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반 처자인데.
덧니가 있고, 앞니가 고르지 못한편이에요.
치아 뿌리자체가 짧고, 앞니 뿌리 절단 수술도 한 번 한적있어서
교정이 하고 싶은데 고민만 몇 년 째하고 있네요.
사회에 나오기 전에는 덧니 있어도 그냥 웃었는데
요즘엔 웃지도 못하겠어요. 성형외과 갔더니, 상담해주시는 분이.
얼굴성형 하지말고, 치아 교정을 하라고 권하셨어요.
상담받아보니, 교정중에 임플란트할 해야할 수도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냥 있는대로 살자 싶다가.요즘들어, 맘에 드는 사람앞에서도
치아때문에 활짝 못 웃으니까 스트레스 받네요.
이 정도 위험감수하고 하신 분 있으신가요?? 정말 교정하길 잘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궁금해요.
쉬운과정은 아니라서ㅠㅠ