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원더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4-10-04 21:02:08
저는요
태어난 후 쭉 이런 느낌을 가지고 살았어요.
볼과 입쪽이 무거운 느낌. 한번 웃어보려고 하면
양옆의 살이 끝없이 밀려나는 느낌.
살이 쪄서 그렇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냥 얼굴근육이 좀 그래요. 그냥 무거워요.
그런 살찌고 나이드니까 축축 내려앉는 거죠
감당이 안되게.
그래서 생각끝에 실 리프팅했어요 오늘.
그냥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비용도 부담되고
하지만요 하고 나니까
평생 느껴보지 못한 "볼의 가벼움"을 느끼겠네요.
ㅎㅎㅎ
참내...
이렇게 간단한 것을 지금까지 힘들게 살았어요.
여유가 되신다면 저같은 증상의 "경미한 불독"들은
한번만 받으셔도 효과 느끼실거 같아요.
넘 신기해서 쓰고보니 뭔가광고같으네요.
그래서 혹시나 물어보시더라도 대답 안해드리는 것으로 ㅋ
모두들 행복하세용 ㅋ
IP : 115.14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10.4 9:25 PM (180.66.xxx.197)

    많이.붓나요??? 하고 다음날.출근가능한지요??

  • 2. 원더
    '14.10.4 9:34 PM (115.140.xxx.6)

    전 이벤트로 보톡스 윤곽주사 리프팅 50만원에 했는데요(부가세 별도) 30개라고 들었고
    윤곽주사는 턱(살)에만 맞았어요 12방.
    숙였을때 확실히 가벼워요.

  • 3. 원더
    '14.10.4 9:35 PM (115.140.xxx.6)

    근데 거기선 한달 간격으로 3회정도 맞아야한다는데
    원래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

  • 4. 원더
    '14.10.4 9:39 PM (115.140.xxx.6)

    으악 ㅋㅋㅋ 써놓고 나니 이상하네요.
    광고해주기 싫어서 그냥 느낌만 대답한 거구요.
    가격에 대한건 그냥 적절한지만 알고싶어요^^

  • 5. Evab
    '14.10.5 1:44 AM (203.226.xxx.94)

    ㅋㅋ조심하세요 뭐 먹는다고 입 크게 벌리면 볼에서 뚝 소리나고 실 끊어져용~~~그리고 효과 지속기간이 짧아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095 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어찌선택하실까요? 1 돈문제 2014/11/29 520
440094 여자들 뒷담화는 정말 알아줘야해요 35 뒷담화 2014/11/29 22,835
440093 달력 벌써 다섯 개째 받았네요. 4 풍년이에요 2014/11/29 1,700
440092 여중생과 성관계 40대 무죄 판결 두가지 의문 4 참맛 2014/11/29 1,295
440091 정치시사 몰라도요 진짜 상식적인 일이 하나도 없어요.. ㅇㅇㅇ 2014/11/29 464
440090 지하상가 가니 마캉 인터넷에 보던 옷들이 많네요 겨울 2014/11/29 638
440089 tv홈쇼핑 먹거리 괜찮나요? 12 ㅇㅇ 2014/11/29 2,063
440088 35년이상을 지방 살다 서울 전세 얻을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7 ㅇㅇ 2014/11/29 1,536
440087 82cook 에서 보고싶지않은글.. 24 애엄마 2014/11/29 3,834
440086 요즘 아직 무가 맛 없을때인가요? 6 양념은 다했.. 2014/11/29 1,305
440085 홈플러스 상품권 구입할때.. 3 어디에서.... 2014/11/29 886
440084 신 해철 수술 S병원장 모두 밝히겠다 기사 떴네요 9 2014/11/29 4,645
440083 성냥이 보급되기 전에는 뭘로 불을 피웠나요? 11 84 2014/11/29 1,176
440082 전기 압력밥솥 쿠쿠랑 쿠첸 뭐가 좋을까요? 9 결정 2014/11/29 2,361
440081 영어 문법좀 알려 주세요 중학생 2014/11/29 434
440080 독일 파쉬 물주머니 몇 시간 따뜻한가요? 12 핫 팩 추천.. 2014/11/29 3,835
440079 임신 중 성별...아들이라니 살짝 우울해요... 39 후후 2014/11/29 7,593
440078 김구라가 신봉선에게 7 무지개 2014/11/29 3,689
440077 막스마라 싸이즈 2 조언 2014/11/29 1,632
440076 학습지수업할때, 지국장 못오게 하는 방법 없나요? 6 미나리2 2014/11/29 1,935
440075 겉절이가 생겼는데 뭐에다 먹을까요 7 귀한음식 2014/11/29 1,059
440074 "당신 뭐야, 빨갱이야? 간첩이야?" 3 서북청년단 2014/11/29 766
440073 동서에게 2천만원 보냈어요. 94 동서 2014/11/29 21,183
440072 명동, 신세계 근처에서 재충전 할 만한곳? 1 힘들어 2014/11/29 746
440071 어제 미생 엔딩 너무 좋지 않던가요? 3 취하라 2014/11/29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