
429028 중1아들 게임때문에 지금 내쫓겼습니다 9 땡땡이 2014/10/24 2,727
429027 해경123호는 선수(船首)로 도망치지 않았다. 8 닥시러 2014/10/24 1,295
429026 애교많고 눈치백단인 여자들 11 천상여자 2014/10/24 11,835
429025 유나의 거리 창만이 노래 들으면 힐링되요 1 펭귄이모 2014/10/24 876
429024 외도한 남편의 핸드폰 명의를 바꾸란 말 무슨 뜻인가요? 1 ... 2014/10/24 1,714
429023 미생 보면서 울었어요.. 6 ㅜ ㅜ 2014/10/24 3,735
429022 이탈리아 샤넬 2 프랑스 2014/10/24 2,095
429021 세월호192일) 겨울이 옵니다..실종자님들..돌앙와주세요.. 16 bluebe.. 2014/10/24 407
429020 아버지의 50년전 군대 동기를 찾았어요 9 .. 2014/10/24 2,504
429019 요새 왜이렇게 북한 글이랑 첫 성관계 관련 글이 많은걸까요? 6 갸웃갸웃 2014/10/24 864
429018 월세 얼마정도 계산하고 줄지 주인께서 9 물어보시네요.. 2014/10/24 1,718
429017 마왕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28 ... 2014/10/24 5,582
429016 동부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드신분 5 jtt811.. 2014/10/24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