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깨우면 화내고,
잠때매 모든 계획이 뒤죽박죽되고,
오늘아침엔 자격증시험 보러 가야하는데, 늦잠자고
시험준비도 해놓지 않고 헐레벌떡가서는, 5분 늦어 입실도 못하고 그냥 돌아 왔어요.
제 딸아입니다.
그래놓고, 속상하니 엄마는 나한테 속상하단말은 왜하냐는둥
이건뭐 대놓고 화 낼수도 없고,
이번일을 기회삼아, 담번엔 철저히 준비하고, 일찍가도록해라.
이말 외는 더 하지도 못했어요.
정말 오늘 너무 속터지는 하루였네요.
그래놓고 오후에 친구들과 놀러가는거 보니 더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